여행361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 여러분의 선택은?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음식들을 실컷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특히나 싱가포르의 경우 전세계 수많은 인종이 모여 살기 때문인지 누구나 쉽게(?) 만족할만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의 수많은 맛있는 음식들 중에서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음식은 바로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 ! 싱가포르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최고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비록 칠리 크랩과 페퍼 크랩이 싱가포르의 여러 음식들 중 저렴한 편에 속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싱가포르에 와서 이것들을 먹어보지 못한다면 너무나도 안타까울 겁니다. ^^ 친구와 함께 칠리 크.. 2011. 5. 23. 호주 탕갈루마 리조트에서의 만찬, 덤으로 훈남 쉐프의 인사까지 ! ^^ 호주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ATV를 즐기고 미션까지 수행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식사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녁식사를 먹기 전에 한 가지 더 해결해야 할 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탕갈루마 리조트의 자랑 중 하나인 돌고래 먹이주기 이벤트 ! 원래 돌고래 먹이주기 이벤트를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한 날 체험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하필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체험 행사를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체험하지는 못 하더라도 돌고래 가족들이 탕갈루마 리조트로 몰려오는 못브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일단 모여서 해변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 ^^ 식당에 모인 셀디스타들의 모습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다들 우산 혹은 우비를 준비한 모습입니다. ATV를 탈 때 나눠줬.. 2011. 5. 22. 아이폰4 에어플레인 모드 오류? 며칠 전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학생 때 유럽 배낭여행을 경험하지 못 한 한을 풀기 위해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를 짧은 기간 동안 미친 듯이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 유명한 에펠탑도 보고, 유럽 최고의 경치 중 하나라는 체코 프라하 성의 야경도 보고, 스릴 넘치는 스카이다이빙도 즐기고 왔습니다. 왜 모두들 유럽 여행을 그렇게 추천하는지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은 시간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여행 기간이 짧아 최대한 시간을 아끼려다 보니 이동하는 중간 비행기를 여러 번 이용했는데, 평상시와 다르게 아이폰4의 에어플레인 모드에서 신기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때는 지금으로부터 6일 전인 5월 16일, 15:30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기준) ! 파리에서 프라하로 넘어가기 위해 체코.. 2011. 5. 21. 2011. 5. 16, 프라하의 하늘을 날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았을 생각. 하늘을 날고 싶다 ! 프라하에서 이루고 왔습니다. 사실 예전에 호주에서도 하늘을 나는 꿈을 이뤄볼 기회가 있었지만, 최종 경쟁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기약없이 뒤로 미뤄야 했었습니다. 그렇게 미뤄진 꿈이 이번 프라하 여행에서 실현되었습니다. 제게는 프라하가 '약속의 땅'이었나 봅니다. ^^ 뛰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겨를도 없이 창공으로 몸을 던지는 순간 ! 모든 것은 함께 뛰어내린 강사님의 의지에 달려 있었습니다. 이대로 죽는 건 아닌가 싶은 순간도 찰나. 어느새 하늘을 날고 있는 순간을 즐기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날고 있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던 순간. 엄청난 낙하 속도로 인해 볼살이 마구잡이로 출렁이면서 약간의 고통.. 2011. 5. 19. 싱가포르 최고의 쇼핑가 오차드 로드, 쇼핑보단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선택 ! 싱가포르의 최대 쇼핑가, 오차드 로드(Orchard Road) ! 대형 백화점 뿐만 아니라 온갖 브랜드샵이 밀집해 있는 쇼핑의 천국이라 합니다. 여행을 가기 전 충분히 사전조사를 했더라면 쇼핑을 즐길 생각으로 출발 전부터 설렜겠지만, 싱가포르 현지에서 절 반겨줄 제 친구가 모든 일정을 책임져 줄 것이란 생각에 아무런 여행 계획 없이 출발한지라 오차드 로드라는 지명은 싱가포르에 도착해서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 절 싱가포르로 초대한 친구는 공항에 마중나와 줄 생각이 없었으니, 일단은 택시를 타고 알려준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친구가 알려준대로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금새 도착했습니다. 짐을 풀자마자 곧바로 시내 관광 출발 ! 지하철 Orchard역에 내리면 오차드 로드에 접근 가능합니다. 오.. 2011. 5. 10.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인천국제공항과 다른 점은? 싱가포르를 다녀온 것이 작년 8월이니까 벌써 1년 가까운 시간이...-_-; 해외 주재 근무 발령을 받아 싱가포르에서 근무를 시작한 친구가 와이프가 싱가포르로 들어오기 전까지 심심하니 놀러오라고 졸라대는 통에 어차피 가 본 적 없는 나라였던 데다가, 한 번쯤은 가 보고 싶었던 곳이어서 큰 마음 먹고 방문을 했더랬습니다. 싱가포르는 워낙 맛있는 음식들로 유명한 곳이라는 여행책자의 소개만 믿고 싱가포르에 가 있는 동안 맛있는 음식을 실컷 맛볼 수 있겠구나 하는 부푼 기대감을 안고 공항으로 출발 ! 탑승수속 마치고 잠시 면세점에 들러 이것저것 쇼핑하고 비행기 출발시간 다 되어 비행기에 오르니 '오!' 감탄사가 절로 ! 새로 도입한 비행기인지 내부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듯? ㅋㅋ 한여.. 2011. 5. 6.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의 끝판왕? 전 이것 때문에 대한항공을 이용합니다. ㅎㅎ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목적지가 일본이나 중국이 아닌 이상 대부분 4~5시간 이상의 긴 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예전엔 비행기 타기 전에 비행시간 동안 감상할 미드라든가 영화라든가 갖가지 동영상 파일들을 PMP에 넣어가곤 했는데요. 여행 준비 시간 중 대부분을 '비행기에서 어떤 영화를 봐야 할까?' 고민하면서 보낸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 물론 기내에서 제공하는 영화를 볼 수도 있지만, 제 취향에 맞는 작품이 상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냥 제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제가 선정하는 것이 마음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폰4의 영향으로 PMP에 파일 담는 것이 귀찮아서 아예.. 2011. 4. 8. 뉴욕에서 가장 뉴욕다운 그 곳, 시간이 멈추어 버린 듯한 뉴욕 첼시 마켓을 가다... 맨하탄 펜실베이니아역 남쪽에 위치한 동네 첼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FC'라는 이름 때문에 첼시라는 지명에 익숙한 분들이 훨씬 많으시겠지만,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첼시 역시 오래된 건물들이 멋스럽게 늘어선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게다가 첼시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들이 많아져서 밤이 되면 화려한 복장의 수많은 훈남훈녀들이 맨하탄 여기저기에서 고급 승용차를 끌고 오는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첼시 지역에서 반드시 가 봐야 할 곳이 두 군데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첼시 마켓'입니다. 혹시 '오레오'라는 쿠키를 아시나요? '첼시 마켓'은 바로 '오레오 쿠키'를 만들던 '나비스코 과자 공장'을 리노베이션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2011. 3. 15. 뉴욕 아로마 에스프레소 바 ! 신선한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향긋한 아로마 커피... '여행을 한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굳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거창한 이유를 들먹거리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만 있었더라면 먹을 수 없었을 맛있는 음식들을 현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행으로 인한 기회비용은 충분히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아직 우리나라에 진출하지 않은 멋스런 곳에서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먼저 즐겼다는 어느 정도의 허영심(?)까지 맛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 있어서 최고의 여행지는(비록 제가 세계 모든 도시를 가 본 것은 아니지만) 뉴욕이 아닐까 합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도시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뉴욕에는 스타일리쉬한 맛집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라든가 .. 2011. 3. 11.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명물,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맛보실래요?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음식이라 하면 누구나 '피자'와 '파스타'를 떠올리실 겁니다. 이탈리아 어디를 가든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피자와 스파게티를 파는 레스토랑이기도 하구요. 베니치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베네치아에선 뭔가 특별한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 그것은 바로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 베네치아의 명물이라고 하는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는 말 그대로 오징어 먹물을 섞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색깔부터 까무잡잡합니다. 음식은 혀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도 즐기는 것인데 과연 까만색으로 뒤범벅이 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미로 같은 베네치아의 좁은 골목들. 신기하게도 이런 좁은 골목 사이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은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를 찾아 분주히 돌아다니.. 2011. 3. 9. 탄식의 다리를 지나는 곤돌라 &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 비둘기 떼의 습격 ! 산마르코 종탑에서 탁 트인 산마르코 광장 주변의 풍경을 감상한 후 다시 산마르코 광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산마르코 광장 주변에 있는 유명한 건물들은 대충 돌아본 것 같아 이제부터 무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급할 것도 없겠다 좁은 골목과 운하들로 연결되어 있는 산마르코 광장 여기저기를 정처없이 헤매보기로 결심했습니다. ^^ 미로 같은 골목들로 연결된 베네치아 ! 한 번 정신줄 놓으면 생판 모르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그리스 신화' 속 미로에 갇힌 미노타우루스와 같은 신세가 될 지도 모를 일이 걱정되긴 했지만, 골목마다 붙어 있는 안내 화살표가 '아리아드네의 실'과 같은 연락을 해 줄 것이라 굳게 믿으며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정에는 '설마 베네치아라는 작은 동네에서 헤매봤자 어차피 .. 2011. 3. 8. 미션은 비를 타고, 셀디스타 탕갈루마 리조트 해변 미션 수행기 ! 리조트에서의 꿀맛 같았던 휴식 ! 하지만 달콤한 휴식의 시간도 잠깐...비록 자유시간이긴 했지만, 셀디스타들에게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탕갈루마 리조트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화보집 촬영이라는 미션을 남겨두고 있었던 것이죠. 인천공항을 출발해 브리즈번에 도착하기 전까지...어떤 컨셉으로 사진을 촬영해야 탕갈루마 리조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탕갈루마 리조트 현지의 날씨는 저희의 미션 수행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아니, 도움을 주기는 커녕 방해했다고 하는게 더 옳은 표현일 듯 싶습니다. ㅠㅠ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에서 우중충한 날씨를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고 있어야 했다니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저희들은 탕갈루마.. 2011. 3. 6. 셀디스타 골드코스트 여행,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숙소 리뷰 ! 브리즈번에 도착하자마자 쉴 틈 없이 크루즈를 타고 도착한 탕갈루마 리조트 ! 하지만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해서도 휴식 시간은 전혀 없었습니다. 빡빡한 일정 탓에 짐을 풀기도 전에 ATV를 즐기러 가야 했으니까 말이죠. 그나마 전 비행기에서 잠을 잘 자는 편이라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신나게 ATV를 즐긴 후 간단하게(?) 뷔페식 점심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숙소로 들어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남은 시간은 죄다 자유시간이었기에 비행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평화를 찾아주고 싶었으나...탕갈루마 리조트에서 해결해야 할 셀디스타 미션이 있었기에 마음 편하게 쉬지만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더군요. ^^; ATV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 숙소 바로 앞 해변에는 운치있게 식사 혹은 음료를 즐길 .. 2011. 3. 4. 근현대 미술의 거장들을 만날 수 있는 그 곳, 뉴욕 현대 미술관(MoMA) ! 세계 유명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미술관 !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루브르 박물관을,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영 박물관을, 미국 뉴욕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한 번쯤은 들르거나 들러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여기만은 반드시 가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여행을 떠나 유명한 미술관들을 방문하는 분들도 계실 테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유명한 곳을 들르지 않고 그냥 떠난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 곳을 찾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는 후자의 입장입니다만...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은 다녀오고 나서 '와, 정말 여기를 찾지 않았더라면 나중에 틀림없.. 2011. 3. 3.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 뉴욕 메트로폴리탄 구경하기 ! 단 돈 1달러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영국 런던의 대영 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고의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루브르 박물관과 대영 박물관은 누구나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라고 인정할 테고, 세계 4대 미술관 중 나머지 두 자리를 어느 미술관이 차지하느냐의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만, 규모라든가 명성 등으로 판단해 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을 세계 4대 미술관에 포함시킨다 하더라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해마다 5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성인 기준 입장료가 20달러이므로 예술 작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선뜻 입장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 2011. 2. 22. ATV를 타고 해안선을 질주하다 - 레포츠의 천국 탕갈루마 리조트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 여유도 없이 곧바로 레포츠를 즐기러 출동 ! 하긴 짐을 풀 필요가 전혀 없긴 했습니다. 페리를 타고 탕갈루마 리조트로 들어오기 전 짐을 체크인하면 곧바로 본인의 숙소까지 짐이 배달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방이 배정되었나 봅니다. ㅋㅋ 밤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호주에 도착해 비몽사몽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체력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을 수는 없는 법 ! 탕갈루마 리조트의 수많은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일분일초가 급했습니다. 셀디스타들을 가장 먼저 기다리고 있던 레포츠는 바로 ATV ! 예전에 케언즈에서 경험했던 ATV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이 곳에서는 ATV를 타고 해.. 2011. 2. 12. 훈남훈녀들로 가득한 한여름의 뉴욕 센트럴 파크, 살짝 구경해 보실래요? 2월이 되면서 조금 풀리긴 했지만, 올 겨울은 정말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2011년 1월의 최고 기온이 영상이었던 날은 불과 이틀밖에 안 되고, 나머지 29일은 모두 영하의 기온이었다고 하니 30년만에 찾아온 한파를 제대로 겪은 듯 합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을 할 때 기온이 영하 37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직접 겪어보긴 했습니다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 때보다 올해가 훨씬 더 혹독한 겨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그 때 느꼈던 혹독함이 반감되어 버린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이렇게 추운 겨울로 인해 고생을 하니 작년 한여름에 다녀왔던 뉴욕 센트럴 파크가 무척이나 그리웠습니다. 뉴욕도 지금은 폭설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 2011. 2. 9. [제주 맛집] 겨울철 제주 별미 방어회 제대로 먹어보자, 연동 마라도 횟집 !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별미 음식은 참 많습니다. 흑돼지부터 시작해서 은갈치, 오분자기 뚝배기 등등등...하지만 그 중에서도 계절을 겨울로 한정짓는다면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방어'입니다.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겨울철 대표 횟감인 방어는 제주의 특산 어종으로서 마라도 주변이 최대 어장이라고 합니다. 몸길이가 최대 110cm까지 자라는 방어는 겨울철에는 그 맛이 참치 이상으로도 평가받는다는 지인 분의 추천으로 방어회 먹으러 출동 ! ㅎㅎ 방어회만으로 배 한 번 채워보자는 생각으로 출동했는데, 과연 방어회만으로 배를 채우면 가격이 얼마나 나올까요? ^^; 지인 분이 추천한 방어횟집 가는 길 ! 제주에서는 나름 유명하다는 '돔 나이트클럽'이 보입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천장의 돔이 열리는 구조라 .. 2011. 1. 19.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