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361

세부 여행 마무리! 마사지 받고, 샌드위치 먹고 한국으로 고고씽~ 올랑고 섬 Nature Center 투어를 마치고 세부로 복귀 ! 세부로 돌아오자마자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올랑고 섬 Nature Center까지 안내해 주었던 싸가리노 아저씨 일행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후 곧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시내로 향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를 타려면 아직 5~6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었거든요. 택시를 타고 향한 곳은 바로 마사지샵 ! 전날 다녀왔던 트리쉐이드 마사지샵에서 받았던 시원시원한 마사지가 그리워 다시 한 번 트리쉐이드로 향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마사지는 역시나 허니 로얄 마사지...ㅎㅎ 마사지를 받고 나서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세부 힐튼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나온 상태였으니 비행기에 타기 전 맡겨둔 짐을 픽업하기 위해... 보통 .. 2010. 11. 23.
골드코스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필수 준비물 10가지 소개 !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주에 있는 '골드코스트'라는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황금빛 파도가 출렁이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그 이름 골드코스트 ! 골드코스트는 퀸즈랜드 제 2의 도시로, 매년 수십만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황금빛 엘도라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섭씨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안으로 유명한 이 곳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골드코스트로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 10가지 ! 제가 말씀드리는 것 외에도 필요한 것들이 많을 테지만,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꼭 필요한 것들을 우선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드코스트 여행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2010. 11. 21.
호주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HOT 5, 이 곳만은 반드시 !!! ^^ 호주 골드코스트에 다녀온지도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 골드코스트 여행기 프롤로그만 포스팅해 놓고 정작 본 여행기는 시작도 못 하고 있네요. -_-; 골드코스트에서의 즐거웠던 추억을 제 마음 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고픈 욕구 때문이랄까...ㅎㅎ 본격적인 골드코스트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맛보기로 골드코소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핫(HOT)한 PLACE 5곳을 뽑아봤습니다. 물론 제 마음대로 선정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선정 기준은 결여되어 있으니 이 점 염두에 두시고 읽어 보시길...^^; 전 세계 서퍼들의 천국으로 익히 알려진 서퍼스 파라다이스 !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파도' 때문에 초심자들도 훌륭한 서퍼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파도가 센 듯 합니다.. 2010. 11. 21.
하와이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Horizons 폴리네시안 쇼 !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자국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싶지 않은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국가 경쟁력에 따라 전통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크기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것처럼 미국 하와이에서는 한참 전부터 하와이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시도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 : PCC)입니다.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 : PCC)는 남태평양 지역의 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폴리네시안 민속촌으로 하와이, 타이티, 사모아, 피지, 마르퀴네스 제도, 뉴질랜드, 통가 등 태평.. 2010. 11. 18.
하와이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다면? 하나우마 베이(Hanaumma Bay)의 푸른 바다로~~ 하나우마 베이는 말굽 모양으로 구부러진 해안으로 유명한 오아후섬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하나우마 베이가 유명한 이유는 스노클링 혹은 다이빙을 하면서 푸른 바다와 다양한 산호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67년부터 법에 따라 이 곳에 수중공원을 설립해 해양 생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세계적인 스노클링의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하와이에 가게 된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이라 할 수 있겠죠? ^^ 오아후섬 해안도로를 따라 하나우마 베이로 가는 길 ! ATV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분명히 다른 특이한 교통 수단으로 도로를 달리는 아저씨를 발견했습니다. 저런 오픈카(?)를 타고 하와이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다니, 무척이나 특이한 경험일 듯? 자동차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렌트.. 2010. 11. 10.
하와이 오아후섬 해안도로 드라이브 일주, Halona Blow Hole을 가다 ! 하와이 여행 둘째날 ! 아침 일찍 간단하게 와이키키 해변 산책을 마친 후, 오아후섬 해안도로 드라이브 일주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 날의 메인 이벤트는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이었거든요. 하나우마 베이로 가기 위해 오아후섬 해안도로 드라이브 일주를 즐기기로...그리고 오아후섬 해안도로 드라이브 도중 Halona Blow Hole에도 들를 예정 ! ^^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본 기념품 판매점 ! 무지개가 그려진 하와이 특유의 자동차 번호판을 비롯해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가득했습니다. 몇 개 구입하고 싶었지만, 아직 일정에 여유가 있었기에 기념품 구입은 다음으로 미루고... 저희가 묵었던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주변을 잘 찾아보면 우리나라 모양의 .. 2010. 11. 4.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탑승 ! 런던으로 고고씽 ! 2년 전 이탈리아를 다녀온 이후 단 한 번도 가 보지 못 했더 유럽 ! 대륙 ! 이탈리아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나 저제나 언제 다시 유럽을 가 볼 수 있을까 기회만 노리다가 얼마 전 드디어 영국 땅을 밟아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프랑스 파리를 가 보려 했으나, 주변 사람들이 워낙 파리보다는 런던이 더 좋을 거라며 런던을 추천하는 바람에...비록 섬나라이긴 하지만 영국 역시 엄연히 유럽 대륙의 일부이며, 영국의 수도인 런던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인 만큼 주변 사람들의 추천대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자신하며 영국행을 선택 ! 휴대폰을 아이폰4로 변경하고 나서 첫 해외여행이었기에 해외로밍 방법에 대한 정보도 얻고, 마침 KT와 대한항공이 제휴해 진행하고 있던 'olleh Wi-Fi 로밍 플러스 3.. 2010. 11. 2.
인천공항 라운지 탐방 - 허브 라운지 (HUB Lounge), Priority Pass 카드로 입장 가능 !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서둘러 공항으로 출발한 당신 !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에 들러 체크인을 마치고 나면 모든 것이 끝인 줄로만 알았지만 그것은 출국 수속의 시작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출국 신고도 해야 하고, 면세점에 들러 면세품도 구입해야 하고... 면세품까지 모두 구입하고 나면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하겠죠? 정신없이 출국 절차를 밟다 보면 내가 지금 모든 절차를 거친 것이 맞나 싶을 수도...비행기 탑승 전, 여러분에게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된 공간이 바로 공항 라운지 ! 인천공항에는 여객 터미널을 기준으로 대한항공 칼라운지, 아시아나 라운지, 허브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비씨카드 라운지, 현대카드 라운지, CIP 라운지, 이렇게 총 7.. 2010. 11. 2.
[프롤로그] 호주 골드코스트, 그 빛나던 추억들을 꺼내볼까요? 2년만에 다시 찾은 호주. 이번에는 골드코스트였습니다. 케언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골드코스트 !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반짝이는 태양 아래 눈부신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들을 예상했건만... 태닝을 즐기는 미녀들을 절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았던 우중충한 날씨... 이 때까지만 해도... '오늘 하루 정도야...'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이런 날씨가 5일 내내 계속될 줄이야, 그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하지만 날씨가 안 좋다고 여행을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날씨가 안 좋으면 날씨가 안 좋은대로 즐기면 되는 거니까요. ^^ 페리를 타고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한 저희를 반겨준 것은 먹이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던 펠리컨과 이름모.. 2010. 10. 31.
호주 골드코스트, 셀디카드가 들어있던 지갑을 분실하다 ! 5박 6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호주 골드코스트 ! 한국에서 가끔 셀디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기하다며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과연 호주에서 셀디카드를 보여주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호주에도 셀디카드와 비슷한 신용카드가 있을까 싶기도 했고 말이죠.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호주인들의 셀디카드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챙겨간 삼성 셀디카드 ! 제 블로그를 통해 꽤 여러 번 소개해 드린 적 있기에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지겨울 법도...^^; 하지만 요즘은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한 탓에 정기적으로 찾아오시는 분들보다 검색을 통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관계로...;;; 브리즈번에 도착해 탕갈루마 리조트로 가는 길에 현지 스탭이었던 채드에게 제 셀디카드를 보여주면서.. 2010. 10. 31.
찬 바람이 불 때면 그리워지는 와이키키 해변, 저도 서핑을 즐기고 싶다구요~~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루밤을 보내고 난 후 다음날 아침 ! 전날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해 무척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날 오전 10시 즈음에 하와이에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관광을 즐겼으니 피곤해야 정상이겠죠? 9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기내에서 새우잠을 자고 도착하자마자 그렇게 놀았으니...^^; 아침은 우아하게 과일로 시작 ! ^^ 어떻게 먹는 것인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가 '그냥 아무렇게나 잘라서 먹자' 싶어 이렇게 잘랐더니... 옆에서 지켜보던 일행 중 한 명이 '그렇게 깎으면 안 되지!'라며 과일을 낚아채 가는 순간. 이렇게 깎아서 먹어야 한답니다. ㅋㅋ 속에 들어있는 씨를 모두 발라내고 나서... 요렇게 떠먹어야 한다네요. 먹어 봤어야 알죠. ㅋㅋ 과일로 간단하.. 2010. 10. 29.
필리핀 올랑고 섬 Nature Center, 유명한 철새 도래지라고 하던데... 싸가리노 아저씨가 저를 위해 안내하기로 한 곳은 올랑고 섬의 Nature Center라는 곳이었습니다.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수많은 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기에 기대 만땅~ ^^ Nature Center로 가기 위해 다시 방카를 타고 이동 중 ! 필리핀 세부에서 호핑 투어를 하다 보면 수많은 방카들이 스치듯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간혹 부딪히지는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가까이 접근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한 번도 사고가 난 적은 없네요. 이동 중에 심심해 할까 봐 낚시를 해 보지 않겠냐며 낚시 도구를 건네주던 싸가리노 아저씨. 예전에 보라카이 여행 호핑 투어시의 경험에서 전 낚시에 소질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시간이나 죽일 겸 낚시대를 바다 속에 드리워 봤습.. 2010. 10. 28.
필리핀 세부 여행, 올랑고 섬에서 만난 해맑은 아이들 ! 배 안에 있던 낚시도구 등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마을에 들른 6명의 필리피노 호핑 투어 가이드들. 다른 필리피노들이 어망 등을 정리하고 있는 사이 싸가리노 아저씨는 옆에서 제게 계속 올랑고 섬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잠시 후에 가게 될 곳에서 정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라면서 말이죠. ^^ 과연 얼마나 멋진 곳이길래 싸가리노 아저씨가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는지 궁금해지더군요. ㅎㅎ 배가 다시 출발하기 저까지 기다리는 동안... 올랑고 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방카 옆으로 다가서더군요. 한 두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아마도 해안에 정박 중인 방카가 이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나 다름 없는 곳이었나 봅니다. 방카가 도착하자마자 배 위로 올라 장난을 치면서 놀기 시작하더라구요.. 2010. 10. 26.
필리핀 세부, 혈혈단신으로 필리피노 6명과 올랑고 아일랜드 투어를 떠나다 ! 아침부터 라면에 밥을 말아먹고, 그것도 모자라 호텔 레스토랑에서 3접시나 챙겨 먹었더니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배가 불렀습니다. 침대에서 뒹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 ! 이 날 밤 비행기로 세부를 떠나야 했으니까요. 체크아웃 시간까지 뒹굴뒹굴 거리다가 남은 시간 동안 뭘 해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체크아웃 이후 할 일을 정하지 않고 왔거든요. 그냥 무작정 시내 돌아다니면서 마사지나 받으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하루종일 마사지를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일단 호텔 방으로 돌아가 짐을 정리한 후, 호텔 주변을 배회하기 시작했습니다.뭐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찾음녀서 말이죠.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호핑 투어 ! 필리핀 세부에서 해 볼만한 액티비티 중 하나인 아일랜드 호핑 투어는 어지간한 규.. 2010. 10. 25.
당신만의 특별한 이야기, 고급스러운 포토 액자에 담아 보세요. ^^ 얼마 전, 셀디스타 4기들과 함께 호주 골드코스트에 다녀왔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라는 이름이 무색할만큼 5일 내내 비가 내리는 날씨이긴 했지만, 셀디스타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 언제나 그렇듯 유쾌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한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사진을 정리해 보니 비 내리는 날씨 덕분에 골드코스트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 전체 용량이 20GB밖에 되질 않더라구요. 날씨가 맑았더라면 50GB쯤은 가볍게 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말이죠. 엄청난 용량의 사진 촬영분에 대비해 16GB까지 메모리카드도 새로 구입하고 갔건만...^^; 하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마저도 이제는 추억으로 남게 되겠죠? 호주 골드코스트에서는 기록적인 폭우였다고 하니, 나름 색다른 경험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호주 케.. 2010. 10. 22.
필리핀 세부 힐튼 호텔, 혼자놀기의 진수를 만끽하다... 세부 아얄라 센터에서 돌아온 직후 KFC에서 사 온 햄버거 셋트로 혼자만의 만찬을 마치고 나니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렇게 할 일이 없으면 더 잠이 안 오는 듯...-_-; 아무도 저를 찾지 않는 곳에서(그렇다고 한국에서 저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가 하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푹 쉬기 위해 떠났던 여행이었기에, 호텔 방에 누워 빈둥거리면서 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하긴 했지만 조금 심심하긴 하더군요. ㅋㅋ 결국 가져갔던 PMP에 담긴 미드며 영화 몇 편을 섭렵한 후에야 심심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남아 있었으니... 바로 인터넷 ! 마사지를 받고 나서 인터넷 카페에 들러 실컷 인터넷을 하고 돌아왔음에도 .. 2010. 10. 21.
즐거웠던 여행을 추억하기 위한 아이템들, 사진 그리고... 여행. 생각만 해도 참 기분 좋은 단어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사진으로만 접했던 풍경들을 보고, 피부색이 다르고 생각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독특한 음식들도 맛보고...여행을 통해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한 것만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직업이 된다면 변질되고 말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 5년 전 첫 해외여행이었던 몽골부터 시작해 적지 않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참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일들, 당황스러웠던 일들, 슬펐던 일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이 모든 기억들은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간직하게 된 소중한 보물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씩 혼자 방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사진들을 돌려보곤 합니다. 그.. 2010. 10. 20.
라스베가스 스트립(Strip) 투어 - 환상적인 물의 오케스트라,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라스베가스의 공연장에는 매일매일 화려한 쇼가 펼쳐집니다. 꽤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표를 구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각각의 공연마다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료 쇼 외에도 잘 찾아보면 호텔들이 제공하는 볼만한 무료 쇼들도 많다는 사실 ! ^^ 그 중에서도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는 여러 무료 쇼들 중에서 단연 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약간의 입장료를 받는다 해도 분수쇼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확신할 수 있을 만큼 말이죠. 물론 유료 전환한다면 라스베가스 스트립과 벨라지오 호텔 앞 인공호수 사이의 도로를 어떻게 차단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Paris Las Vegas Hotel을 구경하고..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