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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61

탕갈루마 리조트 혹등고래 크루즈, 혹등고래 점프샷 구경하세요~ ^^ 탕갈루마 리조트만의 자랑 중 하나는 혹등고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혹등고래는 고래의 한 종류로 다 자란 성체의 경우 몸길이 11~16m, 몸무게는 30~40t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돌고래가 아닌 고래. 당연히 그 정도 크기라면 해변에서 볼 수 없을 테고, 저 먼 바다로 나가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혹등고래 체험 크루즈를 타셔야만 합니다. 탕갈루마 리조트 선착장에서 정해진 시간마다 크루즈가 출발하므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알아보신 후 예약하시면 되겠죠? 저희의 혹등고래 체험 크루즈 탑승시간은 오전 11시 45분 ! 크루즈에 오를 때 보딩패스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참, 그리고 혹등고래 크루즈를 다녀오기 전에 주의할 점 하나 ! 반드시 멀미약을 준.. 2011. 11. 7.
모튼 섬 탕갈루마 리조트, 스노클링 포인트 난파선을 목격하다 ! 셀디스타들이 머물고 있는 탕갈루마 리조트. 모튼 섬은 세계 최대의 모래섬 중 하나로 섬 대부분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모래로 이루어진 섬이라면 섬 대부분의 경치가 사막과 비슷해야 할 텐데, 모래 위에 나무들이 자라 숲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 ! 신기하죠? ^^ 날씨가 맑았더라면 숲 한가운데에 있는 모래 사막에서 샌드 보딩을 즐겼겠지만, 갑작스레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샌드 보딩은 즐기지 못하고 해변 구경을 위해 자동차를 타고 이동 ! 해변으로 가는 중에 만난 울창한 숲 ! 그런데 분명 이 나무가 특별한 나무라고 설명을 들은 것 같은데, 도무지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모양이 특이한 것이었는지,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품고 있는 것인지...아리송합니다. ㅠㅠ 분명 다들 설명을 들으면.. 2011. 11. 7.
싱가포르 고급 콘도 Orchard Scotts 리뷰~ 대한민국 서울(강남)의 땅값도 비싸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지만, 저 멀리 동남아시아에 있는 조그마한 나라 싱가포르의 땅값은 우리나라 땅값이 오르기 한참 이전부터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덩달아 호텔 숙박비도 비싸기 때문에 싱가포르 관광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싱가포르는 그리 만만한 관광지는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호텔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민박을 알아보기는 하는데, 민박마저도 어느 정도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면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휴양지에서 고급 리조트에 투숙할 수 있는 비용을 지불해야 할 정도니,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깜짝 놀랄만한 수준의 숙박비에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셔야 할 듯 합니다.. 2011. 11. 5.
뉴욕 여행의 마무리는 뉴욕 칼 라운지(KAL Lounge)에서~ ^^ 타임 스퀘어에서 절찬리에 영업중이던 네이키드 카우걸을 구경(?)하고 난 다음날 아침. 느즈막히 민박집에서 일어나 슬슬 한국으로 돌아갈 채비. 아, 여기서 막간 유용한 정보 하나 추가. 현재 타임스퀘어에서 영업 중인 카우걸의 수가 예전보다 훨씬 더 늘었다고 합니다. 흠, 언제 다시 한 번 가 봐야 할 듯? ^^; 아무튼 짐을 챙겨놓고 잠시 들를 곳이 있어 민박집 주인 누님께 근처의 GNC 샵 위치를 물어본 후, 부탁받은 비타민과 아스피린을 구입하러 출동 ! GNC 샵으로 출발하기 전에 민박집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방 안을 장식하고 있던 곱게 말린 장미꽃 한 다발. 뉴욕의 아침. 거리 소화전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 도로의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는 것이겠죠? 한여름 도로.. 2011. 11. 5.
프랑크푸르트 공항 라운지에서 맛있는 맥주 마시고 한국으로~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 조금 지연되기는 했지만,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기까지는 한참 여유가 있어서 남은 시간 동안 뭘 해야 하나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의 환승 대기 시간이 약 5시간이었기에 그대로 공항에 머물러 있자니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았고, 잠시 시내를 나갔다 오기엔 비행기 출발 시간을 맞추기에는 빠듯할 수도 있는 그런 어정쩡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이렇게 고민을 시작하자마자 갑작스레 두통이 찾아와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려야 했습니다. 어찌보면 더 이상의 고민이 필요없는 상황으로 종결된 것이니 굵고 짧은 여행으로 인해 지쳐있던 제게는 다행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일단 대한항공 체크.. 2011. 11. 4.
루프트한자 타고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 프라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하지만 귀국 예정일은 프라하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직항편이 운항하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직항편이 있는 근처의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바로 옆나라인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공항이었습니다. 유럽 내에서라면 루프트한자를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 체코 프라하에서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비행편이 많더라구요.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를 타기 위해 먼저 루프트한자 탑승 시도~ 프라하 공항 체코항공의 무인 체크인 기계 앞에서 승객들이 직접 체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직원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 한 명이 도와주고 있는 듯 하죠? 루프트한자 체크인 카운터를 찾아 무사히 체크인을 마치고 게이트로 이동.. 2011. 11. 3.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만난 네이키드 카우걸 !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뉴욕에서 가장 화려한 곳은 어디일까요? 이 질문을 받으면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은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타임 스퀘어를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저 역시 뉴욕을 여행하는 동안 만났던 타임 스퀘어의 화려함에 깜짝 놀랐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타임 스퀘어의 화려함보다도 저를 더 깜짝 놀라게 한 것이 있었으니...바로 네이키드 카우걸(Naked Cow Girl)이었습니다. 이름에서 이미 짐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로 확인을 하셔야겠죠? 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마우스를 스크롤하진 마시구요. 위에서부터 천천히 읽어주시길...ㅎㅎ 화려한 타임 스퀘어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찾은 타임 스퀘어역.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역 안에는 길거리 공연가들이 신나는 음악으로 분위.. 2011. 10. 31.
신혼여행의 천국?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괜찮은 여행지, 하와이 ! 신혼여행 하면 떠오르는 곳? 몰디브, 모리셔스, 세이셀 등 매력적인 신혼여행지들이 많지만, 최근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바로 하와이인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하와이까지 직항편이 많은 데다 거리도 그리 멀지 않은 편이니까요. 최근에 결혼하는 지인들 대부분이 하와이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했던 것을 보면 하와이는 관광, 휴양, 쇼핑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신혼여행지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올 여름 휴가를 하와이로 다녀오고 싶었으나, 신혼여행으로 다녀오려면 요원해 보였기에(신혼여행을 혼자 갈 수는 없으니까요...;;;), 부모님을 모시고 하와이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오긴 했는데, 부모님께서 미국을 한 번 가 보고 싶어하셨거든요... 2011. 10. 31.
체코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 기념품 사고, 태국인들의 축제도 구경하고~ 체코 프라하에서의 마지막날. 목표했던 스카이다이빙 미션도 성공(http://pustith.tistory.com/853)했고, 프라하성 야경(http://pustith.tistory.com/866)도 봤고, 체코의 맛있는 맥주인 코젤 다크(http://pustith.tistory.com/857)와 필스너 우르켈(http://pustith.tistory.com/865)도 맛보았으니 2박 3일 동안 체코 프라하에 머물면서 해 봐야 하는 일들은 어지간히 다 해 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요. ^^; 프라하홀릭에서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체코 기념품을 구입하기 위해 시내로 나섰습니다. 참, 유럽까지 왔으니 치즈도 빼놓을 수 없겠죠? ^^ 프라하홀릭 여사장님께 치즈를 구.. 2011. 10. 30.
체코 프라하 한인 민박 프라하홀릭의 진수성찬, 최고의 아침식사 !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체코 프라하를 여행하면서 묵었던 프라하홀릭이라는 한인민박의 아침식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 원래 아침식사를 잘 안 먹는 편이라서 여행지에서의 숙소를 정할 때 조식을 제공하는지 여부, 그리고 식사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인지는 전혀 판단의 기준으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라하홀릭을 숙소로 결정했을 때도 아침식사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전혀 모른 채였지요. 단지 프라하홀릭의 위치가 프라하 시내 관광을 위한 최적의 장소인 데다가, 사진으로 본 프라하홀릭의 내부 인테리어가 워낙 깔끔해서 이 곳에서 머물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그런데...프라하홀릭에서 아침에 제공받은 아침식사가 정말 맛있기도 했고, 종류도 다양해서 이렇게 별도의 포스팅으로 자랑하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을(?.. 2011. 10. 30.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 포인트 중 하나, 체코 프라하성 야경 ! 유럽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럽에는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유서 깊은 건물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자연환경까지... 하지만 그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경관 중에서도 최고 중의 하나라 평가받는 것이 바로 프라하의 야경입니다. 밤이 되면 카를 교와 프라하성을 밝히는 은은한 조명들이 프라하의 분위기를 한껏 로맨틱하게 바꾸어 놓거든요. 자, 그럼 지금부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 포인트 중 하나라는 프라하성 야경을 감상하러 가 볼까요? ^^ 맥주를 마시고 가볍게 취한 상태에서 마주친 프라하성의 밤 풍경. 성 전체를 감싸고 있는 불빛은 프라하성을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절대로 맥주에 취해서 그렇.. 2011. 10. 25.
1인당 맥주 소비량 1위 체코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 필스너 우르켈~ '맥주' 얘기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독일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만큼 많은 종류의 맥주가 제조, 소비되고 있는 곳이 독일이라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1인당 맥주 소비량 1위인 국가는 독일이 아니라 체코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체코산 맥주 중 맛있는 맥주가 많다는 사실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체코의 1인당 맥주 소비량이 독일보다 월등히 앞선다는 사실은 저도 이번에 체코 여행을 다녀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체코 국민들의 맥주 사랑은 정말 각별한 듯 합니다. 체코인들의 맥주 사랑에 대한 원인 분석 및 프라하 야경 투어도 스카이다이빙 일행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 저녁식사에 이어 맥주 한 잔까지...프라하 여행의 하루를 온전히 그 분들과 함께 한 셈이네요. 어지간히 유쾌한 모임이었던 기억이.. 2011. 10. 25.
지구 온난화, 사막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살리기에 동참해 보세요. ^^ 처음 해외여행으로 다녀왔던 몽골. 당시 몽골 여행을 계획하면서 목적지로 삼았던 곳은 홉스굴 호수와 고비 사막이었습니다. 이 두 곳이야말로 몽골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이기도 했고, 당시에는 이런 자연환경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을 다녀오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거든요. 2005년 여름, 몽골 현지에 도착해 여행을 시작했고, 여행 시작 이후 갖가지 에피소드를 겪으며 처음 세웠던 여행 계획은 조금씩 변경되었습니다. 목적지였던 홉스굴 호수는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지만, 여행 기간의 부족으로 인해 고비 사막은 다녀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는 여행의 설렘으로 인해 그저 고비 사막이라는 곳을 다녀와 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 고비 사막의 환경 변화로 인한 심각.. 2011. 10. 17.
뉴욕에서 가장 핫(Hot)하다는 스탠다드 호텔 주변을 얼쩡거리며... 하이라인 파크에서의 즐거운 산책을 마치고, 다시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이라인 파크가 위치한 미트패킹 지구는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Hot)한 곳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고 하네요. 핫(Hot)하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미트패킹 지구에는 육가공업체와 정육점, 그리고 최고급 부티크와 레스토랑, 브랜드매장들이 공존하고 있어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라 합니다. 전 핫(Hot)한 인간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이 곳에서 뉴욕의 최신 트렌드를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따라와 주시길 ! ^^ 하이라인 파크 위에서 봤던 스탠다드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탠다드 그릴 야외 바입니다. 야외 바는 여름에만 운영한다고 하네요. 스탠다드 그릴 점원이 바구니에 대형 프레즐을 담아 나.. 2011. 9. 21.
체코산 흑맥주 '코젤 다크'와 함께 한 체코 전통 요리 꼴레노, 여러분도 맛보실래요? 체코에서 경험한 '스카이다이빙'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그 두근거림이 가시기 전, 함께 하늘에서 뛰어내린 동지들끼리 이렇게 헤어질 순 없겠다 싶어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먹기엔 약간 이른 시간이긴 했지만, 점심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기도 했고, 스카이다이빙으로 인한 긴장과 스릴로 인해 평소보다 조금 더 배가 고팠던 것 같습니다. 일행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 본 결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체코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괜찮겠다 싶어 프라하의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우베보두(U Vebohdu)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저희와 함께 했던 일행들 중 한 명이 지리를 잘 알고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 곳이 바로 목적지인 우베보두(U Ve.. 2011. 9. 21.
한 장의 그림엽서 같은 풍경, 프라하 카를교(Karluv Most)에 서다... 프라하 시내를 가로지르는 블타바 강. 그리고 블타바 강 위에는 여러 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오래된 다리로 유명한 곳이 바로 카를교입니다. 길이 520m, 폭 10m에 이르는 카를교. 특히나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성 야경은 유럽에서 가장 매혹적인 풍경 중 하나라는 사실은 유럽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대부분이 동의할 정도로(물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체코 프라하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의 카를교 풍경 못지 않게 한 장의 그림엽서 같은 낮의 카를교 풍경도 놓칠 수 없다는 사실 ! 카를교 야경 구경은 잠시 뒤로 미루고, 한낮의 카를교를 구경하러 가볼까요? ^^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로 향하는 길. 쇼핑 중인 관광객들도 보이고, 저.. 2011. 9. 19.
체코 프라하의 명물, 천문시계탑 !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다음날 오전 ! 먼저 포스팅했던 '스카이다이빙'보다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체코 시가지 구경이 먼저였는데, '스카이다이빙' 경험담을 조금이라도 빨리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 타임 워프...^^; 프라하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지만, 거리 곳곳에 볼거리가 넘쳐흐르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프라하라는 지명에 익숙하실 듯 합니다. 저 역시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프라하라는 곳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라하라는 곳에 미치도록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은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몇 년이 지나 한창 블로그에 빠져 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 당시 블로거뉴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던 '다음 뷰'의 포토 베.. 2011. 9. 15.
체코 여행의 휴식처가 되어준 체코 한인 민박, 프라하홀릭(PRAHAHOLIC) ! 프랑스/체코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던 부분이 바로 체코 프라하에서 머물 숙박 장소를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의 숙박 장소는 먼저 도착해 있던 친구들이 알아서 정할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문제였지만, 체코 프라하는 저 혼자 여행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는 여행 출발 전, 2박 3일 동안 머물러야 할 프라하에서 적절한 숙박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였습니다. 하지만 예약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어느새 여행 출발일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황 ! 급한대로 여기저기 유럽여행 커뮤니티를 뒤진 끝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 바로 프라하홀릭(PRAHAHOLIC)이라는 한인 민박이었습니다. 부랴부랴 프라하홀릭에 전화를 걸어 남은 방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다.. 201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