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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61

레이싱모델 구지성과 함께 한 GM 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파티 in 제주 ! 지난 10월 31일 제주도에서 GM 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파티가 열렸습니다. 저도 운좋게 런칭파티에 초대되어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를 시승할 수 있는 것은 물론, GM 대우의 전속 레이싱 모델 구지성씨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잔뜩 기대를 한 상태로 제주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 새벽 6시 30분에 택시를 타고 도착한 김포공항 ! 제주도에서 열릴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파티에 지장을 줄 수도 있을법한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원활한 행사 진행 여부도 문제였지만, 개인적으로 빗길에서 운전을 해 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혹시라도 계속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운전을 하게 될 경우 사고라도 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다.. 2008. 11. 7.
피렌체 정치의 중심이었던 시뇨리아 광장, 그 곳의 조각상들 ! 단테의 생가 관람을 마치고는 지난 수 세기 동안 피렌체 정치, 사회의 중심이었던 시뇨리아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시뇨리아 광장은 현재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 피렌체의 중심이었다는 점 외에도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기념한 유명한 조각상들(비록 복제품이긴 하지만요. ^^)이 배치되어 있다는 점도 시뇨리아 광장을 인기있는 관광지로 만든 요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시뇨리아 광장으로 향하기 전에 들렀던 젤라또 가게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무리 유명한 조각상들이라도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다면 제대로 감상할 수 없겠죠? ^^;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워늘이 고른 젤라또를 컵에 담고 계시는 점원 아주머니 ! 가이드 분께서 쏘신다며 각자 2가지 맛의 젤라또를 고르라고 하시더군요. 수박맛 .. 2008. 11. 6.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덟번째 이야기 - 호주에서 맛본 캥거루 고기, 악어 고기 호주 케언즈 여행, 열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스무번째 이야기 정도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예상대로 될 것인지는...^^; 동물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이제 점심식사를 하러 갈 시간 ! 점심을 먹으러 들른 중화요리집은 지난 번에 저녁식사를 해결했던 'Golden Boat'와 달리 제가 좋아하는 짜장면(자장면이 표준어라고는 하지만, 왠지 짜장면이 더 친근해요. ㅋ)을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식당이었죠.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셀디스타들 ! 다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기에 초췌한 모습입니다. 이 와중에도 초췌한 모습을 가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셀디카페 운영자님! ^^ 하긴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어야 할 새벽 4시부.. 2008. 11. 4.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일곱번째 이야기 - CAIRNS Tropical ZOO 열기구를 타고 난 후의 흥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 셀디스타들은 케언즈 동물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CAIRNS Tropical ZOO로 향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CAIRNS Tropical ZOO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습니다. 열기구를 탈 때만 하더라도 쌀쌀했던 날씨였지만, 어느새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서 찌는 듯한 무더위로 돌변했습니다. 덕분에 입고 갔던 코알라 잠옷이 한순간에 애물단지로 변하고 말았죠. 결국 잠옷의 상의 부분을 벗어 허리 위에 질끈 동여맨 채로 동물원을 돌아다녔습니다. 완전히 벗어버리면 들고 다녀야 하는데 그러기엔 귀찮았거든요. ^^; CAIRNS Tropical ZOO에 온 것을 환영하는 안내문 ! 오른쪽에는 마코앵무에 대한 소개도 있네요. 손가락을 가까이 .. 2008. 10. 28.
푸짐한 양에 한 번 반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두 번 반했던 제주 한림항 횟집 ! 제주 성산 일출봉에도 올라갔다 오고, 도깨비 도로에서 신비한(?) 착시 현상도 구경하고 이제 남은 것은 하루의 일과를 마감하기 위해 저녁식사를 즐기는 것 !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이었기에 조금 무리를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저녁식사 메뉴는 싱싱한 회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날 아침식사는 맥도널드에서, 저녁식사는 미스터피자에서 해결했으니, 한 끼라도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먹고 가야 할 것 같았거든요. 물론 전날 점심식사 메뉴는 제주도 흑돼지였고, 제주도 여행 셋째날에는 은갈치를 먹긴 했지만요. ^^; 아무튼 제주도의 싱싱한 회를 먹기 위해 향한 곳은 바로 한림항 횟집이라는 곳입니다. 오조 해녀의 집과 함께 서울에서 출발할 때부터 미리 인터넷을 통해 조사해 온 맛집 중 하나입니다. 물론 .. 2008. 10. 19.
착시 현상 때문이라지만 직접 보면 신기한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 ! 성산 일출봉에서 내려와 잠시 들르기로 한 곳은 바로 도깨비 도로 ! 처음 제주도에 방문했던 6년 전, 분명 오르막길로 보이는 도로인데도 자동차들이 무언가에 이끌리듯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보고 무척 신기해했던 기억이 떠올라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잠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1981년 처음 발견되었다는 제주도 도깨비도로는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내비게이션에 '도깨비도로'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향하던 곳 근처에는 노형동 제2횡단도로(1100번도로) 입구의 200~300m 구간과 5.16 횡단도로(제1횡단도로)에서 산천단을 조금 지나 관음사로 빠지는 산록도로(1117번도로) 초입 구간, 이렇게 두 곳에 도깨비도로가 존재했습니다. 저희가 찾아가기로 한 곳은 제1산록도로 .. 2008. 10. 1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섯번째 이야기 - 열기구 타고 파란 하늘 위로 ! 열기구를 타러 가기 위해 일어나야 했던 시간은 새벽 4시. 이래저래 숙소에서 놀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새벽 1시가 되었고, 그 시간에 잠들었다간 새벽 4시는 커녕 7시가 지나도 못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마음에 차라리 잠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던 다른 셀디스타들과 함께 짐을 챙기면서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을 촬영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4시가 되어 모닝콜이 울립니다. 호주 여행의 첫번째 날밤 새우기 ! 이후로 두 번이나 더 잠을 자지 않고 날발을 새웠더랬습니다. ㅋㅋ 열기구를 타고 난 후 숙소를 옮겨야 했기에 챙겨둔 짐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한 후, 숙소를 빠져나와 약속장소로 이동 ! 새벽의 쌀쌀한 공기 속에서 저희를 열기구 출발 장소로 태워다 줄 버스를 기다렸.. 2008. 10. 17.
비 내리는 제주도 성산 일출봉 ! 아침에 성산 일출봉에 올라 일출을 구경하고자 하는 계획은 애초부터 꿈꾸지 않았습니다. 억지로 새벽 일찍 일어나려고 한다면야 일어날 수는 있겠지만, 전날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덕분에 다들 피곤한 상태였기에 무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성산 일출봉에 오르지 않고 그냥 갈 수는 없겠죠? 점심식사를 마치고 성산 일출봉에 올랐습니다. 오전 중에 가끔씩 햇빛이 비치기 시작했는데, 성산 일출봉에 도착하니 하늘이 완전히 먹구름에 가려있는 모습입니다. 그저 이 정도 날씨 상태만 유지하더라도 다행이라 생각했었는데, 올라가는 중간에 폭우가 쏟아졌더랬죠. ㅋ 하늘은 흐렸지만, 성산 일출봉에서 자라고 있는 풀들은 대기 중의 습기를 한껏 머금어 계속된 더위에 지쳐있다가 생기를 되찾았는지 .. 2008. 10. 16.
도미노피자 라따뚜이 VS 이탈리아 본토 피자, 과연 그 대결의 승자는? 도미노피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라따뚜이 피자 ! 프로방스의 주방에서 갓 구워낸 듯 건강한 피자라 하니 안 먹어볼 수 없겠죠? 게다가 라따뚜이 피자를 먹고 시식 후기를 올린 사람들에게 제1기 도미노 크리에이티브 요리 원정대로 선발된 20명에게는 무려 6박 7일간의 프랑스 프로방스 요리 탐방 기회를 준다고 하니, 혹시 제가 그 행운을 거머쥘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냅따 도미노피자로 달렸습니다. ^^; 찾아가기로 한 곳은 도미노피자 공릉역점 ! 같이 라따뚜이 피자를 먹기로 한 동생이 근처에서 도미노피자를 봤다며 절 태릉입구역으로 소환한 것이어서 태릉입구역에 내려 동생에게 전화하니 몇 번 출구 근처인지 모른답니다. -_-; 이런 경우 유용한 것이 바로 LG텔레콤의 오즈(OZ) 서비스 ! 언제 어디서나 인터.. 2008. 10. 15.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진주의 명물, 진주성을 가다 ! 경상남도 진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진주의 명물 진주성이었습니다. 진주에 도착한 첫 날 유등축제를 구경하면서 멀리서 바라볼 수 있었던 바로 그 곳이지요. 비빔밥에 찐빵까지 배부르게 먹었기에 소화도 시킬 겸 많이 걸을 필요가 있었기에 진주성이야말로 진주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딱 좋은 관광지였죠. ^^; 진주성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개천 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진주를 방문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주에 사시는 분께서 진주에 사는 동안 이렇게 차량이 밀리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하셨을 정도니까요. 진주성 입구에 있는 진주성 관광 안내도를 보고 어떤 코스로 진주성을 둘러볼까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 2008. 10. 12.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진주 중앙시장의 맛집, 제일식당과 수복빵집 !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진주 중앙시장을 향해 가던 중, 도로에서는 가장행렬 경진대회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곧바로 중앙시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택시기사님께서 볼만한 행사라고 적극 추천해 주셔서 가장행렬 경진대회가 열리는 곳을 먼저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먹는 것으로 스케줄을 약간 변경했거든요. ^^ 더운 날씨에 가장행렬 경진대회를 위해 전통 복장을 입고 고생 중인(?) 경진대회 참가자들 ! 고적대원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축구공으로 트래핑을 하고 계시던 분 ! 고적대 분들 가까이에서 볼 트래핑을 하고 싶으셨던 걸까요? ^^; 가장행렬 경진대회는 각 동별로 참여하는 행사인가 봅니다. 하대1동에서 4년 연속 경진대회 출전을 기념하여 만든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 한쪽에서는 2010년에 개최될 진주 .. 2008. 10. 12.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박진감 넘치는 진주 소싸움 대회 ! 다음으로 가 볼 곳은 바로 진주 전통 소싸움 경기장 ! 전날 밤 진주에 도착했을 때 진주 소싸움 대회 포스터를 보고 꼭 한 번 가 보고 싶었기에 경기가 열리고 있을 시간에 맞춰 소싸움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진주 전통 소싸움 경기장 입구 !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환호성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이미 소싸움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모양입니다. ^^ 교통 봉사대, 의료 봉사대 분들이 계시는 곳을 지나 소싸움 경기장으로 입장 ! 경기장에 들어가 자리를 잡자마자 새로운 경기 시작 ! 진지하게 경기를 관람하려 했으나 앉은 자리가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는 단점으로 인해 좌석을 옮겨야 했습니다. 멀리 이동하기 귀찮아서 입구 근처에 앉았더니 이런 실수를... 어쩐지 주변에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_- 덕분에 이 .. 2008. 10. 12.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강주연못에 연꽃이 가득 피어 있다면... 서진주 스파랜드에서 경상대학교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로를 건너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하지만 서진주 스파랜드 앞에서 버스를 타더라도 2정거장 정도 뒤의 종점까지 갔다가 다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나오기 때문에 서진주 스파랜드 앞에서 버스를 타셔도 상관 없습니다. ^^ 버스 기사님께 강주연못에 가려면 '경상대학교'에서 내려서 몇 번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지 여쭤본 후 뒷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종점으로 향하는 중인 데다가 아침 이른 시간이었기에 버스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종점을 향하고 있는 버스 안에서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현수막으로 기념 사진 촬영 ! ^^ 종점을 찍고 반대 방향으로 운행 중인 21번 버스. 동네 주민 분들, 그리고 등교하려는 학생들이 버스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꽤 멀리 떨어진 정류.. 2008. 10. 12.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의도치 않았던 찜질방(서진주 스파랜드)에서의 하룻밤 ! 약 새벽 1시까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구경을 하고 나니 슬슬 숙소에 대한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남강 위에 떠 있던 예쁜 유등들을 보고 있을 땐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관광을 마치고 자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그제서야 '어디에서 자야 하나' 싶더라구요. 숙소를 미리 예약했어야 했는데,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진주에 방문했더니 근처에 있는 호텔, 모텔, 여관 등에는 모두 빈 방이 없었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고 택시를 잡아타고 서진주 스파랜드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택시 잡기도 수월치 않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야 탈 수 있었던 택시 ! 택시를 타고 서진주 스파랜드로 고고씽 ! 가까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꽤 나오더라구요. 물론 할증 시간이.. 2008. 10. 11.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화려한 진주 남강 유등 축제 ! 진주에 도착후 대게로 배를 채우고 곧바로 진주 남강 유등 축제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트래블로거에 지원하면서 진주 여행을 결정하게끔 만들었던 진주 남강 유등 축제 ! 지금부터 그 화려한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주 남강 유등 축제를 즐기러 가는 길 중간중간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진주 남강 유등 축제 ! 이번 주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라 하니 이 포스팅을 보시고 축제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한시라도 빨리 진주로 내려가시길 바랍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지정했다는 진주 남강 유등 축제 ! 얼마나 멋진 축제이길래 진주시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인지 궁금하시죠? 이제부터 조금씩 그 이유를 보여드.. 2008. 10. 10.
르까프 런던 러닝화 신고 시작한 다이어트, 여행 때문에 말짱 도루묵? 몇 달 전부터 다이어트 좀 해 보겠다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해 보겠다는마음가짐으로 르까프 런던에서 러닝화까지 새로 구입했는데, 체중 감량이 쉽지만은 않네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나면 하루에 0.5kg~1.0kg 정도가 감량되기는 하는데, 그마저도 식사를 하고 나면 원상 복구되고 말거든요. 게다가 며칠 전에 트래블로거로 뽑혀 진주에 여행을 다녀온 이후 체중이 오히려 더 늘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_- 좀더 확실하게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른 분들의 조언을 받아볼까 해서 제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는 순서에 대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보통 피트니스 센터에 한 번 다녀오면 2시간 정도 운동하곤 하는데, 일주일에 3번~4번 .. 2008. 10. 9.
제주도 원조 전복죽 먹으러 찾아간 오조 해녀의 집, 그러나... 제주도 만장굴 관광을 마친 후 방문하기로 한 곳은 성산 일출봉 ! 성산 일출봉에 오르기 전에 점심식사를 해결해야 했는데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오조 해녀의집에서 맛있는 전복죽을 먹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성산일출봉 근처까지 가서 전복죽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죽으로 점심을 해결하기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양이 꽤 많다고 하더라구요. ^^ 내비게이션에 '해녀의집'을 입력하니 저희가 가고자 했던 '호조 해녀의집'이 검색 리스트에 뜨더군요. 목적지로 설정한 후 내비게이션에서 설명하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저 멀리 성산 일출봉이 보입니다. 오조 해녀의집은 성산일출봉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에 방문하는 관광객들만 상대해도 가게를 .. 2008. 10. 9.
[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경상남도 진주를 향해 출발 ! 얼마 전 운좋게도 한국관광공사와 한국 블로그 산업 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트래블로거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처음 지원했을 땐 10월 4일~10월 5일 일정으로 다녀오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하루 앞당겨 10월 3일에 출발해 진주 관광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경상남도 진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도착한 고속버스터미널 ! 원래 오전 일찍 출발하려 했는데 전날 갑작스러운 일이 있어 오후 5시 즈음에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계셔서 표를 못 구하는 건 아닌가 싶어 조미조마했는데, 다행히 표는 쉽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 18시 20분에 출발할 예정인 진주행 고속버스 티켓 ! 얼마 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다가 신용카드 결.. 200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