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르드 광장1 프랑스 파리 여행의 시작, 화합을 의미하는 '콩코르드 광장'에서부터 !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프랑스의 삼색기 ! 프랑스의 국기인 삼색기(Le drapeau tricolore)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바스티유를 습격한 다음날인 7월 15일 국민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된 라파예트가 시민에게 나누어준 모자의 표지 빛깔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프랑스 대혁명은 프랑스를 이야기할 때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사건이라 할 수 있겠죠. 파리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였던 '콩코르드 광장'은 이러한 프랑스 대혁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장소입니다. 화합을 의미하는 '콩코르드'라는 단어로 명명된 장소입니다만, 화합의 의미와는 동떨어진 어두운(?) 역사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 RER B 라인을 타고 내린 곳은 샤틀레 레 알 (CHATELET LES HA.. 2011.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