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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eld of Action/셀디스타

새로 공개된 삼성셀디카드 CF ! 나도 영화 한 번 만들어 볼까?

by 맨큐 201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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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삼성셀디카드 CF ! 예전에 셀디스타 1기들이 만든 CF가 CGV 및 공중파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셀디스타 2기, 3기들이 호주 퀸즈랜드에서 촬영한 사진만으로 삼성셀디카드 CF가 제작되었다는 사실 ! ^^

지금 현재 CG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삼성셀디카드 CF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제가 촬영한 듯한 사진은 안 보이는군요. 하하하~ -_-;




자, 그럼 이쯤에서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삼성셀디카드 CF를 직접 감상해 보셔야겠죠? 셀디스타 2기, 3기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생생한 바로 그 CF ! ^^

이번 CF 역시 본인이 원하는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삼성셀디카드만의 컨셉에 맞춘 구성입니다.

'내가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 !'

아무래도 제가 직접 다녀온 곳이기도 하고, CF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제가 아는 분들이기에 '내가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좀 더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CGV 스크린에서 대문짝만한 크기로 감상한다면 감동이 물밀듯 밀려올 듯? 조만간 CGV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꼭 삼성셀디카드 CF가 나오는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새롭게 런칭한 삼성셀디카드 CF를 보고 있으니 처음 셀디스타로서 호주 케언즈 여행을 다녀왔을 당시의 느낌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듯 합니다. 그 때는 호주 케언즈 여행 포스팅을 위해 동영상도 제작해서 올리곤 했는데 말이죠. 요즘은 귀찮아서...ㅋㅋ

그런데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Why not?'을 외치는 삼성셀디카드 CF를 보면 정말 '내가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집니다. 나만의 이야기로 CF를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내가 원하는 가상 캐스팅으로 다시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구요. 여러분은 안 그러신가요? ^^

누구나 한 번쯤은 좋아하는 영화를 내가 원하는 배우들로 채워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 해 보셨을 것 같아요. 특히나 정말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라면 말이죠.



저 같은 경우 제 마음대로 다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은 영화가 바로 맷 데이먼과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굿 윌 헌팅'라는 영화입니다. 무척 재미있게 본 영화이기도 하고...아무래도 제가 마음대로 재구성한다면 아무래도 주연은 재가 맡아야 할 테니 한 때 '살찐' 맷 데이먼이라는 소리도 얼핏 들은 적 있기에 맷 데이먼이 주연한 영화로...ㅋㅋㅋ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굿 윌 헌팅'은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졌지만, 불우한 성장 환경 탓에 마음의 문을 닫은 윌 헌팅이라는 청년이 자신을 이해해주는 참다운 스승 숀 맥과이어를 만나면서 변화해 가는 모습을 그린 훈훈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감상한 분들이라면 인생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는 바로 이 영화, 제가 다시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저를 주인공으로 해서 말이죠. ㅋㅋㅋ
앞에서는 감동적으로 본 영화이기도 하고, 제가 어설프게 닮은 맷 데이먼이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이기에 선택했다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맷 데이먼의 천재 캐릭터에 끌린 것이 더 큰 이유일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천재가 아니기에 천재 캐릭터에 대한 동경이 워낙 커서 말이죠. ㅠㅠ

어쨋든 그러한 이유로 보스톤 빈민가에 살면서 MIT 청소부로 일하는 천재 청년 윌 헌팅, 그 역할은 제가 맡아야겠습니다. ㅋ교수들마저도 쩔쩔매는 문제를 손쉽게 풀어버리는 윌 헌팅의 천재적인 캐릭터, 참 매력적입니다. ^^;



하지만 윌 헌팅을 캐스팅한 것만으로 영화가 완성될 수는 없습니다. '굿 윌 헌팅'에서 윌 헌팅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심리학 교수 숀 맥과이어의 역할 역시 절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숀 맥과이어역에는 누구를 캐스팅해야 할까요...



일단 참다운 스승 역할을 해야 하는 숀 맥과이어 역을 맡기 위해서는 저보다 나이가 많아야 할 듯 하고, 일단 제게 뭔가를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음, 그래서 캐스팅한 분이 바로 셀디스타 4기 중 한 분인 '근육요정 알프'님 ! ㅋ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다이어트하는 방법 좀 알려달라고 한 적 있는데, 아직 안 가르쳐 주시네요.
영화 속 '윌 헌팅'의 닫힌 마음을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열어주는 역할을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ㅋㅋ

이 정도면 새로운 '굿 윌 헌팅' 이야기는 산으로 갈 듯? ㅋㅋㅋ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또 한 명의 배우를 추가해야 할 듯 합니다.



네, 극 중 윌 헌팅의 사랑 이갸기가 빠지면 안 되겠죠? 뭐 굳이 제가 영화 속에서 잔잔한 러브 스토리를 겪어보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구요. 러브 스토리가 없으면 심심하잖아요. ^^;

영화 '굿 윌 헌팅'에서 윌 헌팅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역할의 스카일라역은 누가 맡으면 좋을까요?
음, 다른 조건은 필요없습니다. 기준은 오로지 하나 ! 제가 그 분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 ! ㅋㅋㅋ 그러한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현재의 유일한 배우는 바로 이 분입니다.



티아라의 은정양 ! ㅋㅋㅋ 인터넷에서 프로필 조회를 해 보니 1988년생이군요. 그래도 강산이 한 번 변할 정도의 나이 차이는 안 난다는 사실? ^^; 음, 은정양의 캐스팅으로 인해 사리사욕으로 가득한 캐스팅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군요. 객관적기고 공정한 캐스팅이었다고 하면...안 믿어주시겠죠? ㅋㅋ

아무튼 이런 캐스팅으로 '굿 윌 헌팅'을 만든다면...어떤 그림이 나올지 참 기대되는군요. 다른 건 몰라도 영화 속 러브 스토리만큼은 확실하게 그려낼 수 있을 듯? ^^;

여러분은 혹시 어떤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으세요? 지금까지 가장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 혹은 가장 재미있게 봤던 영화가 되겠죠? 여러분도 한 번 가상 캐스팅을 해 보시길 ! 혹시 아나요? 삼성카드가 그 가상 캐스팅의 영화를 실현시켜 줄지도 모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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