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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eld of Action/셀디스타

[셀디카페 이벤트] 만원으로 셀디스타 자영이의 인생 설계해 주기? ^^

by 맨큐 200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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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膳物) [명사] 남에게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함. 또는 그 물건.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선물을 사서 주느니 차라리 선물 구입에 필요한 현금을 증정한다면 상대방의 효용이 더 커질 텐데 말이죠.
그리고 현금으로 주는 것이 서로간에 훨씬 속편하기도 할 테구요.

하지만 !!!
선물이 아닌 현금을 주고받는다면 결코 맛볼 수 없는 몇 가지 즐거움이 있습니다.
선물을 받을 사람이 지금 현재 꼭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상대방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즐거움.
그리고 그 선물을 통해 상대방을 위한 자신의 정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즐거움.
이런 것들 말이죠. ^^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가족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셀디카드 공식 카페의 12월 이벤트는 바로 '셀디스타 릴레이 선물 프로젝트' !!!
만원 한도 내에서 다른 셀디스타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인 것입니다.
첫번째 주자로 선정되어 우여곡절 끝에 배송받은 셀디 기프트카드 !



지난 번에도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프트카드를 받은 적 있지만,
셀디 기프트카드는 언제 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ㅎㅎ
사실 기프트카드를 선물로 줘도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제가 선물을 주기로 한 셀디스타가 꼭 필요로 하는 아이템을 주는 것이 더 의미있는 일일 테니...^^;



제가 받은 기프트카드는 5만원짜리이만,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돈은 만원입니다.
만원 한도 내에서 값진 선물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죠.

기프트카드를 받아든 순간부터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제가 선물을 주기로 되어있는 셀디스타 자영이가 꼭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 무엇일지 말이죠.

아무리 고민을 해도 괜찮은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던 그 순간!
제가 예전에 후배에게서 받은 책 선물인 '선물(The Present)'이었습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인 스펜서 존슨의 두번째 이야기인 '선물'
책을 읽다 보면 제가 선물할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 책을 훑어봤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페이지.

멋진 미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림을 그려라.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그것을 달성할 수 있게 하라.

계획을 지금 이 순간
행동으로 옮겨라.

이제 곧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셀디스타 자영이가 멋진 미래의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해 주는 선물.
무엇보다도 시간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어리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저도 현재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 중인데,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면 자신의 시간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거든요.

프랭클린 플래너는 만원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 줄 수는 없었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할 자영이가 조금이라도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이어리를 사주기로 결정 ! ^^;



이제 다음 순서는 적당한 다이어리 구입 !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를 방문했습니다.
수많은 다이어리들를 직접 살펴봐야 가격 대비 괜찮은 다이어리를 구입할 수 있을 테니까요.



마침 교보문고에서는 2009 일러스트 다이어리 모음전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연말이라 내년에 사용할 다이어리를 구입하고자 하는 손님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저 틈을 헤치고 들어가 다이어리를 살펴보는 일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ㅠㅠ



게다가 인파를 헤치고 들어갔다 하더라도
이 수많은 다이어리 중 가장 괜찮은 녀석을 골라야 하는 산을 또 한 번 넘어야 했습니다.



적당한 다이어리를 고르기 위해 약 1시간 정도를 다이어리들과 씨름한 끝에...
드디어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발견했습니다.
다른 다이어리들이 멋진 사진 혹은 그림을 삽입하는데 치중한 것에 비해
제가 발견한 다이어리는 디자인도 다른 다이어리에 뒤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월별, 주별, 일별로 내용을 작성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바로 이 녀석 !
가격도 정확하게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만원 !!! ㅋㅋ
제가 만원밖에 사용할 수 없었기에 이 녀석을 고른 것이 아니라
수많은 다이어리 중에 하나를 골랐는데, 만원짜리 다이어리가 걸려든 것이죠. ^^

비록 제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최고의 다이어리를 고르기 위해 고생 끝에 낚은 월척입죠. ㅎㅎ



이 곳은 월별 스케줄 작성 페이지 !



이 곳은 주별 스케줄 작성 페이지 !



이 곳은 일별 스케줄 작성 페이지 !
일별 내용까지 작성할 수 있어서 다이어리가 두꺼워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지 않을까 싶으시겠죠? ^^
그런 걱정을 날려버리기 위해 다이어리를 6개월 분량씩 반으로 나누는 센스를 발휘했더군요.
이른바 Half Diary 라는 것입니다. ㅎㅎ



다이어리 구입을 마치고 포장까지 완료 !
다이어리만 그냥 주면 너무 싱거울 것 같아 카드까지 준비해 주는 센스? ^^;



이제 자영이에게 선물을 전달만 하면 되는데...
원래 선물을 주기로 했던 날 자영이가 연락 두절되는 바람에
아직 자영이를 위한 선물은 제 수중에...-_-;
위 사진은 이럴 경우를 대비해 예전에 미리 찍어둔 사진입니다. ㅋㅋ
이런 표정으로 선물 받으면 안 되는데 말이죠. ^^;

조만간 만나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 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해
멋진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물론 스스로 그린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옮기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이제 곧 있으면 2009년이 시작되는데, 여러분들도 다이어리 혹은 플래너로 스케줄 관리해 보세요.
자신의 미래 모습이 좀 더 뚜렷하게 다가오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지도? ^^

게다가 제가 구입한 이 다이어리...
가격도 싸고 구성도 꽤 괜찮습니다.
저도 선물받고 싶어요. -_-;



현재 셀디카페에서는 셀디스타들이 전달한 20개의 선물 중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골라 [갖고 싶어요] 말머리와 함께 댓글을 작성해 주신 분들 중 2분씩 총 40분을 추첨해
해당 셀디스타가 고른 선물을 보내준다고 하네요.
셀디스타들이 고른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셀디카드 공식카페에 방문하셔서 'Sel-D★선물카드' 메뉴를 클릭해 보시길!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선물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셀디카드 공식 카페 바로 가기 : http://cafe.naver.com/seldi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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