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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roadcasting

영화 <강철중>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본 설경구, 정재영, 강신일, 강우석 감독.

by 맨큐 200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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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프리미엄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서울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주연배우들과 감독이 직접 무대인사를 하러 오는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오늘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주연배우인 설경구씨, 정재영씨, 강신일씨, 그리고 감독인 강우석씨를 멋지게 촬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




프리미엄 시사회가 열릴 예정인 서울극장에 도착. 시사회는 9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입장권을 8시부터 나눠준다고 해서 8시에 맞춰서 극장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제가 보기로 한 영화는 바로 <강철중 (공공의 적 1-1)>. 꽤나 오래 전부터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평도 쓰고 그랬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그것도 공짜로...^^;




8시에 도착해서 입장권을 받으면 충분히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 도착해 입장권을 받기 위해 줄서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_-; 제일 왼쪽이 티스토리 당첨자들을 위한 대기줄인데, 다른 줄에 비해 훨씬 길었습니다. ㅎㅎ




약 20분을 줄서서 기다린 끝에 입수한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 입장권!!! 이미 좋은 자리는 앞사람들이 전부 차지했고, 그나마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1층과 2층 중 어디에 앉아야 하나 고민했으나,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1층이 더 좋을 것 같아 1층 앞좌석으로 결정!




입장권을 받고 상영관에 들어가기 위해 하염없이 30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8시 50분부터 상영관으로 들어가기 위해 또 다시 줄을 섰습니다. 정확히 8시 50분부터 입장시키더군요.




이제 끝난 줄 알았는데, 상영관 들어가기 전에 다시 대기! 영화 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줄을 서야 했던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전 사고 등을 우려해 만반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였겠죠? ^^;




드디어 입장! 가운데 자리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뭐 이 정도 좌석도 배우들과 감독을 촬영하는데는 큰 지장 없으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2층에 계신 분들께 절대로 난간에 기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시는 스탭 분들과 프리미엄 시사회를 진행하셨던 마케팅 담당자님!



<무대 위로 등장하는 설경구, 정재영, 강신일, 강우석 감독>

마케팅 담당자님의 짧은 소개와 함께 곧바로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 주연배우들과 감독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동영상 먼저 감상하시고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죠. ^^




가장 먼저 등장한 설경구씨. 극장 안이 상당히 어두워서 카메라의 ISO를 많이 높였는데도, 움직이는 사람을 찍으니 많이 흔들렸네요. ^^;




뒤를 이어 입장하는 정재영씨와 강신일씨.




어제 무대인사를 하러 온 3명의 주연배우들의 모습입니다. ^^




영화 재밌게 봐달라고 부탁하시는 설경구씨. 역시 최고의 배우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 개봉하기 전에 홍보하러 다니시느라 많이 피곤하셨는지 살짝 지친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설경구씨가 인사를 하고 있는 동안 관객들을 바라보고 계시는 정재영씨와 강신일씨.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아마도 '설경구씨의 인사가 끝나면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계셨을 듯? ^^;




역시 배우들의 인사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강우석 감독. 사시회에 강우석 감독이 참여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




왼쪽부터 차례로 설경구, 정재영, 강신일, 강우석 감독. 무대 아래로는 수많은 팬들이 정신없이 이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중에 한 명..;;; 이제 이들이 무대 인사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찍은 사진이 별로 없긴 하지만...



<무대 인사 중인 설경구씨와 관객들을 향해 미소를 날리고 있는 정재영씨>


<설경구씨의 인사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정재영씨와 강신일씨>


<강신일씨와 강우석 감독>


<설경구씨의 인사가 끝나고 마이크를 넘겨받은 정재영씨>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정재영씨와, 어느새 팬들로부터 꽃바구니를 증정받은 설경구씨>


<정재영씨는 영화 흥행에 자신있는지 연신 싱글벙글~>


<이 날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던 강신일씨. 멋져요~~>


<영화 속 엄반장의 포쓰가 작렬하는 듯?>


<설경구씨는 계속 무표정..^^>


<드디어 강우석 감독의 무대인사>


<강우석 감독이 무대인사 하고 있는 동안의 설경구씨와 정재영씨>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가감없는 평가 부탁한다고 말씀하시는 강우석 감독>

그럼 이제 무대인사를 하던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똑딱이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서 많이 어둡긴 하지만요. ^^;



<무대인사 중인 설경구씨와 정재영씨>



<무대인사 중인 강신일씨와 강우석 감독>

이들의 무대 인사가 끝나고 나서 곧바로 <강철중 (공공의 적 1-1)> 시사회가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영화 후기는 따로 쓰겠지만, 일단 감상하고 나서의 생각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기대했던 것만큼 재미있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영화의 재미를 무엇으로 평가하느냐에 따라 각자 다르게 평가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설경구씨가 무대 인사에서 말했던 것처럼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주연배우들과 감독님의 무대 인사와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볼 수 있게 해 준 다음과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프리미엄 시사회 현장 스케치를 마치겠습니다. 자세한 영화 후기는 다음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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