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 Navigation1 코원 Q5 Navigation & 닌텐도 DS Lite 5년간의 자취생활을 마치고 본가에 들어와 생활하니 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일단 어머니께서 해 주시는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첫째요, 일주일마다 절 귀찮게 했던 세탁 및 다림질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이 그 둘째이며, 어머니 덕분에 제 방이 매일 깨끗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서 제가 직접 방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 셋째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제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어머니께 미룬 셈이 되어버린 것이니 죄송스럽긴 하지만요. ^^; 아무튼 아직 자취생활을 끝낸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마냥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런 호사를 누리는 데에는 역시 대가가 따르는 법인가 봅니다. 한 가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거든요.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지역.. 2007.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