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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55

2011 티스토리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_ 가을 (Aumumn) 티스토리 탁상 달력 사진 공모전 첫번째 참여 ! 수상보다는 응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그 동안 여행 다니면서 촬영한 사진들을 조심스레 공개해 봅니다. 여행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공모전에 낼 사진을 고르려니 건질만한 사진들이 별로 없네요. ㅠㅠ 그나마 응모 가능한 사진들은 이 정도인 듯 합니다. 너그러이 봐 주시길... 세번째 계절, 가을(9, 10, 11월)에 어울릴 것 같다고 자체 판단한 사진들 나갑니다 ! ^^ 2009, 미국 뉴욕 가을비 내리는 뉴욕 거리... 외로이 서 있는 자전거 한 대. 2009, 미국 뉴욕 '여기가 맞는 걸까?' '글쎄...지도상으로 보면 맞는 것 같은데...' 2009, 미국 뉴욕 황금빛 저녁 노을로 물들어 가는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서... .. 2010. 11. 24.
[프롤로그] 호주 골드코스트, 그 빛나던 추억들을 꺼내볼까요? 2년만에 다시 찾은 호주. 이번에는 골드코스트였습니다. 케언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골드코스트 !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반짝이는 태양 아래 눈부신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들을 예상했건만... 태닝을 즐기는 미녀들을 절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았던 우중충한 날씨... 이 때까지만 해도... '오늘 하루 정도야...'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이런 날씨가 5일 내내 계속될 줄이야, 그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하지만 날씨가 안 좋다고 여행을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날씨가 안 좋으면 날씨가 안 좋은대로 즐기면 되는 거니까요. ^^ 페리를 타고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한 저희를 반겨준 것은 먹이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던 펠리컨과 이름모.. 2010. 10. 31.
호주 골드코스트, 셀디카드가 들어있던 지갑을 분실하다 ! 5박 6일의 일정으로 다녀온 호주 골드코스트 ! 한국에서 가끔 셀디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기하다며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과연 호주에서 셀디카드를 보여주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호주에도 셀디카드와 비슷한 신용카드가 있을까 싶기도 했고 말이죠.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호주인들의 셀디카드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챙겨간 삼성 셀디카드 ! 제 블로그를 통해 꽤 여러 번 소개해 드린 적 있기에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지겨울 법도...^^; 하지만 요즘은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한 탓에 정기적으로 찾아오시는 분들보다 검색을 통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관계로...;;; 브리즈번에 도착해 탕갈루마 리조트로 가는 길에 현지 스탭이었던 채드에게 제 셀디카드를 보여주면서.. 2010. 10. 31.
즐거웠던 여행을 추억하기 위한 아이템들, 사진 그리고... 여행. 생각만 해도 참 기분 좋은 단어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사진으로만 접했던 풍경들을 보고, 피부색이 다르고 생각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독특한 음식들도 맛보고...여행을 통해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한 것만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직업이 된다면 변질되고 말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 5년 전 첫 해외여행이었던 몽골부터 시작해 적지 않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참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일들, 당황스러웠던 일들, 슬펐던 일들...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이 모든 기억들은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간직하게 된 소중한 보물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씩 혼자 방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 사진들을 돌려보곤 합니다. 그.. 201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