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음료수1 요즘 즐겨 마시는 복분자 음료수, 여러분은 어떤 음료수를 즐기시나요? 한여름의 더위는 모두 가신 것 같지만, 전 여전히 음료수를 입에 달고 삽니다. 예전에 자취할 때는 냉장고 안에 항상 3~4가지 종류의 1.5리터들이 음료수들을 채워놓고 목 마를 때마다 물 대신 마시기도 했어요. 콜라는 언제나 기본 음료수였고, 슈퍼마켓에 간 날의 기분에 따라 사이다, 암바사,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써니텐, 2%, 17차 등등 수많은 음료수들 중에서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것으로 선택해서 냉장고를 채워놓곤 했죠. 거의 5년 동안 자취를 했으니 이 짓을 꾸준히 5년 동안 했다는 얘기가 되겠군요. 아직 멀쩡하게 살아있지만, 나이 들면서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자취생활을 끝내고 본가에 들어온 이후 집에서만큼은 단 한 번도 탄산음료를 마셔본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 2007.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