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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의왕 레마인 에버하임을 시작으로 아파트 동시분양에 나선 래미안 ! 동시분양이란 택지 지구에서 대규모의 여러
아파트 단지를 동시에 청약을 받는 제도로, 주택 수요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제품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동시분양이 이뤄질 경우 현재의 부동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구요. 물론 이와 같은 대규모 동시분양 때문은 아니더라도 현재 부동상 시장이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미분양 아파트가 2개월 연속 감소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지난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이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살펴볼 곳은 바로 래미안 신당 2차 아파트입니다. 2011년경 완공될 예정이라고 하는 래미안 신당 2차는 서울시 중구 신당5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 지상 15층 16개 동으로 총 945세대의 규모입니다. 이 중에서 일반분양은 286세대, 임대분양은 161세대라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으로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래미안 신당 2차 현장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2호선 및 6호선 신당역에서 하차하셔야 합니다. 거주 지역을 선택하는데 있어 제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바로 교통 조건이기 때문에 일단은 래미안 신당 2차 아파트 근처의 교통 조건, 그리고 그 곳으로 가는 교통편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2호선 신당역 3번 출구로 나오셔야 합니다. 6호선에도 신당역이 있기는 하지만 2호선 3번 출구로 나오시려면 약간 걸으셔야 합니다.
3번 출구로 나오시면 일단 저 같은 길치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오른쪽으로 가야 할지, 왼쪽으로 가야 할지 말이죠. ^^; 신당역 3번 출구로 나오는 방향으로 길이 터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세한 위치를 파악하지 않은 상태로 신당 2차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 심히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휴대폰 인터넷을 통해 지도를 검색한 후에야 방향을 결정하고 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야 할 방향은 오른쪽 !
신당역 3번 출구 바로 앞에도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황학 아크로타워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이었는데, 아마도 대규모 상가가 들어설 자리인 듯 합니다. 주거 지역 근처에 편의 공간이 들어서는 것은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나, 투자 가치를 위해서나 호재로 작용할 듯 싶네요.
신당역 3번 출구 오른쪽으로 2분 정도 걷다 보면 도로교통공단 건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턴 !
래미안 신당 2차 부근에는 서울신당초등학교와 성동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아파트가 이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분들의 경우 안심하실 수 있겠죠? 아무래도 학교가 집으로부터 멀리 위치해 있는 것보다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 좋을 테니까요. 성동고등학교의 경우 교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제 서울신당초등학교 건물을 따라 걸오 올라가시면 래미안 신당 2차 아파트 공사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걸어 올라가도 공사 현장이 안 보이더라구요. 힘들게 오르막길을 올라왔는데 말이죠. 이 곳에 도착하기까지 약 4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어야 했는데, 마을버스가 이 곳까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환승 할인도 되는데,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올 걸 그랬나 봅니다. -_-;
그런데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아파트 공사 현장이 보이지 않아 근처 부동산에 들어가 혹시 이 근처에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이 어디에 있는지를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올라오면서 보지 못했느냐며, 올라오는 길에 펜스로 가로막혀 있는 곳이 바로 래미안 공사 현장이라고 알려 주시더군요. 올라오는 길에 공사 현장을 보긴 했지만, 래미안 아파트의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일 것이라 생각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이 래미안 공사 현장일 리 없다고 오판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 주변에는 수많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주거 지역이었습니다. 현대아파트를 비롯, 극동아파트, 풍림 아이원, 금호 베스트빌 등 자주 이름을 들어봤던 아파트 단지들이 래미안 공사 현장을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올라왔던 길을 거슬러 1분 정도 내려가 래미안 공사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래미안 공사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제가 올라온 길입니다. 약 4분 정도 올라왔는데 숨이 차더군요. 운동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바로 옆이 래미안 공사 현장이라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좀 더 지나야 래미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1분 정도 더 걸어 올라가기까지 했으니...-_-;
기초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래미안 신당 2차 현장입니다. 아직은 황량하게만 보이는 이 곳에 지하 6층,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16개가 세워질 예정입니다.
래미안 신당 2차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훌륭한 조망입니다. 날씨가 좀 더 맑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흐린 날이라서 안타깝네요. 래미안이 완공되고 나면 남동측 고층의 일부 세대에서는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방향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 집 안에서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분 좋겠죠? ^^
래미안 신당 2차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남산 및 청계천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호당공원, 무학봉 공원에서도 가까워 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한 친환경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래미안이 들어설 곳의 뒤쪽으로는 현대아파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보고 계시는 이 위치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합니다.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서 봤던 독서실, 골프 연습장, 헬스장 등의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인데, 약 500평 정도의 규모가 될 것이라 하네요. 신당의 경우 의왕보다는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은데, 그에 따른 각각의 커뮤니티 시설의 면적 배정이 이루어진 것인지 궁금하네요. 예를 들면 골프 연습장보다 독서실의 비중을 좀 더 늘린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 쪽 방향에는 후문이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자들의 경우 자동차로 이동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이 쪽으로 왕래가 가능할 것이라 합니다. 이 위치에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이 곳 역시 약간 경사가 있는 지역이라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공간 활용시 지형의 레벨 차이를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서 주차장이 층 구분상으로는 지하이지만, 실제로는 1층이 되는 것처럼 말이죠.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 바로 옆에 무학봉 체육관이 위치해 있는데, 이 곳에 정문이 자리잡을 예정이라 합니다. 의왕 래미안에버하임의 경우와 같다면 주차장과 연결될 것 같은데, 바로 앞에 마을버스 정차장이 있어서 차량 왕래에 있어 약간은 불편할 수도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완공되고 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래미안 신당 2차의 경우 주차 가능 대수는 952대로1세대당 1.21대(임대 제외)라고 합니다.
래미안 신당 2차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공급평형은 23평형, 24평형, 26평형, 32평형, 24평형, 45평형 이렇게 총6개로, 일반 분양이 가장 많은 평형은 23/24/26평형으로 총 176세대입니다. 45평형도 총 146세대 중 절반에 해당하는 73세대나 일반분양한다고 하니,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비하면 넓은 평형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래미안 신당 2차 지역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하철 2호선, 6호선 신당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7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이용해 도심, 강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합니다. 또한 향후 근처의 왕십리 뉴타운 개발등의 호재가 존재해 투자지역으로도 손색없는 곳이라 판단됩니다. 그만큼 프리미엄이 붙어 구입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물론 의왕의 경우 넓은 평수에 대한 일반 분양이 많아서 투자 수요보다는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곳일 수도 있겠지만요.
래미안 신당 2차의 경우 2009년 5월에 분양을 시작하고, 2011년 9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라 합니다. 후분양은 아니지만, 앞서 살펴본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인테리어, 커뮤니티 시설 등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입주까지 아직 2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에 대한 변경이 취해질 수는 있겠지만요. 어쨌든 래미안 신당 2차가 완공되고 나면 인근 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돋보이는 아파트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특히 이후 중구에서의 새로운 아파트의 공급 계획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의 입주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서울 시내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으신 분들은래미안 신당 2차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
지난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이어 이번 포스팅을 통해 살펴볼 곳은 바로 래미안 신당 2차 아파트입니다. 2011년경 완공될 예정이라고 하는 래미안 신당 2차는 서울시 중구 신당5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6층, 지상 15층 16개 동으로 총 945세대의 규모입니다. 이 중에서 일반분양은 286세대, 임대분양은 161세대라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으로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래미안 신당 2차 현장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2호선 및 6호선 신당역에서 하차하셔야 합니다. 거주 지역을 선택하는데 있어 제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바로 교통 조건이기 때문에 일단은 래미안 신당 2차 아파트 근처의 교통 조건, 그리고 그 곳으로 가는 교통편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2호선 신당역 3번 출구로 나오셔야 합니다. 6호선에도 신당역이 있기는 하지만 2호선 3번 출구로 나오시려면 약간 걸으셔야 합니다.
3번 출구로 나오시면 일단 저 같은 길치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오른쪽으로 가야 할지, 왼쪽으로 가야 할지 말이죠. ^^; 신당역 3번 출구로 나오는 방향으로 길이 터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세한 위치를 파악하지 않은 상태로 신당 2차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 심히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휴대폰 인터넷을 통해 지도를 검색한 후에야 방향을 결정하고 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야 할 방향은 오른쪽 !
신당역 3번 출구 바로 앞에도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황학 아크로타워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이었는데, 아마도 대규모 상가가 들어설 자리인 듯 합니다. 주거 지역 근처에 편의 공간이 들어서는 것은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나, 투자 가치를 위해서나 호재로 작용할 듯 싶네요.
신당역 3번 출구 오른쪽으로 2분 정도 걷다 보면 도로교통공단 건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턴 !
래미안 신당 2차 부근에는 서울신당초등학교와 성동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아파트가 이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분들의 경우 안심하실 수 있겠죠? 아무래도 학교가 집으로부터 멀리 위치해 있는 것보다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 좋을 테니까요. 성동고등학교의 경우 교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제 서울신당초등학교 건물을 따라 걸오 올라가시면 래미안 신당 2차 아파트 공사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걸어 올라가도 공사 현장이 안 보이더라구요. 힘들게 오르막길을 올라왔는데 말이죠. 이 곳에 도착하기까지 약 4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어야 했는데, 마을버스가 이 곳까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환승 할인도 되는데,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올 걸 그랬나 봅니다. -_-;
그런데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아파트 공사 현장이 보이지 않아 근처 부동산에 들어가 혹시 이 근처에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이 어디에 있는지를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올라오면서 보지 못했느냐며, 올라오는 길에 펜스로 가로막혀 있는 곳이 바로 래미안 공사 현장이라고 알려 주시더군요. 올라오는 길에 공사 현장을 보긴 했지만, 래미안 아파트의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일 것이라 생각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이 래미안 공사 현장일 리 없다고 오판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 주변에는 수많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주거 지역이었습니다. 현대아파트를 비롯, 극동아파트, 풍림 아이원, 금호 베스트빌 등 자주 이름을 들어봤던 아파트 단지들이 래미안 공사 현장을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올라왔던 길을 거슬러 1분 정도 내려가 래미안 공사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래미안 공사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제가 올라온 길입니다. 약 4분 정도 올라왔는데 숨이 차더군요. 운동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바로 옆이 래미안 공사 현장이라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좀 더 지나야 래미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1분 정도 더 걸어 올라가기까지 했으니...-_-;
기초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래미안 신당 2차 현장입니다. 아직은 황량하게만 보이는 이 곳에 지하 6층,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16개가 세워질 예정입니다.
래미안 신당 2차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훌륭한 조망입니다. 날씨가 좀 더 맑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흐린 날이라서 안타깝네요. 래미안이 완공되고 나면 남동측 고층의 일부 세대에서는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방향이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 집 안에서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분 좋겠죠? ^^
래미안 신당 2차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남산 및 청계천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호당공원, 무학봉 공원에서도 가까워 공원을 이용하기 편리한 친환경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래미안이 들어설 곳의 뒤쪽으로는 현대아파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보고 계시는 이 위치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합니다.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서 봤던 독서실, 골프 연습장, 헬스장 등의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인데, 약 500평 정도의 규모가 될 것이라 하네요. 신당의 경우 의왕보다는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은데, 그에 따른 각각의 커뮤니티 시설의 면적 배정이 이루어진 것인지 궁금하네요. 예를 들면 골프 연습장보다 독서실의 비중을 좀 더 늘린다든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이 쪽 방향에는 후문이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자들의 경우 자동차로 이동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이 쪽으로 왕래가 가능할 것이라 합니다. 이 위치에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이 곳 역시 약간 경사가 있는 지역이라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공간 활용시 지형의 레벨 차이를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서 주차장이 층 구분상으로는 지하이지만, 실제로는 1층이 되는 것처럼 말이죠.
래미안 신당 2차 공사 현장 바로 옆에 무학봉 체육관이 위치해 있는데, 이 곳에 정문이 자리잡을 예정이라 합니다. 의왕 래미안에버하임의 경우와 같다면 주차장과 연결될 것 같은데, 바로 앞에 마을버스 정차장이 있어서 차량 왕래에 있어 약간은 불편할 수도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완공되고 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래미안 신당 2차의 경우 주차 가능 대수는 952대로1세대당 1.21대(임대 제외)라고 합니다.
래미안 신당 2차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공급평형은 23평형, 24평형, 26평형, 32평형, 24평형, 45평형 이렇게 총6개로, 일반 분양이 가장 많은 평형은 23/24/26평형으로 총 176세대입니다. 45평형도 총 146세대 중 절반에 해당하는 73세대나 일반분양한다고 하니,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비하면 넓은 평형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래미안 신당 2차 지역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하철 2호선, 6호선 신당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7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동호대교, 성수대교를 이용해 도심, 강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합니다. 또한 향후 근처의 왕십리 뉴타운 개발등의 호재가 존재해 투자지역으로도 손색없는 곳이라 판단됩니다. 그만큼 프리미엄이 붙어 구입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물론 의왕의 경우 넓은 평수에 대한 일반 분양이 많아서 투자 수요보다는 실수요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곳일 수도 있겠지만요.
래미안 신당 2차의 경우 2009년 5월에 분양을 시작하고, 2011년 9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라 합니다. 후분양은 아니지만, 앞서 살펴본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인테리어, 커뮤니티 시설 등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입주까지 아직 2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에 대한 변경이 취해질 수는 있겠지만요. 어쨌든 래미안 신당 2차가 완공되고 나면 인근 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돋보이는 아파트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특히 이후 중구에서의 새로운 아파트의 공급 계획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의 입주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서울 시내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으신 분들은래미안 신당 2차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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