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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39

봄맞이 블로그 대청소! 어제 밤에 잠이 안 오길래 그 동안 미뤄두었던 봄맞이 블로그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블로그 개설 1주년도 지났으니 새로운 각오로 블로그를 운영해 볼까 하는 마음에 그 동안 사용해 왔던 스킨 변경까지도 고려해 봤는데, 현재 적용 중인 스킨에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선뜻 다른 스킨을 고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격적인 스킨 변경 없이 불필요한 것을을 덜어내고, 어지럽게 배치되어 있는 배너들을 정리하는 수준에서 대청소를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주 살짝이지만 블로그 디자인이 변경되었음에도 아무도 관심 가져주는 분들이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글을 포스팅합니다. -_-; 가장 먼저 손댄 부분은 바로 사이드바에 배치되어 있던 배너들이었습니다. 최근 블로그코리아에서 블UP 시스템을 도입하면서부터 블로그코리아를.. 2008. 4. 17.
벌써 일년...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라도 링크해 놔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포스팅 제목이네요. 하지만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이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슬픈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적는 글은 아니니 노래는 가볍게 패스하겠습니다. 사실 전 '벌써 일년'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이 포스트를 작성 중이긴 합니다만...^^; 눈치 빠르신 분들이라면 벌써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네, 오늘이 제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지 정확하게 1주년 되는 날입니다. 2007년 4월 3일 새벽 1시 4분에 첫 포스팅을 했던 그 때로부터 365일이 지난 것이죠. 고작 1주년 가지고 뭘 기념 포스팅까지 하느냐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충분히 기념할 만한 날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2008년 4월 3일이 되면 제갈.. 2008. 4. 3.
블로거 컨퍼런스 후기 (1/3) - 오전 KEYNOTE 블로거 컨퍼런스가 끝난지 열흘 남짓 지났군요. 이래저래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지금에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포스팅하신 블로거 컨퍼런스 참석 후기와 중복되는 내용이 많을지도 모르겠기에, 일단은 제가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감상들을 위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의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0시 즈음에 블로거 컨퍼런스 행사장에 도착해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블로거 컨퍼런스를 준비하신 류한석님께서 간단하게 환영인사를 하시는 동안 블로거 컨퍼런스 프로그램 북을 보며 다시 한 번 참여하고자 했던 프로그램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드디어 환영인사가 끝나고 첫번째 KEYNOTE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조연설자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님이시고 연설 주제는 '인터넷과.. 2008. 3. 26.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참석합니다. 2008년 3월 16일.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라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블로거 2,400명이 모이는 날입니다. 물론 참석 예정 인원인 2,400명 모두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전 그 날 일정 전부 비우고(사실은 비워야 할 일정이 없습니다. ^^;) 블로거 컨퍼런스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블로거 컨퍼런스 초대 블로거 2차 발표에서 참석자로 선정되었거든요. 블로거 컨퍼런스라는 행사가 개최된다는 사실은 지난 2월 29일에 포스팅되었던 티스토리 공지사항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던지라 이러한 행사 개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초대 블로거 선정 1차 발표를 통해서야 알게 된 거죠. 프.. 200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