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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Asia&Oceania/Australia46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세번째 이야기 - ATV/승마 호주 케언즈 여행 셋째날입니다. 이 날의 일정은 ATV/승마, 그리고 래프팅이었습니다. 오전에는 ATV/승마를 즐기고, 오후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환상적인 레포츠의 날이었던 것이죠. ^^ 상당히 다이내믹한 하루가 될 것이었기에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어야 했던 상황. 아침 식사는 숙소인 LAKES RESORT 안의 람부탄(RAMBUTAN)이라는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여덟번째 이야기 - LAKES CAIRNS RESORT & SPA에서 이 리조트를 극찬(?)한 바 있는데, 리조트 내의 식당인 람부탄 역시 호주 케언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 리조트를 숙소로 고려해 봄직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먼저 간단하게 토스트 한 개 ! ^^ 신선한.. 2008. 9. 10.
호주 케언즈 여행, 외전 - 케언즈에서 만난 파나마의 꼬마 숙녀 지난 번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번째 이야기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스노클링/씨워커) 포스팅에서 예고했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스노클링 및 씨워커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다가 만난 파나마 꼬마 숙녀 특집 포스팅입니다. 찍어놓은 사진은 많은데, 그냥 컴퓨터에 묵혀두자니 아깝고 해서...^^; (Photo by 배돔님)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을 때는 이 꼬마 숙녀를 못 만났고, 케언즈로 돌아오는 배 안에서 만났는데 셀디스타들의 정신적 지주 배돔님께서 어느샌가 물놀이를 즐기는 이 꼬마 숙녀의 사진을 촬영하셨더군요. ^^; 케언즈로 돌아가는 배 안에서 예쁜 꼬마 숙녀를 발견하고는 사진을 촬영하려고 하니 한 번도 본 적 없는 요상한 포즈를 취해 줍니다. ^^; 나름 모델다운 멋진 포즈라 생각하고 취한 것 같.. 2008. 9. 1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두번째 이야기 - 호주의 중식당, Golden Boat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각종 액티비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니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 가까워졌습니다. 호주 케언즈에서의 둘째날 저녁식사가 예정되어 있던 곳은 케언즈 시내 34-40 Street에 위치한 골든 보트(Golden Boar)라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었습니다. 170여 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꽤 큰 중식당이었습니다. 지금 지금부터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요리사들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는 골든 보트의 요리를 살펴볼까요? ^^ 배고픈 셀디스타들이 밥을 찾아 들어간 중식당 골든 보트입니다.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인답게 식당 간판도 붉은색으로 꾸며놨네요.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한 컷 ! 이 곳 역시 중식당 특유의 회전 테이블입니다. 요리가 서비스되면 .. 2008. 8. 31.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한번째 이야기 - 썬러버 크루즈 (Sunlover Cruises) 스노클링과 씨워커를 즐긴 후에 글라스 바텀 보트(Glass Bottom Boat)를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aet Barrier Reef)의 바닷 속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글라스 바텀 보트란 말 그대로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닷 속 경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배입니다. 바닷 속으로 뛰어들지 않고도 바닷 속 풍경을 즐길 수 있으니 바다에 들어가기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라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저희가 탔던 글라스 바텀 보트입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용감하게 가장 먼저 배 위로 뛰어들었습니다. 저희가 앉아 있는 곳까지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안전할 것이라 확신했거든요. 하지만 덕분에 가장 구석에 앉아서 혼자 놀아야 했습니다. -_- 글라스..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