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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roadcasting

<에덴의 동쪽> 제작 보고회, 인형 같았던 이연희 !

by 맨큐 200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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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제작 보고회. 8월 21일의 일이니 어느새 두 달 전의 행사가 되어 버렸네요. <에덴의 동쪽>에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던 송승헌, 연정훈, 한지혜, 이다해 특집 포스팅에 이어 그 동안 아끼고 아껴두었던 이연희씨의 사진들을 마지막으로 공개합니다. 원래 주인공은 항상 가장 늦게 등장하는 법이니까요. ㅎㅎ

이미 <에덴의 동쪽>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기 때문에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50부작 시리즈 중 이제 19화까지 방영되었으니 '아직 절반도 방영하지 않았잖아'라는 생각으로 합리화하고자 합니다. ^^;



박해진씨, 조민기씨, 한지혜씨에 이어 무대 위에 올랐던 이연희씨 ! 인형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피부도 하얗고 말이죠. ^^



연정훈씨, 송승헌씨, 이다해씨의 등장에 박수를 치고 있는 이연희씨.



사회자가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이연희씨가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마 오랜 시간 합천까지 차를 타고 내려온 데다가 도착하자마자 기자회견이 이어졌기 때문에 많이 피곤한 상태였을 듯 합니다. 물론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였을 테구요. ^^



이연희씨를 사이에 두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송승헌씨와 조민기씨. 지난 번 송승헌씨 특집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아래와 같은 대화가 오가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너 오랜만에 작품 하는데도 인기가 여전한 것 같다."
"선배님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은데요"

가운데 서 계시던 이연희씨는 두 분의 대화가 재미있는지 그저 웃고만 계시는군요. ^^



무엇이 그리 즐거웠는지 연신 싱긍벙글 웃고 있는 이연희씨 ! 송승헌씨의 멍한 표정을 보고 판단해 보자면 조민기씨가 이연희씨에게 농담을 건넨 것이 아닐까요? ^^



다시 새초롬한 표정으로...



배우들의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진지하게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쩌면 어떤 질문이 나올 것인지, 또 어떻게 답변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드디어 이연희씨의 인터뷰 시간 !



이연희씨에게 마이크를 건네는 서인 아나운서의 표정이 참...-_-;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에덴의 동쪾> 잘 부탁드린다는 답변을 하고 계시는 이연희씨의 모습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메모를 해 놓지 않아서 이연희씨가 어떤 내용의 발언을 했는지까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 -_-;



조민기씨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 팬들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날려주는 이연희씨 !



저희 오른쪽에 있던 조민기씨의 팬들이 '조민기 !!!'라고 외치자 손을 흔드는 조민기씨. 이연희씨는 그 모습을 보면서 '오, 민기 오빠, 죽지 않았는데?'라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 저도 이연희씨에게 뭔가 외치고 싶었으나, 주책맞다는 소리를 들을 것 같아 자제했습니다. ㅋ



핸드 프린팅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



멋진 핸드 프린팅을 위해 연습을 해 보는 이연희씨의 모습입니다. ㅎㅎ



핸드프린팅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까 봐 많이 긴장하신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핸드 프린팅을 위해 본을 뜨고 있을 때 손을 편 채 바라보고 계시더라구요. ^^



드디어 이연희씨의 차례 ! 스태프 분께서 송승헌씨는 건너뛰고 이연희씨의 핸드 프린팅을 먼저 도와주시더군요. 석고가 차가웠는지 손에 닿자마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연희씨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핸드 프린팅 본을 뜨고 있는 동안 사진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



핸드 프린팅이 잘 만들어졌을지 궁금해 하는 이연희씨의 표정 !



핸드 프린팅 제작 행사가 끝난 후 깨끗하게 손을 닦고...



이번에는 기념 사인을...



완성된 핸드 프린팅과 사인을 들고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사진 촬영 기자들이 여러 방향에 포진해 있어서 여기저기 번갈아 가면서 포즈를 취해 주던 <에덴의 동쪽> 출연 배우들 !



공식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고 남은 것은 기념 사진 촬영 ! 먼저 연출자를 비롯해 이 날 행사에 참석했던 <에덴의 동쪽> 출연 배우들의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각 배우별 단독 사진 촬영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송승헌씨와 연정훈씨가 사진을 촬영하는 동안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배우들.



"제 차례인가요?"



갑작스레 비가 내려서 다른 배우들의 포토 타임을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송승헌씨, 연정훈씨의 사진 촬영을 끝내고 나서 또 다시 단체 사진을 촬영하도록 하시더라구요.



환하게 웃고 있는 이연희씨. 아, 정말 아름다워요. 지금까지 직접 본 배우들 중 김태희씨를 제외하고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에덴의 동쪽> 출연 배우들.



배우들의 무대 인사를 마무리하려던 찰나, 앞에 앉아 계시던 다른 사진 기자분들께서 지금까지 기다렸던 다른 배우들의 단독 포토 타임을 요구하셔서 기다렸던 이연희씨의 사진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사진기자들이 요구하지 않았더라면 한지혜씨, 이다해씨, 이연희씨의 사진을 못 찍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무대 위로 올라온 이연희씨 !



환한 미소가 참 매력적입니다. 순수해 보이기도 하구요. 비록 <에덴의 동쪽>에서는 연기력으로 논란을 빚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



얼굴 피부도 원래 하얀 편인 듯 합니다. 남성들의 로망인 백옥 같은 피부라고나 할까요...ㅋ



드디어 포토 타임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가는 이연희씨와 다른 배우들의 모습입니다. 조금 더 많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연희씨를 직접 볼 수 있었으니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제작 보고회에 초대해 주셔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한진관광 관계자 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 달에 걸친 <에덴의 동쪽> 제작 보고회 특집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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