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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46

베니스의 중심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다 ! (VLUU NV100 HD)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이 예정되어 있던 9월 6일, 저희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원들은 베니스 영화제 현장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제 현장이니 만큼 그 동안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한국 영화들 중 외국인들이 가장 인상깊게 감상했던 작품들에 대한 투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었죠. 2008 베니스 영화제에 한국 작품이 단 한 편도 출품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베니스 영화제 현장에서 저희들이 진행했던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과 동영상은 모두 삼성 VLUU NV100 HD로 촬영된 것입니다.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 활동 기간.. 2008. 9. 27.
러블리 로즈 (Owl And The Sparrow, 2007) 선선함이 느껴지는 이 가을, 가슴 한 편의 허전함을 따뜻함으로 채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영화, '러블리 로즈' ! 삼촌의 구박으로부터 벗어나 도시에서 장미꽃을 파는 10살 베트남 소여 '투이',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스튜어디스 '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실의에 빠져있는 동물원 사육사 '하이'가 엮어가는 영화 속 이야기에는 사랑을 해 본, 혹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꿨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행동 및 대사들에 동의하며 시원하게 웃음지을 수도 있고, 때로는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흘릴 수도 있는 그런 영화죠. 는 '스테판 거져' 감독이 각본, 감독, 촬영까지 맡아서 진행한 첫번째 장편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2008. 9. 25.
영화와 책이 함께 하는 그 곳, 스폰지하우스 중앙 북카페 며칠 전 영화 시사회 참석차 을지로입구역 근처에 있는 스폰지하우스 중앙을 찾았습니다.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던 동생과 을지로입구역에서 만나 스폰지하우스 중앙을 향해 고고~ 스폰지하우스 중앙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6시. 시사회 시작 시간이 8시 40분이었기에 스폰지하우스 중앙 내에 위치한 '북카페'에서 영화가 시작할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워낙 길눈이 어두운 저였기에 스폰지하우스 중앙을 방문하기 전 미리 인터넷을 통해 스폰지하우스 중앙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찾아봤는데, 위치 정보와 함께 영화관 안에 멋진 북카페가 있다는 정보도 함께 입수할 수 있었거든요. 인터넷을 통해 알아낸 위치 정보 덕분에 생각보다는 쉽게 스폰지하우스 중앙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영화관 2층에 있다는 북카페를 향해.. 2008. 9. 24.
혼자 보는 영화의 재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 얼마 전에 소유하고 있는 시사회 초대권 및 영화 예매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를 전후해서 모두 사용했습니다. 물론 한참 전에 관람한 것들도 있었구요. 대부분의 예매권들이 특정 영화만 예매할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이러한 예매권들을 포함, 그 사이 또 다른 영화 예매권에 당첨된 덕분에 공짜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그 동안 예매권 및 시사회 초대권으로 본 영화들 리스트 정리해 보고,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볼까 해요. ^^; 예매권은 이미 오래 전에 사용했고, 시사회 초대권도 이미 사용했으니 남은 것은 예매권이 되겠군요. 원래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에 를 보고 가려 했는데, 여행 준비를 하느라 워낙 정신이 없어서 여행을 다녀오고 난 직.. 2008.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