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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61

탕갈루마 리조트의 아름다운 해변, 추억을 쌓다. 고래 사냥...이 아니고, 혹등고래 체험 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탕갈루마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정말 배 안에서 내내 널부러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흔들리는 배 안에서 혹등고래 사진 한 번 찍어보겠다고 집중을 했더니 멀미가 심해져서...ㅠㅠ 아무튼 배에서 내리고 나니 조금 정신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배멀미로 인한 고통에서 이제 막 벗어나고 있었는데, 다른 셀디스타들은... 배멀미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며 배에서 내리자마자 미션을 수행하고 있더라구요. 체력도 좋은 사람들. ㅎㅎ 음, 그나저나 저 조의 컨셉은 무엇이었을까요? ^^ 하긴 저희 조도 다른 조의 미션 컨셉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기만 할 때는 아니었습니다. 저희 조 역시 미션을 수행해야 했으니까요. ^^; 저희 조도.. 2011. 11. 9.
하와이 야경 최고의 조합, 힐튼 빌리지 호텔 불꽃놀이와 탄타루스 야경 ! 부모님과 함께 한 하와이 와이키키 여행 첫번째 날 ! 부모님만 하와이 여행을 보내드렸다면 두 분이서 더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겠지만, 어쩔 수 없이(?) 제가 동행한 여행이었기에 일단은 부모님께서 하와이에서 최대한 재미있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 귀국하시게끔 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오랜 비행으로 인해 피곤하셨을 부모님께 약간의 휴식 시간을 드린 후, 와이키키 비치로 나가 해변 구경을 하고 나서 저녁식사까지 해결 ! 자, 이제부터 남은 시간을 어떤 일정으로 채워 넣어야 할지 고민이 시작됩니다. 제가 하와이에 도착한 날이 금요일 오전이었습니다. 운좋게도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힐튼 빌리지 호텔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 힐튼 빌리지 호텔에서 불꽃놀이를 시작하는 시.. 2011. 11. 9.
각 주마다 다른 디자인의 미국 1쿼터 동전. 컬렉터 맵으로 모아 보세요~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미국의 25센트짜리 동전인 1쿼터에는 각 주마다 각 주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는 도안이 새겨져 있습니다. 물론 독수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평범한 1쿼터 동전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첫 미국 여행이었던 하와이 여행 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순간부터 각 주마다 다른 그림의 쿼터 동전에 대한 수집벽이 발동해 버렸습니다.이 놈의 수집벽은 도대체 언제쯤이면 없어질까요? ㅠㅠ 각 주별 쿼터를 모두 모으기 위해 미국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1쿼터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고, 미국 여행을 5~6번 정도 다녀오게 되니 그 동안 모은 1쿼터 동전이 너무 많아 제대로 챙기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1쿼터를 좀 더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 2011. 11. 8.
뉴욕 방문 세번째만에 맛볼 수 있었던 다이노소어 바비큐, 과연 그 맛은? ^^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다시 뉴욕을 다녀온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사실 지난 번 라스베가스 &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0년 7월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이었고, 지금 올리는 뉴욕 여행 포스팅은 2011년 2월달에 다녀온 여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1년 이상 지난 이후에 폭풍처럼 연달아 포스팅을 올리고 있어서 뉴욕에 다녀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뉴욕이냐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지만, 두 번의 뉴욕 여행 사이엔 7개월 정도의 텀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리며 저의 세번째 뉴욕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작성했던 두 번의 뉴욕 여행기를 통해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의 설렘, 낯선 뉴욕 공항에서 허둥대던 모습 등은 패스하고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