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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카드41

분실 신고 후 재배송된 두번째 셀디카드 + 삼성카드 고객을 위한 이벤트 소식 하나 ! 며칠 전에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분실한 지갑 속에 사용 중인 신용카드들이 몽땅 들어있었기에 제 소중한 셀디카드마저 함께 분실하고 말았죠. 신용카드 분실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곧바로 카드 사용 정지 신청을 했기에 카드 도용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제가 아끼는 시진으로 만든 카드를 잃었다는 사실 때문에 무척이나 마음 아팠습니다. 처음으로 만들었던 제 셀디카드. 블로그 + 블로그 명함 + 신용카드 이렇게 3종 셋트를 완성했다고 좋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 녀석은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ㅠㅠ 지갑을 습득하신 분이 우편으로 보내주신다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0%에 수렴할 테니... 어쨌든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함과 동시에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배송.. 2008. 9. 13.
지갑을 잃어버리고 나니 믿을 건 신한은행 밥(bob) 서비스 뿐... 요즘 컨디션이 영 좋질 않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갑을 분실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했거든요. 이탈리아 여행의 여독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런 안 좋은 일을 당하고 나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습니다. 여행 정리도 해야 하고, 여행하는 동안 밀렸던 일들도 해야 하는데 그냥 멍하니 지내고 있네요. 그나마 여행 다녀오고 나서 한 일이라곤 지갑 분실하고 나서 재빠르게 카드 분실 신고한것 밖에 없는 듯...^^;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해 두긴 했지만, 배송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테니 당분간 믿을 것은 여행가기 전에 신청했던 신한은행 밥(bob) 서비스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카드로만 결제를 해 왔던지라 신용카드를 분실하고 나서도 여전히 예전 버릇대로 최소한의 현금만 가지고 다니거든요. 이런 습관 덕분에.. 2008. 9. 1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네번째 이야기 - 래프팅 오전에 ATV를 즐기고, 오후에는 배런강(Barron River)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래프팅이 호주 케언즈에서 즐겼던 액티비티 중 가장 재미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번지점프나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면 얘기가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거든요. ^^; 원래 처음 일정상으로는 배런강(Barron River)이 아니라 툴리강(Tully River)에서 래프팅을 즐기기로 되어 있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배런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배런강과 툴리강의 차이점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요금입니다. 배런강에서는 반나절 동안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 툴리강에서는 하루종일 래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배런강 래프팅 소요시간은.. 2008. 9. 1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세번째 이야기 - ATV/승마 호주 케언즈 여행 셋째날입니다. 이 날의 일정은 ATV/승마, 그리고 래프팅이었습니다. 오전에는 ATV/승마를 즐기고, 오후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환상적인 레포츠의 날이었던 것이죠. ^^ 상당히 다이내믹한 하루가 될 것이었기에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어야 했던 상황. 아침 식사는 숙소인 LAKES RESORT 안의 람부탄(RAMBUTAN)이라는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여덟번째 이야기 - LAKES CAIRNS RESORT & SPA에서 이 리조트를 극찬(?)한 바 있는데, 리조트 내의 식당인 람부탄 역시 호주 케언즈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 리조트를 숙소로 고려해 봄직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됩니다. 먼저 간단하게 토스트 한 개 ! ^^ 신선한.. 200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