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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Americas/USA_NewYork35

JFK 공항에서 Air Train 타고 뉴욕 Bryant Park 입성 ! 다시 찾은 위럽뉴욕 민박 ! 수많은 비행기들로 혼잡한 JFK 공항 상황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한참을 대기한 끝에 뉴욕 땅을 밟았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저녁 식사 시간 즈음에 뉴욕에 도착해야 했지만, 지루한 대기시간 덕분에 저녁 식사 시간은 이미 훌적 넘어가 버렸습니다. 5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기내에서 제공된 땅콩과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야 했던 상황... 그리웠던 뉴욕에 도착했다는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이 배고픔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부터 앞섭니다. 그렇다고 공항 주변에서 해결하고 가자니 시간이 아까울 것 같기도 하고... 한 끼 굶는다고 해서 죽는 것도 아니고, 일단 짐부터 풀자는 생각에 민박집 주인 누님께 연락을 했습니다. 마침 미드타운에 있는 Bryant Park에 공연을 보러 오셨다가 공연 끝나고 공원에.. 2011. 1. 11.
뉴욕의 또 다른 강력 추천 브런치, 사라베스(Sarabeth's) ! 잊지 못할 뉴욕 여행의 마무리...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 오후 2시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 했기에 그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작정 비행기 출발시간만 기다리기엔 뭔가 허전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엔 버거운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알찬 마무리를 위해서는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캐리어를 2개나 들고 이동해야 했기에 센트럴 파크를 돌아다니는 것도 무리였습니다. 결국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뉴욕의 유명한 맛집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쿨하게 뉴욕을 떠나는 것으로 뉴욕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 뉴욕 여행의 추억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고심 끝에 고른 브런치 가게는 바로 사라베스(Sarabeth's Kitchen)였습니다. 이 곳 역시 다른 여러 뉴욕의 명소들처럼 미드 '섹스 앤 더 시티(Sex & the C.. 2010. 9. 17.
뉴욕 야경의 또 다른 포인트, 록펠러 센터로 출발! 매그놀리아 컵케잌만 보고 오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다시 한 번 감동적인 뉴욕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에서 뉴욕 야경을 감상했으니, 이번에는 또 다른 뉴욕 야경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인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록펠러 센터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바라보는 야경보다 더 멋있다는 분들이 많았기에 무척 기대되더라구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뉴욕 야경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었는데, 그것보다 더 멋있는 뉴욕 야경이라니, 과연 어떤 모습일지...^^ 록펠러 센터로 출발하기 전, 일단 할 일이 있었습니다. 캐리어 구입 ! 원래는 우드버리 투미 매장에서 구입하려 했으나, 투미가 생각보다 비싸더라.. 2010. 9. 6.
뉴욕 맛집, 메디슨 스퀘어 파크에 위치한 수제 버거집 SHAKE SHACK 버거! 우드버리에서 신나게 쇼핑을 마치고 맨하탄으로 복귀 ! 우드버리의 수많은 샵들을 돌아다닌 탓에 맨하탄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내내 잤습니다. 우드버리에서 구입한 소중한(!) 아이템들을 놓칠까 손에 꼭 쥐고서 말이죠. ^^; 맨하탄으로 돌아오고 나니 살짝 난감해집니다.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인데,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지 미처 생각을 못했던 것이죠. '우드버리'에 방문할 생각에 온통 쇼핑에만 신경을 쓰고 그 이후의 일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실수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ㅋㅋ 피곤한데 그냥 숙소로 복귀를 해야 하나, 그래도 어디라도 들어가 배를 채워야 하나 고민을 거듭하다가 맛집을 한 군데 놓치는 것은 왠지 억울한 것 같아 우드버리에 동행했던 친구가 가 보고 싶어했던 'Shake Shcak 버거'에 가서 저녁..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