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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Americas/USA_NewYork35

근현대 미술의 거장들을 만날 수 있는 그 곳, 뉴욕 현대 미술관(MoMA) ! 세계 유명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미술관 !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루브르 박물관을,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영 박물관을, 미국 뉴욕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한 번쯤은 들르거나 들러야 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여기만은 반드시 가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여행을 떠나 유명한 미술관들을 방문하는 분들도 계실 테고,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유명한 곳을 들르지 않고 그냥 떠난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 곳을 찾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는 후자의 입장입니다만...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은 다녀오고 나서 '와, 정말 여기를 찾지 않았더라면 나중에 틀림없.. 2011. 3. 3.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 뉴욕 메트로폴리탄 구경하기 ! 단 돈 1달러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영국 런던의 대영 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고의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루브르 박물관과 대영 박물관은 누구나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라고 인정할 테고, 세계 4대 미술관 중 나머지 두 자리를 어느 미술관이 차지하느냐의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만, 규모라든가 명성 등으로 판단해 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을 세계 4대 미술관에 포함시킨다 하더라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해마다 5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다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성인 기준 입장료가 20달러이므로 예술 작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선뜻 입장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 2011. 2. 22.
훈남훈녀들로 가득한 한여름의 뉴욕 센트럴 파크, 살짝 구경해 보실래요? 2월이 되면서 조금 풀리긴 했지만, 올 겨울은 정말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2011년 1월의 최고 기온이 영상이었던 날은 불과 이틀밖에 안 되고, 나머지 29일은 모두 영하의 기온이었다고 하니 30년만에 찾아온 한파를 제대로 겪은 듯 합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을 할 때 기온이 영하 37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직접 겪어보긴 했습니다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 때보다 올해가 훨씬 더 혹독한 겨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그 때 느꼈던 혹독함이 반감되어 버린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이렇게 추운 겨울로 인해 고생을 하니 작년 한여름에 다녀왔던 뉴욕 센트럴 파크가 무척이나 그리웠습니다. 뉴욕도 지금은 폭설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 2011. 2. 9.
뉴욕에서 립이 먹고 싶다면 가 봐야 할 곳, 다이노소어 바비큐(DINOSAUR BAR-B-QUE) ! 예전에 뉴욕에 여행 가서 위럽뉴욕 민박에 머물렀을 때, 민박 주인 누님께서 강력 추천해 주셨던 다이노소어 바비큐(DINOSAUR BAR-B-QUE) ! 뉴욕 내에서도 맛으로 따졌을 때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유명한 맛집이라더군요. 열 손가락이었나? ^^; 아무튼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이 유명한 다이노소어 바비큐에서 립을 아직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뉴욕에 도착한 날이 토요일 저녁이었는데, 꾸물대다가 주방 마감 시간인 자정을 넘겨서야 다이노소어 바비큐에 도착했거든요. ㅠㅠ 서둘러 가면 맛있는 립을 맛볼 수 있을 거라 일말의 기대감을 안고 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쳐 나갔지만, 아쉽게도 립은 후일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립을 먹지 못 했다고 해서 다이노소어 바비큐를 방문한 보람.. 201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