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카드30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첫번째 이야기 - 프롤로그 일상의 지루함과 답답함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온갖 몸부림을 치고 있을 무렵, 작년에 로가디스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임태훈님 블로그에서 우연히 알게 된 셀디스타 이야기. 그렇지 않아도 친구와 함께 어디론가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던 차에, 셀디스타에 선정되면 5월 중순부터 6박 8일 동안 호주 케언즈로 MT를 보내준다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공짜로 여행을 보내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잔뜩 기대되는데, 6박 8일 동안 예정된 일정들을 보니 '이건 정말 대박이구나'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스카이다이빙에 번지점프, 열기구, 승마, ATV, 래프팅, 스쿠버 다이빙, 씨워커, 스노클링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은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일정표를 보고 나니 저의 머리 속은 어느새 '지원서를 .. 2008. 5. 27.
내 마음대로 디자인하는 배낭여행, 그리고 가고 싶은 그 곳. 제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으로 다녀왔던 곳은 다름아닌 몽골이었습니다. 배낭여행으로 흔한 여행지는 아니었죠. 군대 가기 전에 남들 다 가는 유럽 여행 한 번 못 가 봤지만, 유럽을 가 보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크게 아쉬워한 적은 없었습니다. 짧은 방학 기간 동안에 그 많은 유럽 국가들의 유명하다고 소문난 곳들만 서둘러서 찍고 돌아오는 그런 유럽여행이라면 갔다 오더라도 남는 것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으니까요. 게다가 당시만 해도 전 비행기 한 번 타 보지 못 했던 촌놈(?)이었던지라 주변 친구들이 유럽여행을 가는 것을 보면서도 해외여행은 왠지 모르게 제가 거리를 두어야 할 사치라고 판단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제 미래를 위해 한참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 무렵, 문득 어디론가.. 2008. 5. 7.
호주로 MT 다녀오겠습니다. ^^ 무슨 MT를 해외로 가는 건가 싶으시겠죠? 그럼 지금부터 호주로 MT를 떠나게 된 이야기를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아래의 CF를 보신 적 있으세요? 셀디카드를 홍보하는 CF로 작년에 선발된 셀디스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입니다. TV에도 여러번 방송되었으니 보신 분들이 꽤 계실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면 셀디카드와 셀디스타가 무엇인지 궁금하시겠죠? 셀디카드는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 혹은 사진을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에 담아 제작하는 '내가 직접 디자인하는 나만의 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단 한 장밖에 없는 소중한 카드인 셈이죠. 물론 커플끼리 만들면 2장이 될 수도 있고, 단체로 만들면 여러 장이 될 수도 있긴 합니다만..^^; 셀디카드에 대한 설명은 위 이미지로 충분할 것 같구요. 남은 .. 2008. 5. 1.
그래프로 보는 삼성카드 이용 트렌드 예전에 '지금까지 사용했던 신용카드들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현재 주력으로 사용 중인 카드가 삼성카드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삼성카드 이용 명세서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는데, 가끔 이 이메일명세서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간략하게나마 제 카드 사용 패턴을 알려 주거든요. ^^ 이메일명세서를 열면 위의 이미지처럼 '주요 정보' 화면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 결제해야 할 요금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페이지입니다.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픈 곳이죠. ^^; 그나마 다음달부터는 할부란에 적혀 있을 금액이 0원이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아무튼 보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여기가 아니고, 오른쪽 탭 중에서 '현황 요약'이라는 부분입니다. '현황 요약'의 첫번째 상품별 트렌드. 일.. 200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