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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 원정대17

베니스의 중심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다 ! (VLUU NV100 HD) 베니스 영화제 폐막식이 예정되어 있던 9월 6일, 저희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원들은 베니스 영화제 현장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영화제 현장이니 만큼 그 동안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한국 영화들 중 외국인들이 가장 인상깊게 감상했던 작품들에 대한 투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었죠. 2008 베니스 영화제에 한국 작품이 단 한 편도 출품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베니스 영화제 현장에서 저희들이 진행했던 '독도는 우리 땅' 알리기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과 동영상은 모두 삼성 VLUU NV100 HD로 촬영된 것입니다.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 활동 기간.. 2008. 9. 27.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관광객들 ! 두오모 성당 정상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다른 2명의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원을 기다리며 두오모 성당 앞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올라갔다 내려오느라 상당히 힘들었기에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원들 중 2명은 두오모 성당 정상에 오르지 않고 피렌체 시내를 구경하고 싶어해서 잠시 헤어져 있었거든요. 휴식을 취하고 난 후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원들은 두오모 성당 앞에서 이렇게 점프샷을 촬영함으로써 체력을 회복했음을 증명했습니다. ^^; 단체로 점프샷을 촬영하고 나서 그것으로도 부족했는지 개인적으로 점프샷을 촬영하는 원정대원들도 있었습니다. 전 귀찮아서 그냥 다른 원정대원들이 점프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ㅎㅎ 웅장한 두오모 성당. 성당 정상에 올라가 봤으니 이제 두오모 .. 2008. 9. 24.
아오이가 쥰세이에게 '두오모 성당' 정상에서 만나자고 말한 이유?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제 두오모 성당으로 향할 시간 ! 원래 예정으로는 두오모 성당만 가볍게 둘러보고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베니스 영화제 원정대원들 대부분이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의 주인공인 쥰세이와 아오이가 다시 만났던 두오모 성당 정상을 보고 싶어했기 때문에 급하게 코스가 변경되었습니다. 가이드 분께서 두오모 성당 정상에 오르려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1시간의 자유시간을 줄 테니 올라갔다가 내려오라고 하시더군요. 왜 가이드 분은 안 올라가시고 우리만 올라갔다 내려오라고 하시는 것일까 궁금했습니다. 두오모 성당 정상에 오르고 난 뒤에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죠. ^^ 식당을 빠져나와 두오모 성당으로 향하는 길. 수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길래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빵 파는 .. 2008. 9. 19.
아저씨, 안전 거리를 확보해 주세요~ ^^ 로마를 출발해 피렌체로 향하는 길. 약 3시간 30분 정도 고속도로를 달린 끝에 피렌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피렌체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구경하고 있으니 걸으면서 사진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목적지인 두오모 성당 근처까지는 한참 더 가야 했기에 꼼짝없이 버스 안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 두오모 성당으로 향하는 길에 만났던 '헬로키디' 현수막 ! 피렌체에서도 '헬로키티'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던 것일까요? 거리 곳곳에서 '헬로키티' 현수막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키티 현수막이 거리에 걸려 있는 사연에 대해서는 알아내지 못했네요. ^^; 두오모 성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좁은 도로를 통과해야 합니다. 도로 자체도 상당히 좁아 보였는데, 도로 옆으로 각종 바이크와 자동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 200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