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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rand Analysis22

후지필름 A/S 센터,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 주세요! 얼마 전에 제가 사용하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가 고장나서 A/S 센터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후지필름의 S9500이라는 꽤 괜찮은 녀석인데, 책상 위에 놓여있던 카메라를 방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커맨드 다이얼'이 고장났더라구요. 다른 기능들은 멀쩡한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바로 용산에 위치한 후지필름 A/S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이 때가 8월 20일, 월요일이었죠. A/S 센터에 방문해서 카메라 수리를 접수하면서 증상을 말씀드렸습니다. 직원 분께서 친절하게 '1시간 정도 여유 있으시면 기다리시는 동안 수리가 가능할 것 같다'고 안내해 주시더군요. 그 정도라면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다리겠다고 말씀드린 후 A/S 센터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 후 그 직원 .. 2007. 9. 9.
금호아시아나의 공익 광고(헌혈편)에 대한 거부감. '하다'의 반대말은 '하지 않다' 그렇다면 '좋은 일을 하다'의 반대말은? '좋은 일을 하지 않다'일까, 아니면 '나쁜 일을 하다'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쁜 일을 하다'가 정답인 것 같다. 그런데 요즘 TV에서는 '좋은 일을 하다'의 반대말이 마치 '좋은 일을 하지 않다'인 양 사람들을 호도하며, '좋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나쁜 일이니 좋은 일을 하라며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내용의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다. 바로 '금호아시아나'의 공익 광고 중 하나인 헌혈편에 대한 얘기이다. 분명 '헌혈'은 급하게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행 행위로써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비헌혈자가 헌혈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헌혈'을 하는 사람에게서 '나누면서 좀 삽시다', '헌혈에도 힘 좀.. 2007.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