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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스타58

셀디스타 3기 모집,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셀디스타로 선정되어 호주 케언즈, 홍콩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셀디스타로 선정된 이후 내내 설레는 마음 억누르지 못하고 하늘에 붕 뜬 것 같은 기분으로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제세공과금이 전혀 없는 공짜 여행이었으니 말이죠. ^^ 셀디스타 2기에 선정된 그 때로부터 1년이 지난 2009년 3월, 셀디카드 공식카페에 셀디스타 3기를 선발할 것이라는 공지사항이 게시되었습니다. 공지를 보고 있노라니 저 역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셀디스타 3기에 도전하고 싶었으나, 담당자 분께 여쭤보니 절대 안 된다고 하시는 바람에 셀디스타 3기에 도전하려는 제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혹시 다른 .. 2009. 3. 17.
비 맞으며 시작한 홍콩 여행, 출발합니다. ^^ 한국과 참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한 번도 방문해 보지는 못했던 그 곳! 주변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멋진 야경을 즐겼던 이야기라든지, 쇼핑을 즐겼던 이야기들을 익히 들어봐서 왠지 '나도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곤 했던 바로 그 곳,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호주 케언즈를 출발해 비행기가 홍콩에 도착할 즈음 잠에서 깨어 창문을 통해 바깥을 확인해 보니 보이는 것이라고는 창문을 타고 흐르는 빗물 뿐이었습니다. 홍콩에서의 야경을 즐길 시간은 이 날 단 하루 뿐이었는데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야경은 포기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지만, 일단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니 야경 생각은 뒷전이고 그저 또 새로운 곳으로 왔다는 생각에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홍콩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저.. 2009. 3. 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 굿바이 케언즈 ! :) 케언즈에서의 빡빡했던 일정, 그리고 이어지는 밤샘 CF 작업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되어 버린 저는 전날밤 페어웰 파티가 끝나자마자 숙소로 돌아와 깊고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야 저를 제외한 다른 셀디스타들이 모두 근처 클럽에 놀러가 춤을 추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잠을 자러 숙소로 돌아갔다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죠. 이렇게 존재감이 없었을 줄이야...ㅋㅋ 미약한 존재감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서둘러서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 호텔 방에서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케언즈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할 시간이었으니까요. 케언즈를 여행하는 동안 받은 각종 기념품 덕분에 가방이 꽉 차서 짐 챙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에 비해 현저히 늘어난 짐들을 억지로 캐리어에 구.. 2009. 1. 26.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송년회&신년회, 서대문 근처 레지던스 바비엥에서 ! 2008년 12월 31일, 2008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09년을 맞이하기 위한 모임 약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밤 다른 친구들과 밤새도록 송년회를 즐기고 낮잠을 즐긴 덕분에 12월 31일의 송년회에는 지각하고 말았습니다. 원래 저녁 7시까지 모이기로 했었는데, 밀린 일 좀 처리하고 출발하느라 저녁 7시 30분에서야 집에서 출발했죠. 그 놈의 술 때문에...-_-; 송년회가 열릴 장소는 바로 서대문역 근처에 있는 레지던스 바비엥이라는 곳입니다. 송년회를 계획했던 동생이 이 날의 모임을 위해 7월부터 예약을 해 둔 곳이라 하네요. 계획성 있는 친구 덕분에 이렇게 멋진 곳에서 송년회 겸 신년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레지던스 내부 인테리어 !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한 컷~ 예약한 방으로 가 초인종을.. 200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