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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스타58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스물한번째 이야기 - 페어웰 파티 ! 드디어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밤 ! 케언즈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셀디스타들을 위해 퀸즐랜드 관광청에서 페어웰 파티까지 열어주셨습니다. 퀸즐랜드 관광청 분들은 셀디스타들에게 평생 안고 갈 추억을 만들어주셨던 것만으로는 모자라다고 생각하셨는지, 셀디스타들에게 추억 플러스 진한 감동까지 안겨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감동적이었던 셀디스타들의 페어웰 파티,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아쉽게도 직접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스릴 만점이었을 스카이다이빙과 번지점프를 즐긴 셀디스타들, 그리고 자유시간 동안 케언즈 시내 관광을 즐긴 셀디스타들이 모두 모인 이 곳. 바로 페어웰 파티가 열렸던 Rhydes Hotel의 야외 연회장입니다. 셀디스타들이 케언즈에서 보낼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셨을 삼성 .. 2008. 12. 22.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스무번째 이야기 - 호주 케언즈 시내관광,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 ! 셀디카드 CF 제작 발표회에서 아쉽게(?) 탈락한 저희에게 남은 것은 바로 자유시간 ! 셀디카드 CF 제작 발표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다른 조원들은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를 하러 출발했고, 남은 사람들에게는 자유롭게 케언즈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자 한다면 여행지를 자유롭게 둘러보는 것이 최고라 애써 합리화(?)하며 케언즈 시내 관광에 나섰습니다. ^^ 케언즈를 여행하는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들과 CF 제작 미션 때문에 지친 탓이기도 했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동행 때문에 들뜬 마음에 밤새 놀았던 탓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분명히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쫓기는 듯 했는데, 자유 관광 시간이 주어지니 그 동안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압박.. 2008. 12. 20.
[셀디카페 이벤트] 만원으로 셀디스타 자영이의 인생 설계해 주기? ^^ 선물(膳物) [명사] 남에게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함. 또는 그 물건.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선물을 사서 주느니 차라리 선물 구입에 필요한 현금을 증정한다면 상대방의 효용이 더 커질 텐데 말이죠. 그리고 현금으로 주는 것이 서로간에 훨씬 속편하기도 할 테구요. 하지만 !!! 선물이 아닌 현금을 주고받는다면 결코 맛볼 수 없는 몇 가지 즐거움이 있습니다. 선물을 받을 사람이 지금 현재 꼭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상대방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즐거움. 그리고 그 선물을 통해 상대방을 위한 자신의 정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즐거움. 이런 것들 말이죠. ^^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가족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아닐.. 2008. 12. 11.
야밤에 맥도널드 프렌치 프라이가 먹고 싶다면? 얼마 전 셀디스타 1기 중 한 명인 XXX군의 이사를 기념하여 집들이 겸 또 다른 셀디스타 1기 중 한 명인 이도원군의 생일파티를 겸해 XXX군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을 XXX로 처리한 것에는 조만간 밝혀지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미리 구입해간 생일케이크와 XXX군의 집에 준비되어 있던 와인으로 생일파티를 마치고 이런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내던 무렵, 아마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이었을 겁니다. 문득 XXX군이 배가 고프다며 프렌치 프라이가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 시간에 어디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살 수 있을까 혼자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XXX군이 휴대폰을 들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XXX군이 전화를 한 그 곳은 바로 맥도널드 ! 맥도널드가 24시간 영업을.. 200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