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ster1 런던의 아침, 튜브(Tube) 타고 그린 파크(Green Park)로~ 런던에 다녀온 것이 2010년 9월인데, 어느덧 2012년도 절반 이상이 지나 런던 올림픽이 시작했을 뿐이고...런던 올림픽은 8월 13일에 종료 예정인데, 그 때까지 지난 런던 여행기를 마무리지어 보겠다는 의지로 러던 여행기 재개. 하지만 그 안에 런던 여행기를 마무리지을 가능성은 0%에 수렴할 듯 합니다. ^^; 아무튼 편안하게 프레스티지 좌석에 앉아 12시간여를 비행한 후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히드로 공항은 전세계에서도 가장 붐비기로 유명한 공항 중 하나입니다. 민영화 이후 시설 낙후 및 상대적으로 비싼 이용료로 인해 이용객들이 기피하는 공항으로 자주 거론되는 곳이기도 하죠. 여러 비행기가 유사 시간대에 도착하게 되면 탑승객들이 몰려 입국 심사에 2~3시간이 소요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 201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