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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5

르노삼성에서 준비한 경품 SM5는 제 몫입니다. 얼마 전 '30대가 되면서 갖고 싶어진 것 중 하나, 나만의 자동차 !'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르노삼성에서 진행 중인 HAPPY SUMMER FESTIVAL 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냥 이벤트에 당첨되어 경품인 SM5를 손에 넣은 후 목표하고 있던 QM5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고 그것을 현실화하는 것이 포스팅의 주요 목표였는데, 제 의도와 다르게 이벤트에 대해 전혀 모르고 계셨던 분들을 이벤트에 참여하게끔 함으로써 경쟁자만 수두룩하게 양산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_-; 마음 같아서는 "비켜, 이 떡밥은 내 꺼야, 우걱우걱"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만...^^; 르노삼성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해야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였기에 이런 이벤트 정보를 알려 드린다 하더라도 귀찮아서 이벤트.. 2008. 8. 13.
30대가 되면서 갖고 싶어진 것 중 하나, 나만의 자동차 ! 드디어 30살입니다. 며칠 전에 생일이 지났으니까 진정한 30대의 나이에 접어든 셈입니다. 만으로 따진다면 29살이긴 합니다만 왠지 '아직은 20대야'라고 주장하면 더 구차해 보일 것 같아 그냥 30대임을 인정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물론 2008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저의 30대도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니 생일이 지난 지금부터 30대에 접어든 것이라 말하는 것도 조금 우스꽝스럽긴 한 것 같습니다. ^^; 아무튼 30대에 접어들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것들이 바뀌더라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그리 많지 않았던 친구들의 결혼식도 좀 더 잦아졌구요. 친구들과 만나서 술 한 잔 나누게 되면 예전과 다르게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곤 합니다. '얼른 돈 모아서 집 장만해야지'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 2008. 8. 5.
갖고 싶은 쿠페, New 인피니티 G37 Coupe. 제가 운전면허증을 딴 것은 1999년 여름,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의 일입니다. 운전면허학원을 다니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운전대를 잡아본 적이 없었지만 방학을 이용해 열심히 운전학원을 다닌 덕인지 필기시험, 기능시험, 도로주행시험을 한 번에 척척 붙어 비교적 수월하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었죠. 작년에 적성검사를 받아 갱신하는 바람에 처음 발급받은 운전면허증을 보여드릴 수 없으니 새로 발급받은 운전면허증으로 대신하죠. 위 사진은 법적으로 무사고 8년째를 자랑하는 저의 운전면허증입니다. 중요 정보는 모자이크 처리! '법적으로 무사고'라 한 이유는 아래에서 곧 밝히도록 할게요. 대충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아무튼 운전면허증을 취득했음에도 당시에는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2007.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