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르쥬 생 피에르(Auberge Saint Pierre)1 몽생미셸의 명물, 오믈렛 맛보기. 몽생미셸에 도착한지 이제 겨우 1시간 남짓 지났을 따름이지만, 이미 저녁시간을 훌쩍 넘긴 때였기에 야경을 감상하기 전에 먼저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길게 고민할 것 없이 몽생미셸의 명물이라 하는 오믈렛을 먹어보기로 하고,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오믈렛 집을 찾아 나섰지만 가격이 대부분 비슷비슷한 수준이더라구요. 레스토랑을 찾다가 발견한 공중전화기. 돌벽 위에 설치되어 있길래 신기해서 한 컷~ 몽생미셸 안쪽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호텔을 겸해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오믈렛을 먹으러 가다가 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보여 잠깐 가게 앞에 멈추고 고민했으나, 오믈렛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안 될 것 같아 발길을 돌렸습니다. ㅋㅋ 레스토랑의 식사 메뉴들은 대부분 비슷비.. 2015.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