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 Daily Event/Adsense

구글 애드센스, 새롭게 등장한 광고 형식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by 맨큐 2007. 12. 21.
반응형
오랜만의 애드센스 관련 포스팅이네요. 구글 애드센스 정책이 변경되면서 상당한 수익 감소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예전 같았으면 하루에 몇 번이고 확인했을 애드센스 수익도 이제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확인하는 경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

아무튼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애드센스 수익이 아니니 수익 감소에 대한 한탄(?)은 이쯤에서 접기로 하구요. 본격적으로 새롭게 등장한 광고 형식들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블로그에 설치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미지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 신기한 마음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도 그와 유사한 포스팅이 되겠네요. 이 포스트를 작성하도록 계기가 되어준 광고 형식은 가장 마지막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광고 더 표시하기' 기능입니다. 상당히 오래 전에 등장했던 광고 형식이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광고 더 표시하기'를 클릭하면 광고 창의 사이즈가 작아 출력될 수 없었던 새로운 광고들을 볼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죠. 지금까지 한 번도 '광고 더 표시하기'를 클릭한 적이 없었는데, 포스팅을 위해 일부러 한 번 클릭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새 창으로 수많은 광고들이 출력되더군요. 애드센스 광고들을 캡쳐했을 당시 '시간 관리의 대명사, 프랭클린 플래너 구입!'이라는 포스트는 비공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광고 보기'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었던 광고들은 포스팅과의 매칭률이 꽤 높았습니다. 본문에 출력되었던 광고들의 경우 매칭률이 0%였던 것과 비교하면 살짝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




다음으로는 요즘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구글 애드워즈 광고입니다. 이 광고는 근래에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제 블로그에서도 출력 빈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처음 구글에서 애드센스를 위주로 광고하다가 이제는 애드워즈를 위주로 광고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구글이 애드센스로 블로거들에게 적당한 당근을 줌으로써 대다수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설치하게 한 후, 이제는 지금까지 블로거에게 제공했던 당근의 양을 극적으로 감소시킨 후 애초의 목적이었던 광고주 유치를 위해 애드워즈를 거의 공짜로 광고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음모론까지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할 뿐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진 말구요. ^^;




다음으로는 앞에서 말씀드린 '광고 더 표시하기'의 진화된 시스템으로 보이는 새로운 광고 형식입니다. 왼쪽 광고 하단에 보이는 위, 아래 화살표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더 많은 광고들이 슬라이드처럼 출력되는 형태입니다. 정확한 작동 시스템은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바로 새로운 광고들이 출력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더 표시하기'에 비하면 좀 더 세련된 형태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




이  글을 저장하고 확인해 보니 화살표 모양의 아이콘이 살짝 바뀐 또 다른 형태의 광고가 출력되길래 바로 캡쳐해서 추가합니다. 기능은 위의 동영상에서 보신 것과 동일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트 작성의 계기가 되어준 애드센스 광고 형식입니다. 왼쪽 광고를 보시면 광고가 세로로 나열된 형태가 아니라 직사각형 형태로 출력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 광고 형식을 봤을 땐 애드센스의 오류로 이렇게 출력이 된 것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오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십차례 '새로 고침'을 눌러 보니 오류는 아닌 것 같더군요. 이렇게 드물지만 간간히 앞에서 본 형태와 동일한 광고 형식이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광고 형식이 신기해 보이긴 하지만 약간 산만해 보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처음 접하는 형태의 광고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이상 제가 지금까지 접했던 애드센스의 새로운 광고 형식들이었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