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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Event/Diary

이것저것 계획과 부탁이라고나 할까요? ^^

by 맨큐 200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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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쁨

요즘 참 많이 바쁩니다. 언제는 바쁘지 않았느냐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최근에 유난히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많은 일들이 생기는 것 같네요. 아마도 지난 7월에 시험을 끝내고 난 직후 계속해서 놀고 먹는 생활만 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바빠진 삶에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새삼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네요.

원래 지금도 이렇게 한가하게 포스팅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만,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와 이렇게 오랜만에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오랫동안(그래봤자 아직 1주일도 안 지났지만요)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아 모처럼 늘어난 방문 수가 줄어들지는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하고 말이죠. ^^;

아무튼 요즘 저를 바쁘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은 취업 준비입니다. 자기소개서 쓰랴, 시험 준비하랴, 면접 대비하랴 정말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의 연속이네요. 아무런 곳에도 적을 두고 있지 않은 프리한 생활을 즐기고 있긴 하지만 일단 먹고 살기 위해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고픈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하고 나서는 특별히 정해진 규칙을 따라야 하는 생활을 한 적이 없어서 회사에 다니게 된다면 그 답답함을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배부른 투정이고 김칫국부터 마시는 소리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어디든 합격만 시켜준다면 얼씨구나 하고 들어가야 할 입장이니까 말이죠. ;;;


2. 블로그

조만간(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를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컨텐츠로 블로그를 운영해 볼 생각이거든요. 물론 영어는 짧고, 중국어는 더더욱 짧은 관계로 실현 가능한 계획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한 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조만간에 영어 블로그부터 만들고자 합니다. 중국어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 조금이나마 배워야 하거든요. ^^;

컨텐츠라고 해 봐야 별 것 없겠습니다만, 영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워낙 많으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높은 성과를 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블로그에 꾸준히 포스팅을 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혹시 영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블로그 서비스 아시는 분 계시나요? 언제 포스팅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주소라도 만들어 놓을까 해서요. 티스토리처럼 무한 용량 지원에 이미지 업로드 숫자 제한이 없는 서비스라면 매우 좋겠지만, 티스토리만큼 괜찮은 블로그 서비스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티스토리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블로그 서비스를 알고 계시면 추천해 주세요.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


3. 독서



얼마 전에 사거나 받은 책들입니다. 금방 읽겠거니 생각하고 샀는데 바쁜 나머지 조금씩만 건드려 놓고 영 진도를 못 나가고 있습니다. 틈날 때마다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차분하게 책읽는 습관을 들여 놔서 마음먹은대로 되질 않는군요. ^^

'고슴도치의 우아함'은 오랜만에 구입한 소설책입니다. 30주 연속 프랑스 전체 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니 재미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철학적인 내용을 콩트로 풀어쓴 내용이라니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사 3년 안에 꼭 알아야 할 75가지'는 다른 분에게서 선물받은 책입니다. 원래 이런 처세술과 관련한 책은 잘 읽지도, 사지도 않는 편인데 이왕 선물받은 데다 취업 준비 중이니 조금씩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믹 씽킹'은 나름 경제학도인지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구입한 책인데, 기대했던만큼 재밌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더군요. 재미있어서 그나마 진도가 많이 나간 책입니다. '경제학 콘서트'는 '이코노믹 씽킹'을 구입하니 자매품으로 끼워주더군요. 아마 내용도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만들어진 신'과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은 그야말로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자 구입한 책들입니다. 평소 제가 자주 보는 책들이 이런 종류이기도 하구요. 물론 그 내용을 완벽하게 습득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만..^^;


4. 포스팅

요즘은 바빠서 포스팅이 뜸합니다만, 현재 진행되는 일들이 대충 마무리되면 계획하고 있는 글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오랜만에 신림동에 다녀왔을 때 '신림동 고시촌 생활' 시리즈에 사용할 소재들을 사진 찍어왔으니 신림동 고시촌 생활 이야기도 곧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본 여행 시리즈도 마무리될 예정이구요. COWON Q5 사용기 역시 곧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밖에 예전에 약속했는데 아직까지 제가 포스팅하지 않은 글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날씨가 갑작스레 쌀쌀해졌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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