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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2

[광화문 맛집] 게으름 피우고 싶은 주말, 브런치 먹기 좋은 카페 이마 (Cafe imA) ! 토요일 아침. 원래는 아직도 침대에서 이불과 함께 부비적대고 있어야 할 시간입니다만, 어제 저녁 7시부터 잠을 청했던 관계로 의도치 않게 아침 일찍 일어나 컴퓨터를 붙잡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아침식사를 챙겨먹지는 못하더라도 체중 관리를 위해 아침식사를 거르지는 말자는 계획하에 일어나자마자 양배추 1/4토막을 썰어서 방울토마토와 바나나 위에 콜슬로우 드레싱을 얹어 먹은 후 입가심으로 달달한 천혜향 1개 먹고 나니 뭔가 먹은 것 같긴 하지만 뭔가 씹어먹는 맛을 느끼지 못 하니 영 아쉽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먹자니 체중 관리라는 목표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동인 것 같아 차마 실행에 옮기진 못 하겠고... 샌드위치라도 만들어 먹고 싶은데, 집에 식빵이 떨어져서...ㅠㅠ 어제 시간을 내서 장.. 2011. 2. 26.
뉴욕의 또 다른 강력 추천 브런치, 사라베스(Sarabeth's) ! 잊지 못할 뉴욕 여행의 마무리...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 오후 2시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 했기에 그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작정 비행기 출발시간만 기다리기엔 뭔가 허전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엔 버거운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알찬 마무리를 위해서는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캐리어를 2개나 들고 이동해야 했기에 센트럴 파크를 돌아다니는 것도 무리였습니다. 결국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뉴욕의 유명한 맛집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쿨하게 뉴욕을 떠나는 것으로 뉴욕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 뉴욕 여행의 추억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고심 끝에 고른 브런치 가게는 바로 사라베스(Sarabeth's Kitchen)였습니다. 이 곳 역시 다른 여러 뉴욕의 명소들처럼 미드 '섹스 앤 더 시티(Sex & the C..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