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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13

니콘 D300 + AF-s VR 18-200mm 구입&개봉기 며칠 전에 카메라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잘 사용하고 있던 후지필름 S9500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때 소녀시대를 촬영하던 도중 급사망하는 바람에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그 동안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던 니콘의 D300(일명 스파르타)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일시불로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할인쿠폰과 무이자 할부를 적용했을 때 가장 유리한 쇼핑몰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신세계몰에서 삼성카드로 결제시 무이자 12개월 할부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니콘 D300 + AF-s VR 18-200mm 의 조합을 선택하고 결제 완료했습니다. 주문하고 배송받은 니콘 D300 + AF-s VR 18-200mm 입니다. 이제 박스를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D300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군요. 드.. 2008. 5. 12.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빛낸 스타들 - 최여진,정려원,이선균,유인영,김지석,손예진,윤은혜,한예슬,소녀시대 많이들 기다리셨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남은 사진들입니다. 아마도 이 사진들과 유사한 사진들을 다른 곳에서 이미 보셨겠지만, 저 혼자 감상하고자 컴퓨터에만 저장해 두고 있기에는 아까워서 아낌없이 공개하면서 재고 처리(?)할까 합니다. 그럼 많은 분들께서 가장 기대하고 계실 최여진씨 사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때 제가 서 있던 곳이 포토존으로부터 살짝 오른쪽에 위치한 곳이라 모든 연예인들을 저 각도에서 찍어야 했는데, 최여진씨의 의상이 워낙 파격적이라서 살짝 민망한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민망한 사진들인 것 같아 공개하지 않으려 헀는데, 이미 많은 곳에서 이것보다 심해 보이는 사진들을 공개했길래 많은 분들께서 원한다는 핑계로 저도 올려봅니다. -_- 정려원씨보다 이선균씨의 팬들이 더 .. 2008. 4. 28.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 레드카펫 위의 스타들 호박님의 초대로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저희 기준으로는 여유있었던 오후 4시 즈음 호박님을 만나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국립극장에 갔더니 이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들을 전부 점령했더군요. -_-; 정말 입추의 여지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레드카펫 주위를 둘러싸고 계셨습니다. 너무 늦게 와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더군요. ^^;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정문의 모습. 호박님은 정문 앞에서 시상식장으로 입장하는 배우들의 사진을 찍기로 하고, 전 레드카펫에 도착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기로 해서 저만 혼자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다가 지나간 포토존의 뒷모습. 앞쪽에는 이미.. 2008. 4. 25.
박노아님의 사진 전시회 - 에코 체임버 (메아리가 울리는 방) 상상마당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한 후 발길을 돌린 곳은 박노아님의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와인바 W8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역시나 기차니스트님께서 미리 가는 길을 숙지하고 오셨기에 전 마냥 따라다니기만 했습니다. 기차니스트님, 죄송해요~ ^^; 찾아가는 길이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길눈이 밝으신 기차니스트님 덕분에 W8을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 길눈이 어두운 데다가, 이 날의 홍대 근처 방문이 태어나서 2번째였던지라 W8을 찾고 나서도 '여기를 어떻게 찾아온 걸까?' 싶었습니다. -_-; 깔끔해 보이는 W8의 외관! W8 안쪽으로 보이는 박노아님의 흑백사진들. 뿌옇게 보이는 이 이미지가 처음 W8을 발견했을 때 저희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은 아닐까, 초점 맞지 않은 사진 보며 혼자서.. 2008.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