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전용잔1 체코 맥주 벨코포포빅키 코젤 다크에 취하다... 요즘 새로운 취미 생활이 하나 생겼습니다. 얼마 전 체코 프라하 여행에서 정말 맛있는 맥주들을 맛본 이후로 해외 현지에서 맛보는 맥주 맛이 확실히 다르긴 다르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수입 맥주를 골라 마셔보는 건데요.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가로막고 있는 유일한 장애물은 수입 맥주가 생각보다 비싸다는 점. 그래서 요즘 돈이 많이 깨지고 있긴 한데, 세상엔 이렇게 다양하고 신비한 맛의 맥주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으로 갈음하고 있습니다. ^^; 사실 이러한 취미를 가지게 된 데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맛본 '벨코포포빅키 코젤 다크(이하 코젤 다크)'라는 긴 이름의 맥주 하나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맛본 코젤 다크의 맛을 잊지 못한 상태로, 문득 저처럼 코젤 다크를.. 2011.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