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콩국수1 무더위를 잊게 해 주는 여름철의 별미, 냉콩국수 !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주말 동안 비가 와서 좀 시원해지는가 싶었지만, 역시나 비가 그치고 나니 또 다시 더위가 찾아오네요. 개인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운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 버스에 편안하게 앉아 있을 때입니다. 제 동선들 중에서 가장 시원한 곳이라서...-_-; 아무튼 더위에 힘들어하는 아들을 위해 요즘 어머니께서 자주 해 주시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냉콩국수입니다. 제가 워낙 면 종류를 좋아하는 데다가, 여름철만 되면 냉콩국수를 찾곤 해서 이 맘 때가 되면 자동적으로 어머니께서 냉콩국수를 준비해 주시곤 합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음식을 가려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냉콩국수가 준비되면 가려먹을 수가 없습니다. -_-; 예년에.. 2008.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