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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11

크로스오버필름 '여름날' 시사회 현장을 가다 ! LG전자 XNOTE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여름날'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시사회가 열렸던 곳은 압구정 CGV 1관 ! 지난 번 신기전 쇼케이스도 이 곳 압구정 CGV 1관에서 열렸었는데, 요즘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 '여름날'은 크로스오버필름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한 광고 캠페인으로,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갈등'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와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광고, 단편 영화, 드라마, 판타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해 제작된 총 7개의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삼각관계의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를 혼합해 연출한 광고라는 이야기입니다. 삼각관계를 연기한 세 주인공은 바로 신민아씨, 현빈씨, 류승범씨입니다.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잠시 와인을 마시며 휴식을 .. 2008. 7. 16.
강철중 : 공공의 적 1-1 (2008) "한 방이 필요한 세상. 그가 돌아왔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듯,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반겨달라는 듯한 뉘앙스의 강렬한 메세지를 관객들에게 날리며 돌아온 꼴통 형사, 강철중. 과연 은 그의 귀환을 바라마지 않던 수많은 관객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까요? 개봉을 며칠 앞두고 있는 영화 을 얼마 전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보고 난 후 영화에 대한 간략한 평을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아직 개봉하기 전이라 스포일러성 내용은 최대한 자제해야 할 테니 그리 긴 평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 저도 모르게 스포일러성 정보를 작성할 수도 있으니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패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전작 에 대한 혹독한 비판을 의식한 듯, 이.. 2008. 6. 17.
거친 녀석들 (Wild Hogs, 2007)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것이 작년 12월 초였으니 9개월만의 극장 나들이였던 셈이죠. 반올림해서 거의 1년만의 극장 방문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 저희 집으로부터 영화관(시너스지)까지 약간 먼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이지 않고 9개월만의 영화 관람을 결정한 이유는 '시사회 당첨'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제게 시사회 당첨 등의 행운이 사라진 듯 했는데, 오랜만에 당첨의 여신이 저를 찾아와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 마다할 이유가 없었거든요. 영화를 보러 가지 않으면 성의가 괘씸해서 다시는 이런 행운을 누리지 못 할 것 같은 생각도 들었구요. 시사회 시간은 밤 9시! 약간 여유있게 시너스지(강남)에 도착했습니다. 시너스지 영.. 2007.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