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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Americas/USA_Hawaii20

하와이 쇼핑몰, 어디까지 가 봤니?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나니 급하게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편하게 왔다고는 하지만, 약 8시간 정도를 비행한 끝에 하와이에 도착하자마자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곧바로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으니까요. '시간이 금'이니 조금의 시간이라도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서두르는 바람에 생긴 부작용(?)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피곤하다고 해서 다음 일정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어쩌면 하와이 여행의 꽃(?)이라 할 수도 있는 하와이 쇼핑몰 탐방이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미국은 쇼핑만 잘 해도 비행 티켓 가격을 뽑고도 남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쇼핑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비싸게 팔리는 제품도 미국 현지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 2009. 8. 6.
하와이 KUA' AINA에서 맛본 맛있는 햄버거, 스테이크가 부럽지 않다 ! 자, 이제 주린 배를 채우러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떠나면 가장 고민하게 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어디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하와이를 여행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준비성 철저한 일행들이 하와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들을 사전 조사했으니까 말이죠. ^^ 그렇게 하와이에서 저희들이 처음으로 방문할 식당으로 선택된 곳이 바로 하와이의 유명한 햄버거 가게 KUA' AINA라는 곳이었습니다. KUA' AINA는 하와이와 일본에만 있는 햄버거 가게로 관광객들에게도,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햄버거면 다 같은 햄버거지, 유명한 KUA' AINA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라고 해서 뭐 별 다를 거 있겠어?"라고.. 2009. 7. 28.
하와이 자동차 번호판마다 그려져 있는 하와이의 상징은 무엇? 약 8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하와이 ! 서울에서 출발한지 8시간 정도 지나 하와이에 도착했지만 그리 피곤하지는 않았더랬습니다. 좌석 상황이 상당히 여유 있어서 혼자서 4개나 되는 좌석을 점유하고 드러누워 충분한 수면을 취한 상태에서 하와이에 도착했으니 그럴 법도 했겠죠? ^^; 하와이에서의 입국 심사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하와이 방문 목적이 무엇인지, 하와이에 며칠이나 머물러 있을 것인지 정도만 확인하는 수준이었거든요. 혹시나 해서 준비해 갔던 ESTA 승인 번호와 리턴 티켓은 확인하지 않더라구요. 하와이에 함께 방문했던 일행 중 한 명이 리턴 티켓을 가져오지 않아서 확인해 봤는데, 리턴 티켓이 없을 경우 귀국하는 편명을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리턴 티켓을 확.. 2009. 7. 6.
미국 하와이 여행, 드디어 미국 땅을 밟다~~ 요즘 '미국, 어디까지 가 봤니?'라고 묻는 광고가 있습니다. 전 5년 전에 100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 가면서 미국 비자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미국 땅을 밟아보지 못했는데, 미국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발급받은 미국 비자를 묵혀야 할 운명에 처한 운도 지지리 없는(?) 사람입니다. 물론 5년 전에 받은 미국 비자는 지금도 유효하고 미국 입국시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어쨌든 미국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금 와서 판단해 보면 전 불필요한 지출을 하고 만 셈입니다. 평소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 덕분에 미국 비자를 받아놓을 수 있을 때 받아놓자는 생각에 그만...ㅠㅠ 아무튼 비자에 불필요한 지출을 했다고 해서 미국 여행까지 포기할 수는 없는 법 ! 광고에 등장하는 질문인 '미..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