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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Issue32

토익, 텝스! 이건 너무 치사하잖아요. 0. 들어가며 얼마 전, 올해 7월 22일에 시행될 예정인 토익 시험을 접수했습니다. 인터넷 접수 마감이 6월 17일이라 아직 여유가 있긴 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시험 접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라도 하면 추가 접수 기간에 10%의 수수료가 더해진 금액을 지불하는 페널티를 감수해야 하고, 원하는 시험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접수기간임을 안 김에 서둘러 접수를 완료했더랬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익 시험을 봤던 작년 여름에까지만 해도 토익(TOEIC) 시험 응시료가 34,000원이었는데, 올해는 37,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더군요. 물가가 상승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인상 조치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사실 영어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37,000원이나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에 .. 2007. 6. 8.
크레딧뱅크,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등을 통해 무료로 본인의 신용 등급 확인하기 ! 요즘 공중파를 통해 러시&캐시, 산와머니, 리드코프 등 사채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신용 등급이 낮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기존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사채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1금융권과 달리 고율의 이자 수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함으로써 오히려 개인의 경제적 상황이 더욱 악화될 위험성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연예인들이 이런 사채광고에 등장해 서민들에게 '돈 빌려 쓰세요~'라고 외치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이들이 사채의 이런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개런티만 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 2007. 5. 24.
이명박씨의 장애 태아 낙태 발언,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0. 들어가며 며칠째 이명박씨의 장애 태아 낙태와 관련된 인터뷰 기사 때문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태아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될 경우 불가피하게 낙태를 허용할 수도 있다는 요지의 발언 때문이다. 다음은 신문 기사에 실린 이명박씨의 해당 인터뷰 내용이다. Q : 낙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 기본적으로는 반대인데, 불가피한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가령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낙태도 반대 입장이에요. 보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발언으로 인해 이명박씨는 일부(어쩌면 대다수) 블로거들로부터 21c 한국에 히틀러가 재림했다는 원색적인 비난까지 받아가며 장애인의 인권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 2007. 5. 18.
여유롭게 브리지 게임을 즐기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 세계 갑부 순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2007년 포브스에 의하면 빌 게이츠 회장의 총재산은 560억 달러로 꾸준히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워렌 버핏은 520억 달러로 그 다음을 잇고 있다고 한다. 누구는 100달러 한 번 모아보겠다고 애드센스 달아서 매일매일 1~2달러라도 쌓이면 좋아하고 있는데, 누구는 5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니 어쩐지 슬퍼지는 느낌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만들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주도하여 억만장자가 된 빌 게이츠. 단돈 100달러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가치투자라는 독특한 투자 전략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워렌 버핏. 이들은 1991년 처음 만나 사업상 동료이자 친구, 그리고 브리지 게임의 파트너이자 후원자로 돈독한 관계를 유.. 2007.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