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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ily Event/A Single's Life13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과 함께 집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 얼마 전 자취방에 설치한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 ! 냉장고에 마실 것이라고는 물과 코카콜라밖에 없었던 저희들의 웰빙 자취생활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커피가 웰빙과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집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직접 커피를 만들어 마신다고 하면 왠지 자기만의 맛과 취향을 즐기며 사는 '화려한 싱글'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 이런 된장 기질을 느껴보기 위해 에스프레소 머신 체험단에 신청한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요즘 웨즈웰 에스프레소 머신 덕분에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만들어 먹는 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일단 에스프레소 머신에 장착된 물통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물통 안에 들어갈 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 2009. 5. 24.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 설치, 이제 집에서도 커피를 즐기자 ! 얼마 전, 위드블로그에서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먹어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캠페인에 지원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어 버렸네요. 당첨자 공지가 올라온 다음날 곧바로 위즈웰 에시프레소 머신이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부모님이 계시는 집에 설치할까, 자취방에 설치할까 고민하다가 부모님께서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취방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남자 셋이서 사는 자취방이지만 조금씩 생필품들이 갖추어지고 있는 듯 하여 뿌듯합니다. 물론 위즈웰 에스프레소 머신이 생필품은 아니지만, 요즘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 에스프레소 머신이 신혼부부들의 혼수품 목록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2009. 5. 24.
자취 생활 한 달 하고도 보름, 한우물 정수기를 설치하다 ! 벌써 남자 셋이서 자취 생활을 시작한지 한 달 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언제나 과거를 회상할 때마다 그렇듯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까 싶을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취 생활을 시작할 때 처음 대청소를 한 이후로 단 한번도 대청소를 한 적이 없을 정도로 말이죠. ㅋㅋ 사실 청소를 하지 않은 것은 서로들 '내가 안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떠넘기고 있다는 이유가 더 크기는 하지만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결국 참다 못한 제가 중간에 두어번 간단하게 청소 및 정리를 하기는 했지만, 아무튼 자취방 꼴이 말이 아닌 상황입니다. 사흘 전에 청소 구역을 정해서 번갈아 가면서 청소를 하기로 했고 맡은 구역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관리비를 증액 징수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이 시스템이.. 2009. 5. 14.
남자 셋이서 함께 자취하면 청소는 누가 할까? 다 큰 남정네 셋이서 오피스텔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한지도 벌써 2주일이나 지났습니다. 급하게 결정된 자취 생활인지라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빨래를 하고 싶어도 세탁기를 돌리고 난 후 빨래를 널어둘 빨래 건조대가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빨래감을 본가로 가져가서 어머니께 부탁해야 하고, 마땅히 사용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없어서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참아가며 매트리스 위에 누워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게다가 한밤중에 퇴근하고 허기진 상태로 집에 돌아오면 무엇이라도 먹으며 배를 채우고 싶은데,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먹을 냄비는 커녕, 물을 뜨겁게 데필 수 있는 커피 포트조차 없어서 컵라면 하나도 못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배고픔이 극에 달했을 때는 룸메이트와 함께 근처 편의.. 2009.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