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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12

몽마르뜨 언덕 위 순백의 아름다움, 사크레쾨르 대성당 !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믿을 수 없으시겠지만, 파리가 워낙 평지에 세워진 도시인지라 해발 고도 129m의 언덕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 합니다. 그리고 그 곳이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몽마르뜨 언덕 ! 예전에 이 곳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흐 등 유명한 예술가들이 모여살았다고 하며, 아직도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많은 화가들이 이 곳을 찾는다고 하네요. 몽마르뜨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순백의 건물을 마주할 수 있는데, 이 건물의 이름은 '사크레쾨르 대성당' ! 프랑스가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침체된 국민의 사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모금한 돈으로 만들었다는 이 건축물은 우아한 자태로 수많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신자들 역시 순례지로서 이 곳을 자주 찾는다고 하네요. 몽마르뜨 언덕.. 2011. 7. 7.
프랑스 파리 본토에서 맛본 푸아그라 & 달팽이 요리 ! 캐비어, 푸아그라, 송로버섯. 이름만 들어도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앞서 언급한 3개의 식재료는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것들입니다.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 푸아그라는 거위의 간, 송로버섯은 땅 속에서 자라는 식용버섯. 세계 3대 진미 중 푸아그라, 송로버섯 2개가 프랑스를 원산지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세계 3대 진미를 선정한 기준이 무엇인지, 이러한 리스트를 누가 선정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는 데다가, 세계 3대 진미에 프랑스가 원산지인 식재료가 2개나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다른 요리들도 맛있을 거라는 논리 전개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프랑스 요리를 접하면 눈과 입이 즐겁다는 사실만은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프랑스 파리에 와서 프랑스 본토.. 2011. 7. 4.
프랑스 파리(Paris), 주말을 이용한 무박 3일 여행이 가능하다 ? 며칠 전에 휴가를 내서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었습니다만, 오랜만에 유럽 땅을 밟아보고 싶은 마음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다녀와야겠다 싶어 결정한 유럽 여행 ! 총 4박 6일 동안의 일정이었는데, 다녀오고 나서 생각해 보니 제목에 쓴 것처럼 주말을 이용해서 무박 3일로 프랑스 파리를 다녀올 수 있겠더라구요. 전 프랑스 파리에서 체코로 넘어가긴 했습니다만, 혹시나 돈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시간이 없어 여유로운 여행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에서 프랑스 파리를 꼭 가 봐야겠다 싶은 분이 계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짧게나마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이런 루트를.. 2011. 6. 28.
신라인터넷면세점의 특별한 이벤트, 다양한 할인과 경품 혜택을 누리세요. 며칠 전 짧게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학생 때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지 못 한 한을 풀기 위해 3박 5일이라는 기간 동안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를 미친 듯이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3박 5일이 아니라 3달이고, 4달리고 유럽에 머물면서 유럽 배낭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었습니다만, 순간 회사라는 족쇄로 인하여 장기간 여행은 무리수라는 사실이 새삼스레 가슴에 새겨지더라구요. ^^; 언제나 즐거운 인천공항 가는 길 ! 이렇게 유럽 여행에 대한 부푼 기대감 반, 여행기간이 짧다는 사실에 대한 진한 아쉬움 반으로 떠난 유럽 여행 기간 동안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녀 본 것 같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몽마르뜨 언덕에도 올라가 봤구요. 그리고 그 유명한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습..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