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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31

벌써 일년...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라도 링크해 놔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포스팅 제목이네요. 하지만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이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슬픈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적는 글은 아니니 노래는 가볍게 패스하겠습니다. 사실 전 '벌써 일년'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이 포스트를 작성 중이긴 합니다만...^^; 눈치 빠르신 분들이라면 벌써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네, 오늘이 제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지 정확하게 1주년 되는 날입니다. 2007년 4월 3일 새벽 1시 4분에 첫 포스팅을 했던 그 때로부터 365일이 지난 것이죠. 고작 1주년 가지고 뭘 기념 포스팅까지 하느냐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충분히 기념할 만한 날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2008년 4월 3일이 되면 제갈.. 2008. 4. 3.
만우절 기념 티스토리 운영자님과의 근성 대결! 티스토리에서 만우절을 기념하여 메인 페이지를 살짝 변경시켰군요. 티스토리에 접속했더니 평소와 전혀 다른 화면이 등장해 살짝 당황했습니다. 오늘 티스토리에 접속하신 분들 모두가 이와 같은 화면을 접하셨겠죠? ^^ 아마도 '샨새교 교주'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라는 의미겠죠. 하지만 전 '샨새교 교주'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검색해 보고 싶었던 것은 '샨새교 교주'가 아니라 아래의 단어였거든요. 제 닉네임인 '맨큐'! ^^; 뭐 나르시시즘에 빠진 건 아니고, 혹시 만우절을 기념하여 티스토리 측에서 색다른 메세지를 남겨두진 않았을가 하는 호기심에 제 닉네임인 '맨큐'를 입력하고 지긋이 검색 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어랏? 샨새교 교주만 검색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_-; 그렇다고 여기서 끝낼 제가 아니죠.. 2008. 4. 1.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기념 선물 받았습니다. ^^ 얼마 전에 운좋게도 2007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선정된 100명의 블로거에게는 크리스탈 책도장, 블로그 명함 등의 기념 선물을 보내준다고 하셔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제 집에 도착하니 티스토리 운영자님께서 보낸 택배가 배송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22일 혹은 23일 즈음에 도착한 것인데, 제가 요즘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합숙을 하고 있는지라 어제서야 비로소 택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택배 박스가 상당히 크길래 무엇이 들어있을까 궁금했는데, 운송장에 내용물이 모두 적혀 있더군요. ^^; 배송된 박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패키지2 세트였고 티스토리 달력과 블로그 명함, 다음 다이어리 세트, 티스토리 초대장 2장이 포함되어 있다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2008. 1. 27.
알 수 없는 메일들로부터의 블로그 유입 기록, 그 정체는?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의 매력 중 하나는 방문자들이 어떤 검색어로 혹은 어떤 경로로 본인의 블로그에 접속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관리자 모드의 플러그인에서 '유입 경로'를 선택하시면 이와 같은 리퍼러 기록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제 경우 이 '유입 경로'를 관찰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 '유입 경로'를 아예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고 평소 자주 들락날락하면서 방문자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제 블로그에 접속하시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해서 방문해 주신 분들께서 남겨주신 댓글과 방명록에 답을 드리고, 평소와 다름없이 유입 경로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와 많이 다르지 않게 몇몇 검색어와 다음 블로거뉴스로부터 방문자가 유입되고 .. 2007.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