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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7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 포인트 중 하나, 체코 프라하성 야경 ! 유럽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럽에는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유서 깊은 건물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자연환경까지... 하지만 그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경관 중에서도 최고 중의 하나라 평가받는 것이 바로 프라하의 야경입니다. 밤이 되면 카를 교와 프라하성을 밝히는 은은한 조명들이 프라하의 분위기를 한껏 로맨틱하게 바꾸어 놓거든요. 자, 그럼 지금부터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 포인트 중 하나라는 프라하성 야경을 감상하러 가 볼까요? ^^ 맥주를 마시고 가볍게 취한 상태에서 마주친 프라하성의 밤 풍경. 성 전체를 감싸고 있는 불빛은 프라하성을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절대로 맥주에 취해서 그렇.. 2011. 10. 25.
낭만적인 분위기의 퐁네프의 다리,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 ! 저녁을 먹고 나니 이제 파리에서 보낼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마음 같아서는 여유롭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시간의 제약상 많은 곳을 둘러보기는 무리라고 판단, 파리에서 유명하다는 곳들만 찍어서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친구들이 유럽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계획했던 빡빡한 일정들을 보며, 난 나중에 유럽 여행을 가게 되더라도 저렇게 유명한 곳들만 찍고 돌아다디는 여행은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막상 제가 그 입장이 되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 저녁식사를 한 QUAI 21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던 퐁네프의 다리를 찾았습니다. 영화 '퐁네프의 연인' 덕분에 유명해진 이 곳. 역시나 솔로들은 함부로 올 곳이 아니었나 봅니다. ㅋㅋ 다.. 2011. 8. 28.
내 마음대로 디자인하는 배낭여행, 그리고 가고 싶은 그 곳. 제가 처음으로 해외여행으로 다녀왔던 곳은 다름아닌 몽골이었습니다. 배낭여행으로 흔한 여행지는 아니었죠. 군대 가기 전에 남들 다 가는 유럽 여행 한 번 못 가 봤지만, 유럽을 가 보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크게 아쉬워한 적은 없었습니다. 짧은 방학 기간 동안에 그 많은 유럽 국가들의 유명하다고 소문난 곳들만 서둘러서 찍고 돌아오는 그런 유럽여행이라면 갔다 오더라도 남는 것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으니까요. 게다가 당시만 해도 전 비행기 한 번 타 보지 못 했던 촌놈(?)이었던지라 주변 친구들이 유럽여행을 가는 것을 보면서도 해외여행은 왠지 모르게 제가 거리를 두어야 할 사치라고 판단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제 미래를 위해 한참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 무렵, 문득 어디론가.. 2008.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