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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17

분위기 좋은 광화문 맛집, 더플레이스 ! 지스타 2008 관람을 마치고 일산으로 갈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로 돌아올 때도 무료 셔틀 버스를 탔습니다. 갈 때와 다르게 차가 많이 막혀서 킨텍스에서 광화문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5시에 출발했는데, 6시 30분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바로 근처에 있던 파스타 전문점, 더플레이스였습니다. 예전에 아는 동생의 소개로 한 번 가 본 적 있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던 곳이었거든요. ^^ 더플레이스의 주문 시스템은 다른 식당과는 약간 다릅니다. 샐러드는 셀프이고, 메인 요리는 주문하면 서빙해 주는 방식이거든요. 샐러드의 경우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접시에 담아오면 무게를 측정해서 가격을 책정하거든요. 샐러드 요금은 100g당 2,500원입니다. ^^.. 2008. 11. 16.
호주 케언즈 여행, 그 열여덟번째 이야기 - 호주에서 맛본 캥거루 고기, 악어 고기 호주 케언즈 여행, 열여덟번째 이야기입니다. 스무번째 이야기 정도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예상대로 될 것인지는...^^; 동물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이제 점심식사를 하러 갈 시간 ! 점심을 먹으러 들른 중화요리집은 지난 번에 저녁식사를 해결했던 'Golden Boat'와 달리 제가 좋아하는 짜장면(자장면이 표준어라고는 하지만, 왠지 짜장면이 더 친근해요. ㅋ)을 먹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식당이었죠.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셀디스타들 ! 다들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기에 초췌한 모습입니다. 이 와중에도 초췌한 모습을 가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셀디카페 운영자님! ^^ 하긴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어야 할 새벽 4시부.. 2008. 11. 4.
도미노피자 라따뚜이 VS 이탈리아 본토 피자, 과연 그 대결의 승자는? 도미노피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라따뚜이 피자 ! 프로방스의 주방에서 갓 구워낸 듯 건강한 피자라 하니 안 먹어볼 수 없겠죠? 게다가 라따뚜이 피자를 먹고 시식 후기를 올린 사람들에게 제1기 도미노 크리에이티브 요리 원정대로 선발된 20명에게는 무려 6박 7일간의 프랑스 프로방스 요리 탐방 기회를 준다고 하니, 혹시 제가 그 행운을 거머쥘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냅따 도미노피자로 달렸습니다. ^^; 찾아가기로 한 곳은 도미노피자 공릉역점 ! 같이 라따뚜이 피자를 먹기로 한 동생이 근처에서 도미노피자를 봤다며 절 태릉입구역으로 소환한 것이어서 태릉입구역에 내려 동생에게 전화하니 몇 번 출구 근처인지 모른답니다. -_-; 이런 경우 유용한 것이 바로 LG텔레콤의 오즈(OZ) 서비스 ! 언제 어디서나 인터.. 2008. 10. 15.
무더위를 잊게 해 주는 여름철의 별미, 냉콩국수 !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주말 동안 비가 와서 좀 시원해지는가 싶었지만, 역시나 비가 그치고 나니 또 다시 더위가 찾아오네요. 개인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운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는 버스에 편안하게 앉아 있을 때입니다. 제 동선들 중에서 가장 시원한 곳이라서...-_-; 아무튼 더위에 힘들어하는 아들을 위해 요즘 어머니께서 자주 해 주시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냉콩국수입니다. 제가 워낙 면 종류를 좋아하는 데다가, 여름철만 되면 냉콩국수를 찾곤 해서 이 맘 때가 되면 자동적으로 어머니께서 냉콩국수를 준비해 주시곤 합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음식을 가려먹고 있는 상황이지만, 냉콩국수가 준비되면 가려먹을 수가 없습니다. -_-; 예년에.. 2008.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