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리퍼블릭1 하와이 쇼핑몰, 어디까지 가 봤니?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나니 급하게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편하게 왔다고는 하지만, 약 8시간 정도를 비행한 끝에 하와이에 도착하자마자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곧바로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으니까요. '시간이 금'이니 조금의 시간이라도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서두르는 바람에 생긴 부작용(?)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피곤하다고 해서 다음 일정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어쩌면 하와이 여행의 꽃(?)이라 할 수도 있는 하와이 쇼핑몰 탐방이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미국은 쇼핑만 잘 해도 비행 티켓 가격을 뽑고도 남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쇼핑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비싸게 팔리는 제품도 미국 현지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 2009.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