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53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캠퍼스를 걷다 ! 본격적인 뉴욕 여행 두번째날 ! 시간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어떤 여행 루트를 짤까 밤새 고민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찾기로 한 곳은 미국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였습니다. 이 날 제가 돌기로 한 곳들 중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가 제가 머물고 있던 위럽뉴욕이라는 민박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거든요. 지하철을 타고 몇 정거장만 이동하면 되니 여행 동선을 따졌을 때도 최적의 선택이었구요. ^^ 전날 늦잠을 자느라 오전 시간을 허비한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이 날은 새벽 일찍부터 눈이 떠졌습니다. 카메라와 가방을 챙겨들고 민박집 밖으로 나오니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꼬마아이 2명이 가방을 메고 어디론가 가고.. 2010. 6. 3.
뉴욕 여행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주었던 뉴욕 민박, 위럽뉴욕(We Love NY)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감동적인 뉴욕 야경을 감상하고 민박집으로 귀가 ! 지친 몸을 이끌고 민박집에 돌아오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뉴욕 여행 첫날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식사를 할 때, 그리고 센트럴 파크를 산책하면서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할 때,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앉아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돌아다녔으니까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인생 최고의 행복이 찾아온 것 마냥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ㅎㅎ 이렇듯 여행에 있어서 숙소 선택은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입니다. 저처럼 여행중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만큼은 최대한 편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숙소 선택이 여행의 성패를 결정짓는데 절반 이.. 2010. 4. 26.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바라본 천만불짜리 뉴욕 맨하탄 야경 ! 뉴욕 맨하탄 34번가에 위치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 한 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던 이 곳은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바로 뉴욕 맨하탄의 천만불짜리 야경을 관람하기 위해서죠. 흔히들 홍콩 야경을 백만불짜리라고 표현하곤 하는데, 뉴욕 야경에 비하면 홍콩 야경은 정말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무튼 천만불짜리 뉴욕 맨하탄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내려 곧장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고고씽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당도하기 전에 잠시 코리아 타운에 들렀습니다. 저녁을 먹지 못한 관계로 뉴욕에서의 첫번째 여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가 라면이라도 끓여먹을까.. 2010. 4. 5.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맨하탄에서 브루클린까지 걸으며 만난 뉴욕 풍경. 뉴욕의 명물 중 하나인 브루클린 브릿지. 뉴요커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많은 나라로부터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는 1883년에 개통한 다리로,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책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는 브루클린 브릿지... 하지만 뉴욕을 여행할 당시(지금도 마찬가지지만...-_-;) 제 옆에는 아무도 없었을 뿐이고... 결국 혼자 브루클린 브릿지 산책에 나서야 했습니다. 하지만 제 옆에는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서 바라본 뉴욕 풍경을 담을 D300이 있었으니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없어도 괜..찮.....ㅠㅠ 브루클린 브릿지를 걷기 위해 지하철 탑승 ! 남동쪽 끝에 위치한 브루클린 브릿지역에서 내렸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지하철역.. 201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