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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25

뉴욕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웃렛, 쇼핑의 천국에서 쇼핑의 재미를 만끽하다 ! 문화와 예술의 도시, 뉴욕 ! 온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문화와 예술의 숨결을 생생하게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과연 그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은? 네, 그렇습니다 ! 바로 쇼핑 !!! ㅎㅎㅎ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의 쇼핑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 중의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부터 살펴볼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웃렛은 명품부터 캐쥬얼까지 수많은 브랜드를 망라한 쇼핑의 천국으로,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쇼핑 포인트입니다. 사실 저는 뉴욕 여행 일정이 짧아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웃렛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을 고민해야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웃렛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거의 하루를 쇼핑에 헌납해야 했으.. 2010. 8. 23.
뉴욕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빈티지샵 버팔로 (Buffalo) 지금까지의 뉴욕 여행기를 통해 뉴욕 맨하탄만 보여드린 것 같은데(브루클린 다리를 건너 잠시 브루클린을 다녀왔던 포스팅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 이번에는 맨하탄을 벗어나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라는 곳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윌리엄스버그까지 갈 계획은 전혀 없었는데, SOHO 거리 구경을 마치고 나서 그대로 숙소로 돌아가자니 시간이 애매하게 남더라구요. 그래서 지도를 꺼내들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민박집 누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윌리엄스버그의 빈티지샵, 버팔로(Buffalo)라는 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뉴욕의 명품 아웃렛인 우드버리에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빈티지샵은 어떤 느낌일지 비교해 볼 겸 해서 말이죠. ^^ 윌리엄스버그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L 라인을 이용해야 합니다. Union .. 2010. 8. 18.
뉴욕 맨하탄, 예술의 거리 SOHO의 매력에 빠지다... 뉴욕 맨하탄에서 브로드웨이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카날 스트리트(Canal St.)와 하우스톤 스트리트(Houston St.), 그리고 좌우로는 6th Ave.와 라파예트 스트리트(Lafayette)로 둘러싸인 지역이 바로 소호(SOHO)입니다. SOHO는 South of Houston의 앞글자를 합성한 것으로, 한 때 가난한 예술가들이 소호 지역의 높고 넓은 빈 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해 들어오면서부터 뉴욕에서 가장 활기찬 문화지역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최근 비싸진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인근의 첼시 지역으로 이동하고, 그 빈 자리를 쇼핑몰들이 채우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현대예술의 발원지답게 소호(SOHO).. 2010. 8. 11.
테이블이 부족하니 빨리 먹고 나가주세요? 맛있어서 유명한 뉴욕의 식당 페페로소 (PEPE ROSSO) 점심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점심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일부러 점심 시간이 지날 때까지 돌아다녔습니다. 지금부터 찾아가기로 예정되어 있는 'PEPE ROSSO To GO'라는 미니 레스토랑은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지만 규모가 작아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라 했으니까요. 그나마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가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점심 식사시간과 저녁 식사시간 사이를 노리기로 한 것이죠. 페페로소(PEPE ROSSO TO GO)는 Houston St와 Sulivan St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미 뉴욕의 Ave 개념과 St 개념 파악을 완료했다 생각한 저는 PEPE ROSSO TO GO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맛있는 파스타를.. 201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