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아파트는 다르다 -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 역시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때는 정말 '부동산 가격이 미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뛰어 오르다가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바닥을 고르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은 저처럼 내 집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부동산 구입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볼 수 있겠죠. 만약 실수요라면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테고, 투자수요라면 괜찮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나중에 경기가 회복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봄바람이 분다면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테니까요.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바 있는 것처럼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 실수요를 위해 구입하는 것, 분양을 받은 후 소유권을 확보하되 직접 거주하기보다는 월세를 놓음으로써 이자 비용을 충당하는 것, 분양을 받은 후 프리미엄이 붙으면 전매함으로써 다른 투자를 위한 종자돈을 마련하는 것 등 세가지 대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 비추어 보면 이렇게 3가지 경우의 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을 보고 가장 매력적이라 생각한 부분은 커뮤니티 시설이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인근 기존 단지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홍보 문구를 보고는 커뮤니티 시설이 뭘까 고민했었는데, 직접 살펴보고 나니 '아, 이래서 커뮤니티 시설을 그렇게 장점으로 내세웠던 거구나' 싶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지상의 테마조경, 그리고 주거 공간을 집중적으로 해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지만 직접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이 입주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먼저 주차장입니다.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 지상에 차 없는 녹지 아파트를 표방하며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에 설치했습니다. 지하 2개 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주차 공간보다 여유있다고 합니다. 주차난 때문에 걱정하실 일은 없겠죠? 특히 주차장 외부 벽까지도 고급스럽게 마감한 것이 눈에 띄더군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네임에 걸맞게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쓴 듯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래미안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의왕 에버하임의 경우 680평 정도를 커뮤니티 시설에 특화했다고 하는데, 입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보육시설을 비롯, 독서실, 헬스장, 샤워시설, 컨퍼런스룸, 골프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 아파트라면 어떻게 해서든 입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졌던 커뮤니티 시설,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보육시설입니다. 아예 유치원 하나를 통째로 아파트 내부로 옮겨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규모가 크더군요.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놓고 아이를 맡겨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보육원에 아이를 맡길 경우 집과 보육원을 왕래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 그러한 귀찮음을 해소하는 데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테구요.

어린이들 공부방 ! 이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받게 되겠죠? ^^ 그리고 혹시라도 실내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다칠 수도 있으니 공부방 바깥의 벽을 부드러운 소재로 마감한 것도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맡긴 입주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공간일 테니까요.

완전 갓난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있었습니다. 역시 마땅히 아이를 맡길 수 없는 맞벌이 부부 혹은 싱글맘, 싱글대디를 위한 시설이 되겠죠?

다음은 독서실입니다. 제가 고등학생일 때 그렇게나 바랐던 시설 중 하나입니다. 집에서 독서실까지 왔다갔다하는 시간조차도 아까워 집에서 아주아주 가까운 곳에 독서실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거든요. ㅋㅋ 일단 위 사진은 서고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책장에 책들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 !

독서실은 남녀 공간이 따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혈기왕성한 아이들이 공부는 하지 않고 이웃사촌들끼리 연애에 치중할까봐 걱정되는 학부모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 독서실 안에는 일반 독서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책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책상 수를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입주민들이 독서실에서 공부하러 갔을 때 자리가 부족할 것 같지는 않을 정도로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학구열이 높은 입주민들만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몰린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

독서실 총무가 앉아서 독서실 출입을 관리하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되기도 하겠죠.

자, 이제 다음은 헬스장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의 경우 한참 운동에 치중하고 있던 작년부터 꿈꿔왔던 시설이었습니다. 헬스장이 멀면 자주 안 가게 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집 바로 아래에 헬스장이 있다면 수시로 다니면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할 것 같습니다.

헬스장 내 트레드밀 ! 어지간히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 한 기구를 사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수의 기구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피트니스 클럽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각각의 트레드밀에는 TV가 설치되어 있어 걷거나 달릴 때 심심하지 않겠죠? ㅎㅎ

웨이트 트레이닝용 기구들 ! 기구들을 보고 있으니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요즘 바빠서 제대로 운동을 한 적이 없거든요. ㅎㅎ 헬스장 안에는 요가, 에어로빅 등을 즐길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샤워시설입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끝내고 나면 이 곳에서 샤워를 하도록 되어 있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일반 피트니스 센터에 있는 샤워시설보다 훨씬 훌륭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입주하고 싶어지지 않으십니까? 물론 커뮤니티 시설만 보고 입주를 결정할 수는 없겠지만, 커뮤니티 시설이 이 정도라면 주거 공간이 어느 정도일지는 대충 상상하실 수 있을 듯? ^^

커뮤니티 시설 내 복도의 휴게시설을 지나 컨퍼런스룸으로 고고씽 !

래미안 에버하임 내 컨퍼런스 룸의 모습입니다. 어르신들보다는 학생들이 공동 과제를 수행할 때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이런 시설이 필요했던 사람들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 연습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내에 골프 연습장이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저만 놀라운 건가요? ^^; 퍼팅을 연습할 수 있는 연습장은 물론 함께 골프 연습하는 사람들끼리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휴게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최적의 주거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ㅎㅎ 입주민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도 있을 테구요. 참고로 골프 연습장으로 들어가기 전 골프복으로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이 남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커뮤니티 시설은 307동부터 310동으로 이어지는 지하층에 마련되어 있는데, 층 구분사으로는 지하이지만 살제로는 지상에 위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커뮤니티 시설들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복도인데, 어지간한 호텔 이상으로 고급스러워 보이죠? 실제 래미안 에버하임의 주거 공간 역시 호텔 못지 않게 고급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바로 관리비 ! 분명 래미안 에버하임의 커뮤니티 시설들은 입주자들을 위한 공간이기는 하지만, 아무 때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는 않을 테니까요. 어떤 방식으로 운영을 하게 될 것인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분명 일정 부분은 입주자들의 관리비로 청구될 것이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용료를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시설들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비용이 발생할 테니까 말이죠. 위에서 살펴본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자들의 편의성과 복지 수준을 증대시키긴 하겠지만, 입주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그로 인한 비용 부담도 동시에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바깥으로 나와 테마조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래미안 에버하임은 지상을 차 없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테마조경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농구대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구요.

5개의 테마조경 중 하나인 낙수원 ! 떨어지는 물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라는 의미일까요? 낙수원이라는 이름처럼 표지판 너머로 조그마한 인공 폭포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아이들 ! 놀이터 바닥은 모래가 아닌 부드러운 소재로 처리했더군요.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에서 흙장난을 하면서 놀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구슬치기도 못 할 테고 말이죠. 아무튼 놀이터마저도 고급스러워 보이니 저도 이런 곳에서 자랐더라면 지금보다 더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었을 텐데라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잠시 해 봤습니다. 부러운 마음에...ㅎㅎ

래미안 에버하임에 들어와 저를 가장 놀라게 했던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단지 내에 시냇물이 흐른다는 사실 ! 전 처음 봤거든요. 정말 어느 산책 코스 못지 않게 꾸며놓았더라구요. 설치되어 있는 벤치에 안자 시냇물이 흘러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겠죠? ^^

단지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아파트의 수호수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커뮤니티 시설과 테마조경에 대해서 살펴봤는데, 실제 커뮤니티 시설의 편의성과 매력을 제대로 전달해 드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대해 조금 더 궁금하다 싶으신 분들은 직접 의왕에 방문해서 살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주거공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커뮤니티 시설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실제로 주거하게 될 공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일 테니까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래미안 에버하임의 주거공간 역시 커뮤니티 시설 못지 않게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니 판단은 아래 사진을 보신 여러분들이 직접 내리셔야겠죠? ^^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 24평, 32평, 42평, 43평 이렇게 4가지 평형으로 나뉘는데요. 24평형, 32평형의 경우 세대 내 구조에 따라 각각 A형, B형으로 구분됩니다. 제가 살펴본 평형들만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4평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 모든 평형이 공통적으로 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확장형이라 발코니까지도 거실로 활용하고 있어 실면적은 3~4평 정도 더 넓다고 합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새집증후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기도 했다 하구요.

화장실 바닥에는 열선이 설치되어 있어 겨울에도 발바닥이 시릴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 각 세대의 발코니가 무척 넓어 다용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좁을 경우 어정쩡한 공간으로 남아있을 곳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곳 역시 이와 같은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좁아서 창고로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거든요.

주방에 있는 서랍의 경우 사용하다가 손을 다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닫히기 직전에는 서랍의 슬라이딩 속도가 알아서 감소하도록 설계되어졌다 합니다. 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것이죠. 물론 굳이 이런 시설까지 설치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의문스러운 분들도 계시겠지만(다양한 시설이 추가될수록 그만큼 사용자의 입장에서 추가해야 하는 비용이 증가하는 셈이니까요), 혹시라도 주방에서 작업을 하다가 다칠 경우 그로 인한 비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시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방의 싱크대 아래 부분에는 페달이 하나 설치되어 있는데 페달을 발로 밟아 물을 조절할 수 있어 설겆이 등을 할 때 물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주부들이 꼭 필요로 했던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물을 아낀다면 수도세를 아낄 수 있겠죠? 절약이란 이렇게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하는 거니까요. ^^

래미안 에버하임 43평형의 안방에 딸려있는 부부 화장실 ! 호텔 부럽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어디에 카메라를 가져다 대도 뽀샤시한 느낌이...ㅎㅎ

그리고 외출할 때 혹시라도 형광등을 켜놓고 왔을 경우 굳이 다시 방으로 들어가지 않고도 현관에서 일괄소등 스위치를 이용해 한꺼번에 소등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편리할 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불을 켜 둔 채로 외출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기능입니다.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럭셔리할 뿐만 아니라 세면대 옆으로 물건 등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모습이 돋보입니다. 래미안 에버하임을 보고 있으니 제가 지금까지 봐 왔던 기존의 아파트가 아니라 호텔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호텔에서 볼 수 있는 시설들을 설치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휴게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고품격 필로티 ! 각 동마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늘 위로 우뚝 솟아오른 래미안 에버하임 ! 커다란 입구부터 래미안 에버하임을 더욱 품격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멋진 테마조경 등으로 인해 관리비, 그리고 분양가 등이 예상보다 높게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있을 때야말로 부동산을 구입하기 가장 좋은 기회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거래를 통해 이익을 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법칙은 저렴하게 구입해서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모든 경제적인 거래의 원칙이라 할 수 있죠. 지금처럼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있을 때 구입한다면 나중에 경기가 회복되어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을 때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실수요를 목적으로 구입하더라도 경기 회복기에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메리트를 누릴 수 있을 테구요. 주택 구입의 목적이 투자든, 실수요든 지금이 주택 구입의 최적기가 아닐까요? ^^ 저도 수중에 돈만 있다면 당장에라도 계약을 하고 싶지만, 일단은 끌어모을 수 있는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부터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시원스러운 대형 문주 역시 래미안 에버하임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끔 하는 것 같구요. 보면 볼수록 대학교 정문처럼 거대한 것 같습니다. ^^; 자동차 출입구와 보행자 도로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아파트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하나은행과 농협이 입점될 예정이라고 하니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겠죠. 교통 조건부터 쇼핑 등의 편의시설 등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입지 조건은 신혼부부 혹은 젊은 직장인들에게는 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교육 환경 부분은 약간 예외로 해야겠지만요.

지금까지 간략하게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인 제가 보기에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의 경우 실수요든 투자대상이든 분명 매력적인 매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후분양이라 분양 즉시 입주 가능하다는 점은 실수요자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조건이고, 전매 가능하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이 위치한 곳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대상 지역이라는 점도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을 투자대상으로써의 매력을 높이고 있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더해 현재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분양가 수준이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네임에 비해 그리 높지 않게 형성될 것이라는 점 역시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

의왕 래미안은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는데, 래미안의 동시분양과 함께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자체만으로도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처럼 고급스럽고 편리한 아파트라면 분명 주택을 마련코자 하는 대다수의 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매물이 될 테니까요. 혹시 지금 '내 집 마련'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부들이 계시다면 의왕 래미안 에버하임에 관심을 가져보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