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쇼 !

조만간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 일명 J300이라는 녀석이 런칭될 예정이라 합니다. 준중형차의 대명사인 라세티가 정식으로 런칭되기 전에 경기도 파주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는 라세티 프리미어 출사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운좋게도 당첨되어 유명 포토그래퍼 한영신님과 함께 라세티 프리미어를 촬영할 수 있게 되어 오늘 파주 영어 마을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양재동에서 중요한 약속 하나, 13시에 여의도에서 선배 결혼식 약속 하나가 잡혀 있는데, 파주까지 가는 버스는 오후 14시 20분에 잠실역 부근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3개의 약속 중 하나라도 펑크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 꽤 바삐 움직여야 하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 결혼식에 참석한 후 혼자서 다른 버스를 타고 파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길을 잘 모르는 제가 함부러 버스를 타고 파주로 향했다가 엉뚱한 곳에서 헤매다가 사진 촬영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것 같아서 말이죠. ^^;

그런데 당첨자 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라세티 프리미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봤더니 또 다른 이벤트 소식이 저를 반겨줍니다. 바로 11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공원 내 펜싱 경기장에서 월드스타 비가 함께 하는 라세티 프리미어 스타일 런칭쇼를 개최한다는 것입니다. 비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런칭쇼에 5,000명이나 초대를 한다고 하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비를 아직은 월드스타라고 인정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 생각하지만(월드스타를 향해 도전장을 내민 상태가 더 옳은 표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니 아시아 스타라는 말은 맞는 것 같고...), 며칠 전 무릎팍도사에 비가 출연해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노력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그 동안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에 대해 살짝 존경심이 생기기도 했구요. ^^;

아무튼 지금 중요한 것은 비가 월드스타냐 아니냐가 아니라,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쇼에서 비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초청 인원이 5,000명이나 되니 신청하기만 하면 대부분 당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해 보시길 ! 저도 응모 완료했습니다. ㅎㅎ

응모하실 분들은 지금 바로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공식 홈페이지 (http://www.lacettipremiere.co.kr/) 를 방문하셔서 팝업창의 '런칭쇼 신청하기'를 클릭하세요. 인트로는 스킵하시고, 하단에 보이는 3개의 배너 중 가운데의 'HOT'이라 표시되어 있는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기념 비 라이브 콘서트 배너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공짜로 비의 공연도 즐기고, 라세티 프리미어 런칭쇼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