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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roadcasting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 레드카펫 위의 스타들

by 맨큐 200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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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님의 초대로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저희 기준으로는 여유있었던 오후 4시 즈음 호박님을 만나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리는 국립극장에 갔더니 이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자리들을 전부 점령했더군요. -_-;




정말 입추의 여지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레드카펫 주위를 둘러싸고 계셨습니다. 너무 늦게 와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더군요. ^^;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정문의 모습.




호박님은 정문 앞에서 시상식장으로 입장하는 배우들의 사진을 찍기로 하고, 전 레드카펫에 도착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기로 해서 저만 혼자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다가 지나간 포토존의 뒷모습. 앞쪽에는 이미 수많은 사진기자님들이 자리잡고 계셨더랬습니다.




KBS 연예가중계 팀이 배우들보다 먼저 레드카펫을 밟고 녹화를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촬영한 장면이 마음에 안 드는지 여러 번 촬영하시더군요. ^^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한 손바닥 팻말!




촬영 끝내고 쉬고 계시길래 한 컷 찍었는데, 연예가중계 리포터이신 최다은씨가 밝게 웃으시며 인사해 주시더군요. 팬이 되어드리겠습니다. ^^;




드디어 리포터들의 촬영이 끝나고 배우들이 레드카펫 위로 등장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경호원들이 배치되는 모습. 과연 누가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았을까요?




뜨거운 취재 열기. 저도 앞쪽에서 사진 찍고 싶었습니다. ;;;




가장 먼저 등장한 스타는 바로 신봉선씨! 각종 깜찍한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 등장한 스타는 최여진씨! 무척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오셔서 모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셨습니다.




너무 과한 노출이 아닌가 싶어서 최여진씨의 사진을 올릴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나마 가장 양호한(?) 사진 한 장만 올려봅니다. 모든 사진을 동일한 각도에서 찍은지라 고르기도 힘들었습니다. ;;; 호응이 좋다면 나머지 사진들도 대공개? ^^;




다음은 김희애씨! 바로 전에 레드카펫을 밟았던 최여진씨의 과감한 의상 덕분에 김희애씨의 등장은 상대적으로 차분했던 것 같습니다.




포토존에서 기자들의 포즈 요구에 응해주고 있는 김희애씨.




김미려씨의 등장. 처음에 누군지 몰라봤습니다. 예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작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던 박해진씨.




요즘 이산에게 홍국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계신 한상진씨. 열혈 팬들이 많으시더군요. 등장하자마자 엄청난 환호가 터졌습니다.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계시는 한상진씨. 환항 미소가 매력적입니다. ^^




예전에 '안녕하세요, 하느님'이란 드라마에서 열연했던 유건씨.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 같네요.




유건씨에게 손 한 번 잡아달라고 요구하는 열성적인 팬들의 모습. 어찌보면 무서울 수도...;;;




이선균씨와 정려원씨의 등장입니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커플이네요. ^^




포토존에서 손 흔들어 주는 정려원씨와 이선균씨. 저를 보고 계시는 듯? ^^;




송창의씨. 어떤 작품에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유인영씨와 김지석씨. 인터넷에서 보니 드라마상에서 사이 안 좋은 역할로 나오시나 봐요. 오늘은 드라마 속에서의 모습과 달리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정주리씨. 바로 뒤에 손예진씨가 등장하는 바람에 정주리씨에 대한 관심은 금방 사라져버렸습니다.




보라색 드레스가 잘 어울리던 손예진씨.




밝은 미소로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모습입니다. 저 눈웃음에 많은 남성 분들이 넘어갔더랬죠. ^^;




앗, 손예진씨도 절 보고 계시는 듯? ^^;;;




역시 다른 스타들과 마찬가지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해주는 손예진씨의 모습입니다.




윤은혜씨.




시상식이 시작될 시간이 다 되어 국립극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본 스타, 한예슬씨입니다. 여신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름다우십니다.




청순미와 섹시미의 조화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오늘 제가 레드카펫 위에서 본 스타들 중 팬들의 요구에 가장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해주셨던 분이 한예슬씨입니다. 레드카펫 위를 걸어오면서 우아하게 한 바퀴 턴하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말이죠. ^^




레드카펫 위로 등장하는 스타들을 더 보고 싶었지만, 금방 시상식이 시작될 것 같아 한예슬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담고 시상식장 안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레드카펫 위의 스타들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시상식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죠. 소녀시대 사진도 찍었답니다.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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