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화1 르까프 런던과 함께 목표 체중 달성을 위해 고고씽 ! 얼마 전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다가 결국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요 근래 시간이 없어서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운동을 하고, 트레드밀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오랜만에 트레드밀에서 달리다가 발뒤꿈치에 밥톨만한(음, 과장이 조금 심한것 같긴 하지만...^^;) 물집이 잡히고 말았거든요. 어쩐지 트레드밀 위에서 뛰고 걷는 동안 발뒤꿈치가 뜨겁게 느껴진다 싶었는데, 운동을 마치고 내려와 보니 발뒤꿈치에 커다란 물집이 생겨 있더라구요. 이렇게 큰 물집이 잡힐 동안 '어, 발뒤꿈치가 왜 뜨겁지?'라는 생각만 하고 계속 달렸다니, 역시 무식하면 용감한 법입니다. 집에 와서 물집을 치료한 후 곧바로 러닝화를 교체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아무래도 러닝화가 예전에 비해 많이 헐거워지기.. 2008.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