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르돔1 프랑스 카페 문화의 중심지 몽파르나스 카페 기행 #2. '르 돔(Le Dome)' '라 로통드(La Rotonde)'에서 가볍게 맥주 한 잔을 즐긴 후, 드디어 '르 돔(Le Dome)'으로 이동. 프랑스에 도착하기 전, 비행기에서부터 프랑스에서의 첫 끼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을 거듭하다가 호텔에 체크인하고 나서야 비로소 저녁식사 아이템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저녁식사 메뉴는 바로 매일매일 노르망디에서 공수해 온다는 신선한 해산물! 왜 굳이 해산물을 먹음으로써 프랑스에 온 기분을 내고 싶었던 것인지는 지금 생각해도 미스테리하나, 일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는 카페 '르 돔(Le Dome)'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행 첫 날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에 부풀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때까지는 '르 돔(Le Dome)'에서의 만찬 가격이 어.. 2014. 6. 9. 이전 1 다음